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파일:attachment/watchglass_big.jpg]] 위 그림은 시계접시에 [[색소]]를 탄 [[물]]을 담아놓은 사진이다. 영어로는 watch glass라고 하고 이걸 직역한 이름이 바로 [[시계]](時計)접시다. 크기는 다양하지만 보통은 성인 남자의 주먹보다 약간 크다.[* 위 사진에서 빨간 물이 담겨 있는 그릇이 일반적인 시계접시의 크기. 노란 물이 담긴 그릇이 성인 남자의 주먹 크기라고 보면 된다.] 모양은 모두 넙적하며 안쪽이 오목한 [[렌즈]] 형태의 그릇이다. 렌즈보단 좀 커서 효과는 떨어지지만 렌즈 효과가 조금 있긴 있다. ~~굳이 이걸로 렌즈 효과를 보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~~ [[플라스틱]]으로 만드는 경우도 가끔 있다지만 십중팔구 [[유리(물질)|유리]]로 만든다. == 용도 == 용도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. 하나는 증발용이다. 이는 모양 특징 상 액체를 넓게 퍼트릴 수 있어 증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. 다만 [[증발접시]]라는 [[증발]] 전용 [[실험 기구]]가 있기 때문에 실제 증발용으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. 두 번째 용도는 뚜껑이다.(...) ~~[[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|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먼지 막는 뚜껑일 뿐이지]]~~ 뚜껑이 따로 제공되지 않는 [[비커]]나 [[샬레]][* 근데 샬레는 샬레 전용 뚜껑이 있어서 굳이 안 써도 된다.]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막는 용도로 쓰인다. 당연한 소리지만 완전밀폐가 아니므로 공기 출입은 가능하다. 이걸로 비커 따위 덮어봐야 미세먼지는 언제든 들어갈 수 있다. ~~먼지 조금 들어가봐야 큰 문제가 있겠냐만은~~ 마지막으로 물질을 잠시 올려두는 용도로도 쓰일 수 있다. 가루 형태의 고체 물질은 비커에 담아두자니 비커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종이에 담자니 종이가 너무 연약해서 쏟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대신 시계접시에 담아두는 것이다. 실제로 전자 [[저울]]로 가루 물질의 무게를 잴 때 이만큼 편리한 그릇이 따로 없다. 그밖에 [[배양]]용 그릇으로도 쓸 수 있다지만 배양에 쓰려면 이걸 [[샬레]] 안에 넣어야 하는지라 시계접시 자체의 용도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. == 기타 == [[일본]]의 전통 술잔인 [[사카즈키]] 술잔과 비슷하다. 물론 둘의 연관성은 그냥 모양 비슷한 거 빼면 아무 것도 없다. 일부 ~~[[초딩]]~~ 사람들은 [[증발접시]]와 시계접시가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증발접시와 시계접시는 엄연히 다른 말이다. 증발접시의 영어 명칭은 evaporating dish로, 위키백과에서도 따로 항목명을 두고 있다. 자세한 것은 [[증발접시]] 항목 참고 이 [[실험 기구]]가 watch glass라고 불린 이유가 [[회중시계]](pocket watch)와 비슷해서 그렇다고 한다. 그래서인지 외국에서는 [[크고 아름다운]] 시계접시를 clock glass라고 할 때도 있다.[* watch는 손목시계 같은 작은 시계를 말하고 clock은 그 외 나머지 커다란 시계를 말한다.] 근데 clock glass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다.(...) [[분류:실험기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