[목차] == 개요 == 남이 잘못되는 꼴을 보면서 기뻐하는 것을 이르는 말. 최근에는 [[사이다]]라는 표현으로 대체되는 듯하나, 양자의 뉘앙스는 미묘하게 다르다. 쌤통은 그냥 화자가 반감을 가지는 사람의 악재에 대한 기쁨이고, [[사이다]]는 그뿐만 아니라 소신 있는 행동이나 발언을 할 때, 혹은 답답한 상황을 풀어줄 때도 사용한다. 사이다라는 표현이 더 포괄적인 것. [[영어]]에서 비슷한 의미의 표현으로 "(It) Serves you[* 혹은 다른 누군가. someone(him, her, them, it)] right", "Someone(you, he, she, they 등) deserve(s) it" --Teacher barrel-- 이 있다. 쌤통에 대한 어원은 샘통과 심통이란 말이 변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정설은 아니다. == 유사 표현 == [[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]]와 뜻이 일맥상통하여 남 잘되는 꼴을 못 본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남이 잘 될 때 슬퍼하는 것인 반면 쌤통은 남이 잘못될 때 기뻐하는 것이다. 위의 내용에 반론을 달자면, 단순히 남이 잘되는 꼴을 못 본다는 의미보다는, 자신에게 개인적으로나 아니면 공공적인 잘못을 저지르거나 저질러오고 있는 대상이 잘못되거나 죄값을 받았을 때 [[인과응보]]를 받은 거라는 뉘앙스로 사용된다는 것이 더 적합한 설명이다. 고로, 인간본유의 당위성없는 단순한 시기심을 표현한 [[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]]라는 속담과는 상당히 다른 뉘앙스의 표현이다. == 기타 == 꼭 한국만 그런 것도 아니다.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]] 유럽대륙 지역예선에서 프랑스와 아일랜드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. 이 과정에서 프랑스의 [[http://cfile222.uf.daum.net/image/18447E224B04AF6260383C|티에리 앙리가 결승골을 만드는 과정에서 핸들링을 했는데]] 심판이 이걸 골로 인정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. 이 때문에 아일랜드는 억울하게 떨어졌으며 프랑스가 본선에 진출했는데... 막상 본선에 진출한 프랑스는 첫 경기 우루과이전에서 물렁한 공격력을 보여준 끝에 득점없이 비기고 남은 두 경기를 잇달아 지는 바람에 결국 조 꼴찌로 조별리그에서 광탈당했다. 이를 지켜본 아일랜드에서는 "'''[[http://news.heraldcorp.com/view.php?ud=20100624000174&md=20100624090815_AP|프랑스 탈락은 쌤통이다]]'''"고 아예 대놓고 외쳐버렸다.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]] 조별리그에서 독일이 대한민국한테 져서 결국 광탈당하자 전세계적으로 '''"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109&aid=0003813169|독일 탈락은 쌤통이다]]"''' 광풍이 불었고 [[독일 축구 국가대표팀]]을 조롱하는 게 유행했다. 특히 잉글랜드 언론들은 아예 독일의 순위표를 신문에 개제했다. 해당 내용은 [[카잔의 기적]] 문서에 매우 자세하게 나와 있다. 예전에 놀림조로 쌤통 부라보콘 ○○통 ○○통으로 사용되었다. == 비슷한 말 == * [[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]] * [[샤덴프로이데]] * [[인과응보]] * [[자업자득]]: 비슷하지만 평소 행실이 좋지 않다기보다 행동과 결과가 인과관계가 있을 때 쓰인다. * [[피해자가 된 가해자]] [각주] [[분류:순우리말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