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||<tablealign=center>[[파일:external/shinseokjeong.com/3699141677_EPZS3q2n_72B3E25BFF9.jpg|width=500]]|| ||<:> '''이름''' ||<(><colbgcolor=white,#2d2f34>'''신석정(辛夕汀)''' || ||<:> '''본명''' ||<(>신석정(辛錫正) || ||<:> '''본관''' ||<(>[[신(성씨)|영월 신씨]] || ||<|2><:> '''출생''' ||<(>[[1907년]] [[8월 15일]] || ||[[전라북도]] [[부안군]] 동도면 동중리[br](현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)[* [[신(성씨)|영월 신씨]] 집성촌이다.][[http://shinseokjeong.com/main/bbs/board.php?bo_table=3_1|#]] || ||<:> '''사망''' ||<(>[[1974년]] [[7월 6일]] || ||<:> '''아호''' ||<(>석정(夕汀, 釋靜, 石汀)·석지영(石志永)[br]호성(胡星)·소적(蘇笛)·서촌(曙村) || ||<:> '''학력''' ||<(>[[동국대학교]] {{{-2 (국어국문학 / 학사)}}} || [목차] == 개요 == [[대한민국]]의 [[시인(문학)|시인]]. 본관은 [[신(성씨)|영월]](寧越). 대중들에게 [[목가]](牧歌)적인 시를 저술한 시인으로 알려져있다. 주요작품으로는 시집 "촛불"과 시 "들길에 서서"와 "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."가 있다. [[신경림(정치인)|신경림]] 전 국회의원은 그의 조카이다.[* 동생 신석우(辛錫雨)의 3남 3녀 중 다섯째.[[http://m.monthly.chosun.com/client/news/viw.asp?ctcd=&nNewsNumb=201602100052|#]]] == 생애 == [[본명]]은 신석정(辛錫正). 1907년 전라북도 부안군 동도면(현 부안읍) 동중리에서 간재(艮齋) [[전우(학자)|전우]]의 문인인 신기온(辛基溫)과 이윤옥(李允玉) 사이의 3남 2녀 중 차남[* 형 신석갑(辛錫鉀:1904~1975), 동생 신석우(辛錫雨)가 있다.]으로 태어났다. [[동국대학교]]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. 1927년 『기우는 해』로 문단에 데뷔 1931년 10월 『시문학詩文學』3호에 「선물」 발표 1939년 첫 시집 「촛불」 발간 1947년 제2시집 「슬픈목가」발간 1956년 제3시집 「빙하」발간 1967년 제4시집 「산의 서곡」발간 1970년 제5시집 「대바람 소리」[* 마지막 시집.] 발간 1974년 사망 - 사망 전 해, '전라북도 문학상' 심사 도중에 쓰러져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것이다. == 목가적 시인? ==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석정 선생이 그저 목가적시인으로 에덴동산만을 그린 시인으로 알고 있지만, 일제강점기에도 '''[[창씨개명]]'''까지 거부하고 사상불온검열과 --지들 입장에서-- [[문화통치]]의 일환으로 회유하려 했지만 끝까지 굴하지 않고 오히려 저항시도 저술하였던 위대한 분이다. [[최남선|다른]] [[서정주|많은]] [[안익태|인사]][[이광수(소설가)|들이]] [[김동인|'맘을]] [[채만식|팔아버'릴 때]] 말이다. 이후 [[5.16 군사정변]]이후에 [[4.19 혁명]] 때에도 저항하면서 사셨던 강하게 살아오셨던 분이다만,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시가 목가적 시가 대부분인 탓에 저항시인적인 면모가 상당히 가려지는 것이다. 그리고 시의 범주도 국한 할 수 없게 상당히 다양한 장르의 시를 저술했기에 그의 범위를 하나로 한정하는 일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. == 시 목록 == === 아직 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. === >저 재를 넘어가는 저녁해의 엷은 光線들이 섭섭해 합니다 >어머니 아직촛불을 켜지 말으서요 >그리고 나의 작은 冥想의 새새끼들이 >지금도 저 푸른 하늘에서 날고 있지않습니까? >이윽고 하늘이 林檎처럼 붉어질때 >그 새새끼들은 어둠과 함께 돌아온다 합니다 >언덕에서는 우리의 어린羊들이 낡은綠色寢臺에 누어서 >남은 해볕을 즐기느라고 돌아오지 않고 >조용한 湖水우에는 인제야 저녁안개가 자욱이 나려오기 시작하였읍니다 >그러나 어머니 아직촛불을 켤때가 아닙니다 >늙은山의 고요히 冥想하는 얼굴이 멀어가지 않고 >머언 숲에서는 밤이 끌고오는 그 검은 치마자락이 >발길에 스치는 발자욱 소리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>멀리있는 기인뚝을 거처서 들려오든 물결소리도 차츰 차츰 멀어갑니다 >그것은 늦인 가을부터 우리田園을 訪問하는 가마귀들이 >바람을 데리고 멀리 가버린 까닭이겠읍니다 >시방 어머니의 등에서는 어머니의 콧노래 석긴 >자장가를 듣고싶어하는 애기의 잠덧이 있읍니다 >어머니 아직촛불을 켜지 말으서요 >인제야 저 숲넘어 하늘에 작은 별이하나 나오지 않었읍니까? === 꽃덤불 === >태양을 의논(議論)하는 거룩한 이야기는 >항상 태양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. >달빛이 흡사 비오듯 쏟아지는 밤에도 >우리는 헐어진 성(城)터를 헤매이면서 >언제 참으로 그 언제 우리 하늘에 >[[독립|오롯한 태양]]을 모시겠느냐고 >가슴을 쥐어뜯으며 이야기하며 이야기하며 >가슴을 쥐어뜯지 않았느냐? >그러는 동안에 [[죽음|영영 잃어버린 벗]]도 있다. >그러는 동안에 [[이민|멀리 떠나버린 벗]]도 있다. >그러는 동안에 [[부역자|몸을 팔아버린 벗]]도 있다. >그러는 동안에 [[친일반민족행위자|맘을 팔아버린 벗]]도 있다. >그러는 동안에 [[8.15 광복|드디어 서른여섯 해가 지나갔다.]] >다시 우러러보는 이 하늘에 >[[남북분단|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]] >[[남북통일|오는 봄엔]] 분수(噴水)처럼 쏟아지는 태양을 안고 >그 어느 언덕 꽃덤불에 아늑히 안겨 보리라 [[분류:대한민국의 시인]][[분류:영월 신씨]][[분류:부안군 출신 인물]][[분류:1907년 출생]][[분류:1974년 사망]][[분류:동국대학교 출신]][[분류:1927년 데뷔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