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||||||||||||||<:><width=400><table bordercolor=black><bgcolor=black>'''[[고사성어|{{{#white 고사성어}}}]]'''|| ||<:><width=100>{{{+5 '''識'''}}} ||||<:><width=100>{{{+5 '''字'''}}} ||||<:><width=100>{{{+5 '''憂'''}}} ||||<:><width=100>{{{+5 '''患'''}}} || ||<:>알 '''식''' ||||<:>글자 '''자''' ||||<:>근심 '''우''' ||||<:>근심 '''환''' || [[고사성어]] 학식이 있는 것이 오히려 근심을 사게 된다는 뜻으로 '아는 것이 병이다' 라고도 사용된다. [[유비]]에게 [[제갈량]]을 소개했던 [[서서]]가 유비의 군사로 있으면서 [[조조]]를 많이 괴롭혔다. 조조는 모사꾼인 [[정욱]]의 계략에 따라 서서가 효자라는 것을 알고 그의 어머니를 이용하여 그를 끌어들일 계획을 세웠다. 서서의 어머니 [[서모]]는 학식이 높고 의리가 투철한 여장부로 서서에게 현군을 섬기도록 격려하였는데, 이 때 조조는 서모에게 거짓편지를 써서 자기 편을 끌어들이려고 했으나 서모가 거부하자, 신하 [[정욱]]을 통해 서모의 글씨를 모방한 거짓편지를 써 가지고 보내자 서서는 어머니가 보낸 편지인 줄 알고 속아 넘어갔다. 나중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서모는 “여자가 글씨를 안다는 것부터가 걱정을 낳게 한 근본 원인이다(女子識字憂患).”라며 한탄하고 자결했다. == 이야깃거리 == 여기서 이 줄거리는 고사의 원형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. 왜냐하면 서모의 가짜편지 드립은 [[정사 삼국지]]가 아니라 [[삼국지연의]]에나 등장하는데, 이 통속연의는 원대에나 형성되었으므로 북송시대에 지어진 아래 시조보다 후대의 일이기 때문. 고사의 원형일 가능성이 높은 것은 북송 시대의 시인 [[소동파]]의 시 석창서취묵당시(石蒼舒醉墨堂詩)[* 석창서는 북송시대의 유명한 서체가로 초서와 해서에 능했다. 그리고 취묵당은 석창서가 책을 읽던 독서실이다.] 중 다음 구절이다. >人生'''識字憂患'''始 사람이 나서 글자를 알게 될 때부터 우환이 시작되니 >姓名粗記可以休 이름자 대충 쓸 수 있게 되면 그만둬도 좋았을 것을. >何用草書誇神速 초서를 귀신처럼 빨리 쓴다 자랑하여 어디다 쓰겠는가 >開卷惝怳令人愁 책 펼치고 당황한 멀쩡한 사람들 시름겹게 할 뿐이지. [[분류:고사성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