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싱가포르의 철도 운행 노선)] ||<-2>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891px-Singapore_MRT_logo.svg.png|width=300]]|| ||[[영어]] || Mass Rapid Transit (MRT) || ||[[중국어]] || 大众快速交通 (地铁) || ||[[말레이어]] || Sistem Pengangkutan Gerak Cepat || ||[[타밀어]] || துரிதக் கடவு ரயில் || [목차] == 개요 == [[싱가포르]]의 간선 [[도시철도]]로 싱가포르 LRT와 함께 가장 큰 대중교통 체계이다. 이를 운영하는 기업은 주식회사 SMRT와 SBS Transit이다. == 역사 == [[싱가포르]]는 [[1965년]] 8월 9일에 독립된 신생국이었지만 이미 [[1960년대]] 부터 도시가 포화상태가 되기 시작됐다. [[영국]] 자치령 시절부터 [[말레이시아]] 본토에서 수많은 이민이 유입되었기 때문이다. [[1960년대]] 독립 당시에는 [[지하철]]은 켜녕 [[홍콩 트램]] 같은 [[트램]]까지 도시철도 자체가 없어서[* 사실 [[트램]]은 1926년까지 있었고 트램 폐지 이후에도 전차선 인프라를 사용하는 트롤리버스가 1965년까지는 운행했다.] 다들 [[시내버스]]를 이용했는데 출퇴근 시간이면 항상 헬게이트가 열렸다. 같은 영국령인 [[홍콩]]의 경우는 [[1904년]]에 일찍이 [[홍콩 트램]]이 다녀서 일찌감치 도시철도가 등장했으나 싱가포르는 그렇지 않았다. 홍콩은 트램으로 어느 정도 분산이 되어 [[홍콩 버스]]는 그렇게까지 크게 혼잡하진 않았으나 싱가포르는 이미 독립 당시부터 사람이 많은데다 대중교통도 [[시내버스]] 하나뿐이라 아침마다 헬게이트가 열릴 수밖에 없었다.또한 당시에는 정식 [[시내버스]] 회사가 4개가 아니라 여러 군데였고 요금도 천차만별이어서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했다. 더불어 [[1960년대]]에는 싱가포르 버스 중 [[에어컨]]이 있는 차량이 많지가 않았다. 그리고 싱가포르의 극심한 교통 정체현상도 문제였다.[* [[1973년]]에 싱가포르에 있는 버스 회사들을 정부가 나서서 통합된 이후에는 사정이 나아졌다. 에어컨 달린 버스는 [[1980년대]] 중반부터 도입되었고, [[1970년대]] 말에 SBS Transit에서 [[2층 버스]]를 영국으로부터 도입한 후부터 버스가 만원이 되는 일은 서서히 줄어들었다.] 그래서 시내버스 이용을 기피하며 아예 가까운 거리는 걷는 사람도 많았다. 그래서 이 나라는 [[말레이시아]] 연방에 속해 있을 때부터 [[도시철도]] 건설이 논의되었다. 상기한 문제점들 때문이다. 그리고 도시철도 계획은 [[1965년]] 독립한 이후부터 시작되었다. 당시에는 현재의 [[싱가포르 MRT 남북선]](레드라인)과 [[싱가포르 MRT 동서선]](그린라인)이 먼저 거론되었고 실제로도 이 둘이 먼저 개통되었다. 이유는 싱가포르의 중심가인 오차드 로드와 [[차이나타운]]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택가/ HDB 아파트 단지인 비샨이나 주롱 등 신시가지를 지나기 때문이다. 거기에 공항이 파야레바 비행장에서 동부 외곽지대 창이로 이전된 [[1981년]] 이후부터는 도심에서 가깝던 구 공항을 폐쇄하고 오차드 로드 등 도심과 20분 이상 떨어진 창이까지 오가야 해서 창이공항과 시내를 잇는 대중교통도 필요했다. [[1967년]]에 독립 2년 뒤에 교통정책을 수립하면서 도시철도 건설이 결정되었다. 그래서 [[1969년]] ~ [[1971년]] 사이에 [[싱가포르 MRT 남북선]](레드라인), 및 [[싱가포르 MRT 동서선]](그린라인)이 먼저 만들어지기로 결정되었다. 그리고 [[1970년대]] 초반부터 도심 내 연약지반 검사 및 본격적인 지하철 건설이 시작되었다. 더 나아가 [[1970년대]] 중반에는 현재의 [[싱가포르 MRT 동북선]]의 계획이 발표되었고 [[1990년대]] 초반에는 서클선, [[1990년대]] 후반에는 다운타운선 그리고 [[2000년대]] 초반에는 톰슨 이스트 코스트선의 계획이 발표되었다.