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상위 문서, top1=쌍방울 레이더스)] [목차] == [[교통사고]] == [[1990년]] [[6월 21일]] 2군 선수단 버스가 [[전라북도]] [[김제시]] [[번영로(전북)|번영로]]에서 맞은 편 차로에서 달려오던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해 운전기사와 트레이너가 사망하고 선수 전원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.[[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3695666|사고 관련 KBS 뉴스9 보도 영상]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1&aid=0003453369|사고 관련 연합뉴스 기사]] 당시 이 버스는 [[전주시]]를 출발해 [[군산시]]로 이동해 [[군산상업고등학교]]에서 연습을 할 예정이었다고 한다. 참고로 이 사고는 역대 [[KBO 리그]]에서 유일하게 일어난 구단 버스 관련 인명사고다. [[해태 버스 방화 사건|성난 관중들이 상대팀의 버스를 불태우거나]] [[마산아재|홈팀 버스의 진로를 막고 연좌농성을 벌이거나]] 주행 도중 경미한 접촉사고가 난 적은 있었으나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다른 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차가 완파된 것은 이 사고가 유일하다. == 팀 내 주축 선수들의 [[트레이드]] == 1997년 10월 이후 [[대한민국]]은 [[1997년 외환 위기|외환위기]]로 인해 여러 기업들이 도산하거나 그에 준하는 경영 위기에 놓였다. 기업들이 운영하던 프로야구단에도 위기가 찾아오는데 예상대로 다른 재벌 구단에 비해 자금력이 부족했던 [[해태 타이거즈]]와 [[쌍방울 레이더스]]에게 시련이 찾아왔다.[* 두 야구단의 모기업 계열사인 [[쌍방울]]과 [[해태제과]]가 보름여의 시간차를 두고 부도를 맞았다.] 특히 레이더스의 모기업이었던 쌍방울그룹은 1997년 12월 [[무주리조트]]에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는 바람에 크나큰 손실을 입게 되었으며[* 무주리조트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쌍방울그룹 좌초의 결정적 원인이 됐지만 이미 주력 사업인 속옷 사업과 방적 사업 외에 건설업, 전자업 등 비주력 사업에 여럿 손을 댔다가 성과를 내지 못하는 문어발식 경영이 경영 부실을 키웠다. 공교롭게도 [[해태 타이거즈]]의 모기업 [[해태그룹]] 역시 문어발식 경영 때문에 쓰러졌다.] 그룹의 돈이 없어져가는 마당에 선수들의 연봉은 올라가고 점점 인플레는 심각하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었다. 모기업의 자금력은 당시 8개 구단 중 최하위 수준이었지만 희한하게도 쌍방울 선수단의 페이롤은 8개 구단 중 1위였다. 결국 쌍방울은 기존의 선수단을 근근이 이어나가기 위해 [[현대 유니콘스]]와 [[삼성 라이온즈]] 등 당대의 재벌 구단을 상대로 주력 선수들을 연달아 거액에 팔아치우게 된다. 1997년 시즌 후 [[현대 유니콘스]]로부터 포수 김형남[* [[1996년 한국시리즈]] 당시 [[정명원]]과 함께 1회부터 8회까지 호흡을 맞추면서 [[노히트 노런]]을 기록한 포수다.]과 내야수 이근엽에 현금 9억원 묶어서 받는 대신 '''주전 포수 [[박경완]]'''을 내주는 거래를 했다. 그리고 1998년 8월에는 또 [[현대 유니콘스]]로부터 정통파 투수 [[가내영]], 언더핸드 투수 [[박정현(투수)|박정현]][* [[김성근]]이 [[태평양 돌핀스]] 감독으로 있던 시절 신인왕에 오르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. 이 때문에 쌍방울에서 김성근 감독과 재회한 것을 반갑게 여기기도 했다.]에 현금 6억원을 묶어 '''붙박이 마무리 투수 [[조규제]]'''와 맞바꿨다. 이 트레이드로 쌍방울은 당장의 가용현금으로 최소 15억원을 챙겼고 현대는 [[1998년 한국시리즈]]에서 창단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. 다만 이 트레이드 때문에 쌍방울 팬들이 상당한 박탈감을 갖게 됐고 현대 유니콘스를 원망하게 된다. 현대가 쌍방울의 주축 둘을 영입해 우승한 것에 자극받은 [[재계 라이벌 시리즈|재계 라이벌 팀]] [[삼성 라이온즈]]는 1998년 시즌 후 외야수 [[이계성]]과 포수 [[양용모]]에 현금 '''20억원'''을 더하는 조건으로 '''팀의 정신적 보스였던 [[김기태(1969)|김기태]]'''와 '''구원 20승의 [[김현욱(야구)|김현욱]]'''을 트레이드했다. 극심한 가난으로 인해 팀의 주축 선수들을 연달아 내준 쌍방울은 김기태의 트레이드로 사실상 모든 것이 끝났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였다.[* [[김성근]]의 회고록에서도 이와 같이 기술되어 있다.] 그렇게 쌍방울은 28승 7무 97패[* 역대 최저 승률 공동 2위인 [[롯데 자이언츠/2002|롯데 자이언츠의 2002년 시즌]]과 동률이다.]를 기록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.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쌍방울 레이더스, version=358)] [[분류:쌍방울 레이더스]][[분류:KBO 리그/사건사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