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무협소설]] 《[[무림천추]]》의 [[금시조 월드/등장인물|등장인물]]. [[난지사]]에서 풍림서의 일원으로 등장했던 [[심화절]]의 딸로 나이는 18살 정도로 추정된다. 심화절이 풍림서 내에서 결혼해 낳았다고 한다. 배다른 자매로 [[벽하]]가 있다. 어렸을 때부터 [[심화절]]에게 혹독한 연기 교육을 받아왔다. 연기에 한해서는 전문가라고 부를만하며 이미 연기의 수준을 넘어 [[해리성 정체감 장애]] 수준에 이르렀다. 이렇게 생겨난 인격은 심아진과 것과는 별개의 것으로 여자아이의 인격도 있고, 노인 남성의 인격도 있다. 별개의 인격이라 심아진의 뜻에 거스르는 행위도 할 수 있지만, 주도권은 심아진에게 있기에 심아진이 제어만 하면 의식의 표면으로 나오지는 못한다. 작중에서 인격 중 하나인 노인네와 여자아이의 인격을 이용해 본인은 노인으로 위장하고, 정교한 인형은 여자아이로 위장하여 이야기를 팔러 다디는 노인과 손녀처럼 꾸몄다. 아예 별개의 인격이라 [[진소백]]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그 연기에 속아 넘어간 [[진소백]]은 약을 탄 술을 마시고 쓰러졌다. [[진소백]]을 가둔 뒤에 자신이 [[심화절]]의 딸이라고 밝히며 [[진소백]]의 팔 근육을 헤집어 놓는 걸로 진소백을 고문하다가, 한순간의 방심으로 진소백에게 제압당한다. [[진소백]]이 무사히 탈출하자 일부러 진소백을 놓아줘 [[진소백]]이 [[초의선사]]가 있는 곳으로 도착할 때 풍림서의 부하를 보내 단심맹을 쓸어버리려는 계획이었다. 불행히도, [[진소백]] 역시 일부러 잡힌 거라 무위로 돌아간다. 어쨌든 그 계획은 자신이 세운 게 아니라 윗분이 세운 거라 일단 공로를 세우긴 한 심아진은 아버지가 맡았던 외단의 단주로 승진했다. 진소백이 천추학림에 왔을 때 또다시 등장, 갈무생을 상관으로 있는데 예상외로 승진을 못 했는지 무능한 갈무생이 여전히 외단의 단주로 남아있다. 멍청한 갈무생과 함께 [[진소백]]과 [[섭수진]]이 마신 물에 약물을 타 그 둘을 제거하려 했지만, 진소백은 이미 이를 눈치챈 터라 역으로 붙잡히는 신세가 된다. 갈무생의 쌍둥이 형 갈문생을 심문하려 할 때 폭우정이 쏟아져 나와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, 사실 천추학림의 심아진은 그녀 본인이 아니라 [[벽하]]가 위장한 거였다. 갈만생보다 [[좌고학]]이 뛰어난 걸 알고 그의 휘하에 들어가긴 했는데, [[좌고학]]을 견제하던 태상의 계략에 걸려 동료 중 하나인 삼호에게 받은 약이 사실 독약이라 독약을 준 삼호에게 배신감을 느껴 [[진소백]]에게 정보를 불고 사망한다. [[분류:금시조 월드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