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주로 [[스포츠]]와 [[연예인]] 관련 기사를 다루는 신문을 말한다. 종합지에 [[스포츠]] 섹션이 있기도 하지만 2면 정도를 다루는 게 고작이고 스포츠신문은 훨씬 본격적으로 다룬다. 대한민국에서는 1980년대 후반에 등장했으며, [[KBO]]와 [[K리그 클래식]], [[KBL]] 등이 주된 소재고 [[올림픽]]이나 [[월드컵]] 기간에는 해당 기사 꼭지가 가득 지면을 채운다. [[한국인]] 선수들이 해외 진출하면서 [[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]]나 [[메이저 리그 베이스볼]]를 다루는 일도 늘었다. 다만 여전히 지면은 다른 스포츠를 다 합쳐도 프로야구 하나에 못미치기 때문에 타 종목 팬들이 (특히 시즌이 겹치는 축구) 불만을 토로하곤 한다. 실제 편집부 조직이 야구부 / 체육부 식으로 짜여진 게 일반적이다. 연예 쪽에서는 [[드라마]]나 [[영화]]와 관련된 인터뷰나 가십 등이 실린다. [[신문만화]]의 주된 연재처로 종합일간지에서 보통 [[시사만화]]가 연재되지만 스포츠 신문에서는 [[성인극화]]가 연재되는것이 보통이며. 신문만화에는 국산만화도 많지만 일본 만화 수입작도 꽤 연재되고 있다. 보통 구독자는 두 부류인데 종합지를 구독하면서 끼워서 구독하거나 아니면 가판대에서 사는 경우. 특정한 공간인 경우 건설업이나 군부대 내무실같은 곳이 주 수요처다. 일단 읽어서 딱히 머리 아플 일 없고 군대는 [[국방일보]] 읽기 싫으니까.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화장실에서 주로 읽는 읽을거리였다. [[만화]]나 [[십자말풀이]], 12지로 보는 [[운세]][* [[서양]]에선 [[점성술]]이 들어간다.]와 [[섹스]] 관련 이야기 등이 실린다. 성인소설도 실린다. 또한 [[해외토픽]]이나 해외 가십기사, 여성배우 관련 연예 기사에는 높은 확률로 15금에서 18추 수준의 벗은 여자 사진이 실린다. 그래도 젖꼭지같이 민감한 부분은 ★표시를 해서 가린다 카더라. [* 90년대까지만 해도 이랬는데 사실 당시 편집환경이나 기술이 조악하던(혹은 디지털 편집술이 보급되기전) 시절 일시적인 고육책이었다. 지금은 스포츠신문 기사의 사진도 제도권 방송국처럼 모자이크나 블러처리를 한 사진을 쓴다.] 또한 지금처럼 인터넷을 통한 경품당첨자 고시가 일반화되지 않았을때, 보통 무슨 경품행사에서 당첨자 발표가 스포츠신문 지면의 전면광고를 통해서 발표된 사례도 부지기수다. (그외에는 잡지 광고지면 등) 사실상 이렇게 되다보니 적어도 한국/일본의 스포츠신문은 준 성인매체로 취급되는편. 일반 일간지도 고연령층으로 가서야 읽기 쉽지만 스포츠신문쪽은 [[성인물]] 본연의 의미에 가깝다. 스포츠신문의 1면은 보통 자극적인 문구를 집어넣곤 한다. [[찌라시]]라는 말을 듣고 [[황색언론]]의 기능에 가까운 면도 있다. 다만 종합지도 그런 짓을 해서 스포츠신문이라고 딱히 두드러졌다고 보기도 그렇다. ~~단지 차이점이라면 스포츠신문은 연예인 가십, 스캔들과 각종 성적인 이슈들로 자극시키고, 종합지의 경우는 정치, 시사적인 측면의 논란거리로 자극시킨다는거 정도?~~ 덧붙여 과거 스포츠신문 특유의 튀는 1면 디자인 (빨간 배경에 노란색의 커다란 글자체) 은 실제 종이 오려붙이기의 결과물이었다. 또한 인턴기자들이 온갖 커뮤니티 사이트의 자료를 퍼담아 기사로 쓰곤 한다. [[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]]을 주로 만들어낸 원흉들이기도 하다. 음경확대 및 온갖 성생활 관련 광고가 실리기도 한다.[* 다만 요새는 종합지의 인터넷판에도 이런 광고는 수두룩하다.] 종합지에 실리는 단체성명 같은 광고는 거의 실리지 않는다. 하지만, 그 정도는 약과다. 1990년대 초반에는 멀쩡한 [[서태지|남성]]을 기사 한 줄로 임신시키기도 했다. 가십거리를 다룬다는 점때문에 팩트체크를 잘 하지 않는 특성도 있는데 그러다보니 [[연예 기획사]]와 유착되어서 언플성 기사를 생산한다든가 기자 개인의 사소한 감정으로 기사를 써재껴서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킨다거나 심하면 자살하는 일이 벌어지는 등 일찍부터 언론계 병폐의 온상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었다. 