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원래 의미 == 滑り止め (すべりどめ) 스베리도메 滑り(스베리)와 止め(도메)가 합쳐져서 생긴 [[일본어]] 단어. '스베리'는 '미끄럼'이라는 뜻이고, '도메'는 '막다'라는 뜻이다. 즉, '''미끄럼방지''' 라는 뜻. == 대학 수험에서의 의미 == [[일본]]의 [[대학입시]]에서 쓰이는 용어로, 목표 대학의 불합격을 대비해, 목표로 하는 대학보다 난이도가 조금 더 낮은 다른 대학를 수험하는 행위. 주로 [[사립대학]]이나, 후기(後期)로 쓰는 [[국립대학]]들이 스베리도메라고 불린다. 즉, 안전빵 혹은 [[보험]]. 보통 후기 국립대 또는 사립대가 스베리도메 취급받는 이유는 일본 입시의 특징에서 기인한다. 일본 입시에서 국립대는 전기, 중기, 후기 3번의 기회 밖에 없으며 중기의 경우 최상위권 및 상위권 대학에서는 선발을 진행하지 않고 미묘한 레벨의 대학만 선발하므로 보통 상위권 입시에서는 논외로 친다. 이 경우 기회는 2번 밖에 없는데 상당 수의 국립대학에서 전기에서 대부분의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전기는 적정 또는 진짜 가고 싶은 대학(本命の大学)을 지원하고 후기는 좀 낮은 대학을 지원하기 마련이다.[* 한국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가군, 나군에서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고 다군에서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] 또한 이공계+의치약과계열 학부는 케이오 등 사립대 상위권 대학 정도를 제외하면 국립이 사립에 비해 압도적인 위상+훨씬 싼 등록금을 자랑하므로 상위권 이과 학생들도 가고픈 대학은 국공립, 스베리도메는 사립 의대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. 또 국립과는 다르게 사립은 지원 제한이 없으므로 케이오 의대나 자치의과대 등 사립만 지원하는 학생들도 국공립보다는 사립을 스베리도메로 두는 경우가 많다. [[분류:일본의 대학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