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야인시대 합성물]][[분류:2018년 작품]] [youtube(o9URsoOuvsA)] [목차] == 개요 == [[자제(유튜버)|자제]]가 만든 [[야인시대 합성물]]로 2020년 12월 28일 기준 조회수는 '''1,002,019회'''다. 자제의 유튜브 데뷔작. 본인의 색이 완전히 자리잡기 전이라 자막 폰트와 편집 스타일에서 현재와 약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. == 줄거리 == 김두한은 우미관패 식구들과 함께 [[병역판정검사|신체검사]]를 받기 위해 [[중앙극장]]에 방문한다. 신검을 받기 위해 모인 인파에 김두한이 놀라자 [[군필자]]인 문영철은 군대에 지독한 사람이 많다며 김두한을 겁주고 김두한은 --문영철을 병신으로 만들어주겠다며 벼르는 동시에-- 오래전부터 군대에 가긴 싫었다고 과거를 회상한다. 알고보니 김두한은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을 묻는 김좌진에게 [[갓수]]라고 대답한 것이 화근이 되어 성인이 되자 시도때도 없이 [[입대]]하라는 김좌진의 압박을 받고 있었고, 결국 참다못해 김좌진을 [[패륜|총으로 쏴버린 뒤]] 절대 군대에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던 것이었다. 한편 심영 역시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중앙극장에 도착한다. 김두한과 달리 연예인이었던 심영은 자신들도 입대하겠다며 환호하는 학생들에게 본인은 [[연예병사]]로 열렬히 꿀을 빨테니 고생들 하라는 말을 남기고 중앙극장에 들어간다. 심영의 뒤를 따라 중앙극장에 들어간 김두한은 술을 진탕으로 마시고 [[꽐라]]가 되어있는 시라소니를 만난다. 직후 [[의사양반]]이 나타나 신체검사를 받을 것을 알리자 김두한은 시라소니에게 작전대로 하자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.[* 이때 시라소니는 처음엔 졸려서 몰라먹겠다고 대답하지만 김두한이 총을 들이대며 아느냐고 묻자 알긴 안다고 얼버무린다.] 이에 신체검사를 받을 차례가 된 시라소니는 갑자기 미끄러져 크게 다친 것 마냥 연기를 하고 김두한은 --뛰어난 연기에 심영과 의사양반이 경악하는 와중에 혼자서-- 계획대로 되어간다고 감탄한다. 알고보니 신체검사에 대비하여 술을 진탕으로 마셔 [[간경변|간을 완전히]] [[간암|없애버리는 한편]] 준비한 [[꾀병]] 연기를 해서 면제를 받자고 사전에 작전을 세워두었던 것이었다. 일이 틀어지면 두 명 [[현역|모두 죽을 수 있다]]고 일러두는 것은 덤. 김두한은 잘 될 것이라고 장담하지만 의사양반은 신체검사를 하기는 커녕 바로 병역등급 판정을 내리겠다며 '''[[나레이션 양반|알파고]]'''를 꺼낸다. 그리고 알파고가 내린 시라소니의 등급 판정은 바로 '''1등급(현역)'''. 뭐가 잘못된 것 아니냐며 항변하는 김두한에게 알파고는 법이 바뀌어 '''시체가 아니면 모두 1등급에 해당'''하게 되었다고 밝힌다. 심영과 김두한이 경악하는 와중에 시라소니가 자신은 그런 거 모른다며 항의하자 알파고는 시라소니를 '''[[폭8|시체로 결☆정]]'''해버린다. == 특징 == 대한민국 징병제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심영물 스타일로 재치있게 풀어낸 영상이다. 심영물의 세계관 최강자로 부상한 [[나레이션 양반]]이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극에 개입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도 하다. 또한 나레이션 양반의 상징인 제니스 라디오 역시 최초로 활용되었으며, 명대사 "시체로 결정" 등의 획기적인 활용으로 [[CoCoFun]]의 '낮술을 한 김두한' 이후 나레이션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. 자제의 이후 작품들에서도 활용되는 나레이션 양반의 [[알파고]] 기믹도 여기서 시작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