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perbug 말 그대로 세균(박테리아)은 세균인데 슈퍼 세균 현대에는 [[항생제]]의 남용으로 항생제에 저항성이 높은 돌연변이 박테리아들이 많이 생겼는데, 이를 슈퍼 박테리아라고 부른다. [[페니실린]]이라는 희대의 명약과 그에 이은 수많은 항생제들이 생겨나서 대부분의 세균이 쉽게 퇴치될 것 같았지만, 현대에 들어서는 저 페니실린이라는 놈에 내성을 가진 놈들이 너무 많이 생겨[* 애초에 모태 페니실린 내성균은 자연계에 많이 존재한다.] 잘 쓰이진 않는다. 항생제가 크게 보급된 이후 각국의 항생제 남용[* 그러나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한국의 항생제 오남용은 그리 심한 편은 아니다.]으로 인해 페니실린뿐만 아니라 그것의 아들/손자뻘의 메티실린, 반코마이신 등등의 항생제[* 세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, 애초에 페니실린과 반코마이신은 계열부터가 다른 약이다.]들에도 죄다 면역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. 그리고 항균제 내성의 문제는 임상에서의 남용보다는 '''농축산계에서의 남용'''이 더 큰 영향이 있다. 물론 그렇다고 임상에서의 남용이 문제가 없단 건 아니다. 다만 분자생물학 실험용도로는 여전히 페니실린과 같은 계열의 엠피실린 등을 많이 쓰고 있다. 일명 '최후의 항생제'라는 [[반코마이신]]도 씹어버리는 VRSA(반코마이신-저항성 황색포도상구균)까지 나타났으니, '슈퍼박테리아'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것은 아닐 듯하다. 거기다가 '''항생제를 양분삼아 살아가는''' 흠좀무한 변종도 있다. [[Kurzgesagt – In a Nutshell|Kurzgesagt]]의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xZbcwi7SfZE|관련영상]]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치료를 하는것이 보통이나 주로 병원에서 감염이 이루어지는 탓에 면역체계가 약한 환자일 경우 [[패혈증]] 및 [[다발성 장기 부전]]으로 사망하는 정도가 크기에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. 물론 생물의 역량이라는 건 한정적일 수 밖에 없고, 이걸 항생제 방어력으로 돌린다는 건 무언가를 [[등가교환]]했다는 뜻이기 때문에, 항생제가 없는 평범한 환경에서는 다른 세균에게 경쟁에서 밀려 면역체계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위협이 못 된다.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항생제를 들이부을 수 밖에 없는 중환자한테는 치명적이라는 점은 무시할 수 없어서, 항생제 대신 쓸 수 있도록 [[박테리오파지]] 같은 걸 사용하는 방법이 연구되는 중. [[북미]]에는 의외로 세균 공포증이 만연해 있는데, [[타임지]]에서도 '많은 미국인들은 세균공포증에 걸려있다'라고 여러 차례 깐 바가 있으며, 비누 외의 대부분의 세제나 살균제에 99.9% 살균효과라는 광고문구가 붙어 있으며, 비누보단 손소독제 등을 선호하는 편이다. 남이 입댄 건 물론이고 심지어 남이 아주 약간이라도 손으로 만진 음식조차 먹지 않으려 한다(이는 자신이 손으로 만진 음식을 남에게 주지 않는 배려적인 측면도 있다). 이 현상은 도시에서 멀어질수록 심하게 두드러지는 현상이다. --그러면서 침대에는 신발신고 올라간다-- 위생에 주의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만 도가 지나칠 경우 오히려 익균이 자랄 환경을 마련하지 못해 병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상기해보자. 미국에는 특정 시즌만 되면 마구잡이로 정체 불명의 기침병[* 보통 알러지라고 여기고 실제로도 알러지인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나, 알러지약 먹어도 안 가라앉는, 즉 알러지가 아닌 경우도 상당히 많다.]이 도는데 이 녀석의 실체로 추정되는 게 최근에야 밝혀졌었다.[* 잠시 미스테리 바이러스라고 이야기가 돌다가 묻혔다는 게 함정.] [[분류: 생물학]][[분류: 세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