[* 이 노선들은 현재 개통되었다.] 그 후 [[1987년]] 남북선과 동서선이 먼저 개통되었다. 먼저 개통한 [[홍콩 지하철]]을 벤치마킹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문자 그대로 '''싱가포르다운''' 지하철을 만들었으며, 도로의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도 이 때 ERP시스템 도입과 지하철 개통 등으로 크게 완화되었다. 그리고 이곳의 MRT 시스템은 저 위의 [[대만]] [[타이베이]]의 [[타이베이 첩운]]의 중전철 노선에도 기여를 했다. 차량 형태가 거의 동일하고 급전 방식도 [[제3궤조집전식]]으로 같으며 타이베이 첩운 차량들의 제작사도 [[가와사키중공업]]과 [[지멘스]]로 똑같다. [[1980년대]]는 싱가포르가 선진국에 진입한 시기로 이 지하철 개통과 센토사 섬 개발 등이 싱가포르 경제발전의 상징이 됐다. 현재도 신생 노선들이 여럿 계획되고 있다. 안 그래도 좁은 싱가포르 섬에서 지하철로 못 가는 곳이 없는데 주거단지들을 연계하거나 [[말레이시아]] 국경 근처를 가는 식으로 여러 노선들이 논의 중이다. 톰슨 이스트 코스트선을 마지막으로 도심 및 주요 구간을 지나는 노선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. 다른 노선들은 원래 있는 노선들이 있는 곳의 교통을 담당하는 식으로 운행할 예정이다. 대표적으로 주롱 지역선이 있다. 그 이외의 크로스 아일랜드 선은 그동안 지하철 연결이 어렵던 북쪽의 주요 역들을 연결해주는 노선으로 개통 예정이다. [[싱가포르 MRT 동서선]]으로는 [[싱가포르 창이 공항]]과 주롱 새공원 등을 갈 수 있고, [[싱가포르 MRT 남북선]]으로는 [[차이나타운]]과 오차드 로드 등 싱가포르 도심지, 교외 주택단지인 비샨, 북부 말레이시아 접경지대로 [[미합중국 해군]] 셈바왕 해군기지 등 군사시설들이 많은 북부 셈바왕, 애드미럴티 등으로 갈 수 있다. 여담으로 [[싱가포르 창이 공항]]에서 오차드 로드까진 지하철을 이용하면 30분도 걸리지 않는다. == 차량 == 현재 싱가포르 MRT가 보유한 차량들이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Kawasaki_C151_refurbished.jpg]] [[가와사키중공업|가와사키]]제 [[싱가포르 MRT C151형 전동차|C151 차량]] - 남북선, 동서선 통틀어 66편성 운행중.[* 1989년산으로, 2008년에 [[현대로템]]에서 개조 과정도 거쳤다. 일부 편성은 [[IGBT]] 인버터+[[PMSM]] 전동기 조합으로 운행중이다.] [[파일:external/img03.deviantart.net/kawasaki_sifang_c151a_emu_by_interception_7-d490b8b.jpg]] 가와사키, CSR 칭다오 쓰팡 [[싱가포르 MRT C151A형 전동차|C151A 차량]] - 남북선, 동서선 통틀어 35편성 운행중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SMRTJE-Front.jpg]] [[지멘스]] C651 차량 - 남북선, 동서선 통틀어 19편성 운행중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Kawasaki_c751_eunos.jpg]] 가와사키 [[싱가포르 MRT C751B형 전동차|C751B 차량]] - 남북선, 동서선 통틀어 21편성 운행중 이외에도 [[싱가포르 MRT C151B형 전동차|C151B 차량]], [[싱가포르 MRT C151C형 전동차|C151C 차량]], [[싱가포르 MRT C751A형 전동차|C751A 차량]], [[싱가포르 MRT C751C형 전동차|C751C 차량]], [[싱가포르 MRT C830형 전동차|C830 차량]], C830C 차량, [[싱가포르 MRT C951/C951A형 전동차|C951 차량]]들이 있다. == 노선 == [[파일:en-sm-20-01-web.png]] [[http://www.lta.gov.sg/content/ltaweb/en/public-transport/mrt-and-lrt-trains/train-system-map.html|노선도]] --[[싱가포르 MRT 다운타운선|저기 저 노선의]] [[1기 지하철 계획|선형이 이상하다?]]