十香軟筋散 <[[의천도룡기]]>에 등장하는 약물이다. 빛깔도 냄새도 없고, 그 맛도 물과 같아서 음식에 넣으면 가려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. 독약이 발작하면 전신의 뼈마디 근육이 나른하게 풀리고, 며칠 뒤에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행동할 수는 있어도 몸속의 내력은 전혀 끌어올릴수 없게 된다. 다만 [[장무기]]만은 [[구양신공]]의 심후한 내력으로 독기를 몰아낼 수 있었다. [[조민(사조삼부곡)|조민]]은 서역에서 어느 라마승이 진상해온 이 약물을 손에 넣어, 몰래 이 약을 음식에 타서 육대문파의 고수들을 붙잡고 만안사의 목탑에 감금하였다. [[현명이로]]가 십향연근산의 독약과 해독약을 자신의 애용 병기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었으며, [[사제(성직자)|사제]] 학필옹이 독약을, [[사형]] 녹장객은 해약을 가지고 있었다. [[분류:김용 월드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