물론 다른나라의 스포츠 신문들도 대개 이런취급을 받으니 역시 [[현실은 시궁창]]이라는 점을 알수있다. 1990년대 중반만 해도 서울 지하철을 타면 지하철 차내를 돌아다니면서 스포츠신문을 판매하던 판매원도 있었다.[[마법사의 아들 코리]] 애니메이션을 봐도 이런 사람이 나온다. == 한국의 스포츠신문 == 부수 정보는 [[http://www.kabc.or.kr|ABC 협회 유료부수]]를 참고하였다. 인터넷 매체의 경우는 (@) 표기. * [[스포츠동아]]: [[동아일보]]의 자매지로 2019년 기준으로 107,567부. * [[스포츠조선]]: [[조선일보]]의 자매지로 2019년 기준으로 92,195부. * [[스포츠경향]]: [[경향신문]]의 자매지[* 당초 굿데이에 현물투자 방식으로 지분을 보유하며 스포츠신문 시장에 진출했으나 2004년 굿데이가 폐간하면서 자체적으로 스포츠경향을 발행함]로 2018년 기준으로 46,215부. * [[스포츠서울]]: [[서울신문]]의 자매지[* 2007년 5월 서울신문에서 보유한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. 그러나 2016년 현재까지도 자매지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.]로 2018년 기준으로 99,850부. * [[일간스포츠]]: [[중앙일보]]의 자매지[* 당초 한국일보 계열이었으나, 사주 상속 관계로 2001년에 분리되었다. 이후 중앙일보 계열로 흡수되었다. 공교롭게도 밑의 일본 닛칸스포츠와 한자표기가 같다.]로 2019년 기준으로 38,707부. * [[스포츠월드]]: [[세계일보]] 계열이며 2018년 기준으로 13,877부. * [[한국스포츠경제]]: [[한국일보]]의 자매지 * 스포츠한국: 한국미디어네트워크(=주간한국, 舊 [[한국일보]]인터넷 법인)의 자매지. 일간스포츠가 떨어져나간 뒤에 무가지 형식으로 발행했으나 이후 종이 신문을 없앴고 인터넷신문으로만 존재한다. * 스포츠투데이: [[국민일보]]의 자매지였으나 2006년 폐간. 이후 아시아경제에서 이름만 같은 매체를 만들었으나 인터넷신문으로만 존재한다. * ~~굿데이~~: 기존 일간지의 자매지 형태가 아닌 굿데이신문사[* 2002년 이전까지 법인명이 경향미디어그룹이었다.]라는 독자법인이었으나 위의 각주대로 경향신문이 대주주. CI에 ^_^ 이모티콘이 들어가있는 형태였다. * OSEN(@): 전신은 폭탄뉴스. [[머니투데이]]의 제휴사이며 메이저 스포츠지중 인터넷신문 only 형태의 선구자. --[[노르웨이]] 지역언론지 아니다[* 실제로 노르웨이 북부 쇠르트뢰넬라그에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Osen|Osen]](...)이라는 도시가 있다.]-- * 엑스포츠뉴스(@): 엑스포츠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언론으로 구성이 사실상 스포츠신문에 가까운 형태다. OSEN보다 후발주자라 그런지 인지도는 많이 밀린다. [[한국경제신문]]사와 제휴관계에 있지만 한경닷컴 Family 사이트에는 포함되고 있지 않다. 물론 스포츠신문 아니랄까봐 15금~18추수준의 사진이 올라오기도한데 성인관련 화보는 [[ㅗㅜㅑ]].kr이라는 한국형 [[마토메]] 사이트의 어필레이트 링크형식으로 대체하고 있다. [[나무뉴스코리아]]와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 [[나무뉴스]]에서 연예,스포츠 기사를 독점으로 미러링해주고 있다. == 외국의 스포츠신문 == === 일본 === 일본의 스포츠신문은 한국 스포츠신문의 모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한 점이 많다. 지면 구성이라든가, 일반 신문의 자매지 형식으로 존재하는 것이 많다든가 한 것이 그 예이다. 일본의 일반지와 마찬가지로 스포츠신문 또한 조간지와 석간지가 별도로 존재하며, 블록지 (광역 발행이지만 어쨌든 지방지. 모기업 일반지의 분류에 따른다) 도 있다. 이들 중 조간지는 한국과 구성이 유사하지만 (1면부터 프로야구와 고교야구, 메이저리그가 4~6면, 이후 기타 스포츠, 경마, 시사, 연예 가십 등이 이어진다) 석간인 도쿄스포츠는 스포츠는 구색만 있고 나머지는 가십이나 풍속업 등으로 채워져 있기 일쑤이다.