--[* 실제로 저 이상한 선형덕분에 직선거리 300m밖에 안떨어진 역이 전철로 '''9정거장'''이 걸린다. 그리고 동서선보다 열차가 더 신형임에도 불구하고 저 선형때문에 Paya Lebar 에서 Buona Vista 에 갈 때 같은 정거장 수 (Bukit Brown 미개통 역이 없다고 쳤을 때) 임에도 불구하고 더 오래걸린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sVdN3Pu7Gq8|참고]]] === 운영중인 노선 === || 노선명 || 최초 개통연도 || 길이(㎞) || 역수 || 비고 || || {{{#cf2821 ●}}} [[싱가포르 MRT 남북선]] || 1987년 || 45 || 26 || || || {{{#158e3b ●}}} [[싱가포르 MRT 동서선]] || 1987년 || 57.2 || 35 || || || {{{#79318e ●}}} [[싱가포르 MRT 동북선]] || 2003년 || 20 || 16 || || || {{{#f29618 ●}}} [[싱가포르 MRT 서클선]] || 2009년 || 35.7 || 30 || || || {{{#0354a6 ●}}} [[싱가포르 MRT 다운타운선]] || 2013년 || 41.9 || 34 || || || {{{#734538 ●}}} [[싱가포르 MRT 톰슨-이스트코스트선]] || 2020년 || 3.2 || 3 || || || {{{#787878 ●}}} [[싱가포르 LRT 부킷 판장선]] || 1999년 || 7.8 || 14 || || || {{{#787878 ●}}} [[싱가포르 LRT 셍캉선]] || 2003년 || 10.7 || 14 || || || {{{#787878 ●}}} [[싱가포르 LRT 풍골선]] || 2005년 || 10.3 || 8 || || || {{{#787878 ●}}} [[센토사 익스프레스]] || 2007년 || 2.1 || 4 || || === 건설/계획중인 노선 === * [[싱가포르 MRT 다운타운선]] (3+단계 건설중) (3+단계: 2024년) * [[싱가포르 MRT 톰슨-이스트코스트선]] (2~5단계 건설중) (1단계: 2020년 1월 30일 개통, 2단계: 2021년, 3단계: 2021년, 4단계: 2023년, 5단계: 2024년) * 싱가포르 MRT 크로스선 (계획중) * 싱가포르 MRT 주롱선 (계획중) == 여담 == * [[2017년]] 7월 기준으로 열차가 고장나는 경우가 굉장히 잦았다. [[텔레그램]]에 고장 알림 채널이 생길 정도. 웬만하면 정부 비판을 안 하는 [[싱가포르인]]들이 교통부 장관은 사퇴하라고 항의하기 시작했다. 결국 SMRT 사장이 물러나고 임원들이 물갈이됐다. 물론 딱히 달라진 건 없는 모양이다. * 빨간색 노선은 영어로는 North South (북남) 선인데 중국어로는 난베이(남북) 선이다. [[한자문화권]]과 [[영어권]]의 방향배열이 달라서 그렇다. 동아시아 [[한자문화권]]에서는 '동서남북'([[한국어]]/[[일본어]]/[[베트남어]]) 혹은 '동남서북'([[중국어]])으로 배열하지만 [[영어권]] 등에서는 '북남동서'이기 때문. 예전에 노스웨스트 항공(North West Airline)을 서북항공이라고 불렀던 것이나 South East Asia를 남동아시아가 아닌 [[동남아시아]]라고 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. * 싱가포르에서 MRT는 물론 버스에서도 음료수나 음식 섭취가 금지되어 있고, 인화성 물질의 소지 또한 금지되어 있다. 경찰국가답게 위반할 때의 벌금 역시 세다. 500 [[싱가포르 달러]]~1000 [[싱가포르 달러]][* 한화 약 42만 원~84만 원 상당] 정도가 부과된다. 재밌게도 [[두리안]]을 들고 타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. 특유의 냄새 때문에 극혐한다. 다만 [[두리안]]을 들고 탑승한 것을 적발당했다고 하더라도 벌금이 부과되진 않는다.[* 물론 껍질을 뜯어버리면 1000 [[싱가포르 달러]]를 벌금으로 내야한다.] 