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images.wikia.com/Scatha.jpg|align=500&width=300]] '''Scatha the Long Worm''' [[존 로널드 루엘 톨킨]]이 창조한 [[가운데땅]]에는 많은 [[용]]들이 서식한다. 스카사는 그 중 하나이며, 불을 뿜지 못하는 [[냉룡]](cold drake)라는 설이 있다. 정확히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으나 흔히 일반적인 용에서 날개를 떼어낸 모습으로 묘사하며, 다리가 두 개이거나 그냥 커다란 [[뱀]]이나 [[괴물]] [[벌레]] 등으로 그리기도 한다. 그래서 '긴 용(long worm)'이라고 불린다. 긴 용들은 다리가 없으며 아주 가끔 날개가 있는데, 스카사는 다리도, 날개도 없는 듯하다. 일단 불을 뿜지 못해 냉룡의 하나로 분류되었다고. 기록이 별로 남아있지 않아 그 정확한 정체와 생태가 오리무중인 용. 불 뿜는 능력이 있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.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용의 모습과 동떨어진 이미지가 많다. [[모르고스]]는 용을 창조했고, 스카사는 그런 용의 후예이다. 1시대에 벌어진 [[분노의 전쟁]](War of Wrath) 때 떨어져나온 개체 중 하나. 전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북부로 피신한 후 산 속에 틀어박혀 지냈을 텐데, 3시대 용들의 습성 중 하나이다. 중부와 남부에 [[인간]]과 [[엘프]]들의 세력이 커졌기에 감히 함부로 남하할 수 없었던 것. 3시대에는 회색 산맥에 자리를 잡았고, 으레 그렇듯 인간과 [[드워프]]에게 큰 피해를 끼쳤다. 이를 보다 못한 에오세오드([[로한(가운데땅)|로한]]의 조상격 되는 인간들)가 용을 처치하기 위해 나섰고 수장인 프람이 스카사를 찔러 죽였다. 용이니 당연히 보물이 많았는데, 그 중 하나가 은으로 된 뿔나팔인데 이후 마크의 뿔나팔이라 하여 로한 왕가의 비보가 된다. 이는 나중에 [[반지 원정대]] 중 하나인 [[메리아독]]이 선물받는다. 드워프들은 자신들도 용에게 피해를 입었으니 자신들에게도 용의 보물을 나누어달라고 했지만, 프람은 그걸 거절하고 나중에 인간과 드워프가 툭탁거리는 구실이 된다. 이야깃거리가 많은 [[글라우룽]], [[앙칼라곤]], [[스마우그]]에 비해 정보가 상당히 빈약한 녀석이다. 참고로 글라우룽은 용들의 아버지라 불리고 [[투린 투람바르]] 대목을 장식했다. 앙칼라곤은 최고의 용이라 불리며 상고로드림 공성전을 치뤘다. 스마우그는 <[[호빗]]>의 최종 보스이다. 이에 비해 스카사는 뭔가 이야기가 없다. 어디서 태어났는지, 얼마나 악독했는지, 생김새나 능력은 어땠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. 그냥 에오세오드와 싸우다 죽었다는 언급이 전부이며, 마크의 뿔나팔 유래를 알려줄 때 이름만 잠깐 언급되는 정도. 그나마 가운데땅의 네임드 용들 중 하나이고, 긴 용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남긴 개체인데도 이 모양이다. 그런 고로 팬 아트도 별로 없고, 독자에게도 별 관심을 못 받는다. 뭔가 썰을 풀고 싶어도 아는 게 없으니 추측만 하는 편. <[[던전 앤 파이터]]>에 나오는 스카사는 여기서 따왔다. [[분류:레젠다리움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