[* 이에 대해서는 일본 석간의 특성상 당일 경기 결과를 싣지 못하는 핸디캡과, 석간 가판 시장의 경쟁지가 석간 후지, 일간 겐다이같은 대중지라는 점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. 보너스로 도쿄스포츠는 사주가 2차대전 후의 우익세력 출신이다.] 특징으로 경마, 경륜, 경정이 프로야구보다 오히려 지면은 많다는 점도 있는데, 아예 경마 전문 일간지가 나오는 나라이니 그러려니 하자. *조간 전국지: 닛칸스포츠[* [[아사히 신문]] 계열. ], 스포츠닛폰[* 통칭 '스포니치'. [[마이니치 신문]] 계열. ], 스포츠호치[* 정식 제호는 '호치신문'. [[요미우리신문]] 계열. ] *조간 블록지: 주니치스포츠 / 도쿄주니치스포츠[* 주니치신문 계열. 주니치 드래곤즈의 기관지 역할이다.], 산케이스포츠[* [[산케이신문]] 계열로 통칭 '산스포'. 산케이신문이 일반적으로 전국지로 인식되긴 하지만 지방신문 단체에 가맹되어 있는 데다, 산케이스포츠는 규슈 일대는 판매하지 않고 있어 지방지로 취급한다. 다른 신문보다는 덜하지만 [[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]]의 보도 비중이 타 신문보다 높다.] 등 *석간지: 도쿄스포츠 계열[* 통칭 '토스포'. 이외 오사카, 나고야 등에 계열 신문이 있다. ] *지방지: 데일리스포츠, [[니시닛폰신문#s-3|니시닛폰 스포츠]], [[홋카이도 신문|도신 스포츠]][* 도신(道新)은 [[홋카이도 신문]]의 약어로 현지에서 홋카이도 신문을 지칭할 때 이렇게 쓴다.] 대놓고 특정 지역의 팬들을 대상으로 특정 팀에 대한 정보를 집중 보도하는 신문들이다. 데일리스포츠는 [[한신 타이거스]], 니시닛폰 스포츠는 [[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]], 도신 스포츠는 [[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]]. 이들 신문은 팬들로부터 구단의 기관지 취급을 받기도 한다. 그나마 수요가 나오는 지역은 지역일간지에서 따로 스포츠신문을 발행하나 그 정도까지는 안되는 경우에는 지역일간지의 스포츠 면이 그 역할을 하기도 한다. 대표적으로는 히로시마 지역의 주고쿠 신문(中国新聞)과 도호쿠 지역의 가호쿠신포(河北新報)로 전자는 [[히로시마 도요 카프]], 후자는 [[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]]의 정보가 다른 신문보다 풍부하다. *비 일간지: 엘 골라소[* 축구 전문으로 주 3회 발행. ] === 유럽 === 유럽이라고 한국이나 일본이랑 사정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. 그나마 이쪽에 비하면 스포츠의 비중이 좀 크긴한데 찌라시인건 변함없다. 유럽의 지역 특성상 일반 스포츠지의 지면은 대부분 축구가 차지한다. 유럽 스포츠지의 기원은 이탈리아의 [[가제타 델로 스포르트]]로, 1896년에 창간되었다. 대표적으로 영국의 [[더 선]], [[데일리 메일]]가 있으며 찌라시 스포츠신문들의 특징(?)으론 스포츠 관련 기사(이적 등)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사생활을 시시콜콜 캐내는 짓거리들은 여느 정론지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(...) 그렇다고 찌라시만 있는것은 아니다. 독일의 [[키커]], 이탈리아의 [[가제타 델로 스포르트]], 프랑스의 [[레퀴프]] 등 충분히 공신력 있는 기사를 많이 내놓는 스포츠신문도 꽤 있다. 다만 영국은 주간 베이스의 축구 및 경마 전문지가 다수 존재한다. 특히 축구로는 [[풋볼 리그 챔피언쉽|풋볼 리그]]에도 들지 못하는 하위 리그만 취급하는 Non-League Paper (주간) 까지 있을 정도이다. 한국에 빗대면 [[한국 내셔널리그|내셔널리그]]와 [[K3 챌린저스리그]], 기타 온갖 조기축구 스코어가 뜨는 신문을 상상할 수 있겠다. [[분류:언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