대놓고 도시락 까 먹는거는 상식적으로 안 되지만 물이나 음료수를 조용히 마시는 것은 정말 재수 안좋은 날이 아니면 안걸린다. * 한국보다 일찍 [[스크린도어]]가 설치되어 전구간에서 스크린도어가 운영되고 있고, 지하철 티켓 역시 [[교통카드]]와 같은 디자인으로 한국보다 먼저 도입되었다. 또한 5개 주요 노선의 디자인이 전부 똑같다. 역내 분위기와 지하철 차량까지 흡사하여 색깔로 구분하지 않으면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은 헷갈리기 십상이다. * 싱가포르 지하철의 기본요금은 0.92 SGD[*한화 약 700원 상당]이지만, 기본요금 구간이 매우 짧아 구간 요금이 부과되는 거리의 폭이 서울보다 좁다. 따라서 가까운 거리를 이용할 때에는 [[수도권 전철]]이나 [[부산 도시철도]]보다 저렴하지만, [[싱가포르 창이 공항]]-마리나 베이 같이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 구간을 이용하면 1.8 SGD 정도로 서울, 부산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의 요금을 부과하게 되며, [[싱가포르 창이 공항]]-우드랜즈, 주롱 이스트같이 1시간은 족히 가야하는 구간에서는 2 SGD를 훌쩍 넘어가 [[수도권 전철]] 및 [[부산 도시철도]]보다 요금이 비싸진다. 다만 싱가포르 지하철 역시 무료환승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, 싱가포르의 높은 물가에 비하면 지하철 요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. * 서울 [[수도권 전철]]이나 부산 [[부산 도시철도]] 등 한국의 주요 대도시 지하철을 자주 이용했던 사람들이라면 싱가포르 MRT는 싱가포르를 여행할 때 매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. 카드형 티켓, 무료환승 제도, 스크린도어와 쾌적한 구내시설, 서울 및 부산 지하철과 비슷한 요금 등등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상대적인 이질감이 적고, 노선이 많지 않고 환승 연계가 잘 되어 있어 환승도 간단한 편이다. 또한 거의 모든 역이 널찍한 [[섬식 승강장]]으로, 반대 방향 열차를 타기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다. * LRT 노선은 대부분 주거지역[* 셍캉, 풍골, 그리고 부킷 판장 지역.]을 지난다. 주로 간선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MRT역에서 MRT같은 궤도교통 시스템이 빈약한 주거지역을 위주로 지나기 때문에 관광객이라면 해당 지역에 에어비엔비로 아파트를 빌리지 않는 이상 탈 일이 거의 없다. 노선이 고가로 되어 있으므로, 노선 근처에 있는 아파트를 지날 때는 주민의 [[사생활]]을 보호하기 위해 창문이 저절로 불투명해진다. * 한국 대도시인 서울의 [[수도권 전철]]/부산의 [[부산 도시철도]] 등과 다르게 저녁 오후 6~7쯤이 제일 사람이 붐비는 피크타임이다. 야근이 별로 없는 직장문화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. * [[홍콩 지하철]]인 [[MTR]]과 비교를 하는 경우가 많다. 원체 [[홍콩]]과 [[싱가포르]]는 경쟁심리가 다분한 사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단순히 도시철도간 비교를 해도 이름과 규모 등 상당히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. 다만 둘 다 이용해본 사람 중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MRT를 까는 경우가 많고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MTR을 까는 경우가 많다(...) 대체로 MRT는 운영과 관련해 까이는 경우가 많고 MTR은 혼잡함 때문에 까이는 경우가 많다. [각주] [[분류:싱가포르의 도시철도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