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설화]][[분류:동화]] [목차] == 개요 == [[마두금]]의 전설로 유명한 '''내몽골 민담'''이다. 이 민담을 토대로 일본의 동화작가가 1921년에 지은 동명의 책이 유명하며 과거 [[MBC]]에서 했던 '세계명작동화'라는 만화에서 '수호소년의 백마'라는 에피소드로 나오기도 했다. [[https://archive.org/details/suhoandthewhitehorse|1979년판 오디오북(영문)]] == 이야기 == 옛 몽골에 수호(또는 수허(Sükhe or Suho))이란 청년이 살았다. 어느날 새로 태어난 하얀말을 얻게 되었는데 자라면서 늑대로부터 양때를 지켜내는 등 수호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. 어느날, 경마대회에 참가하여 1등을 하게 되자 대회를 주최한 영주가 은화 세 닢을 줄테니 말을 달라고 요구하였다. 수호는 거절하였고 그 자리에서 영주의 병사들에게 얻어 맞아 말을 빼았겼다. 수호는 집에 돌아와 앓아 누워 말을 걱정하였다. 영주는 말을 자랑하기 위해 올라탔지만 곧바로 말은 영주를 내동댕이 치고 달아나기 시작했다. 영주는 병사들에게 사살명령을 내렸고 몇 발의 화살을 맞은 말은 수호의 집까지 달렸다. 그날 저녁, 말은 수호의 집 앞에 도착했고 수호를 보자 그자리에 쓰러져 죽었다. 수호는 슬픔에 잠겨 밤새도록 말 곁을 떠나지 않았다. 그날 밤, 꿈에서 하얀 말이 나타나 자신의 뼈와 갈기로 악기를 만들어 평생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. 아침이 되자 수호는 말의 뼈와 갈기로 악기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[[마두금]]의 기원이라고 한다. == 기타 == 수호와 하얀 말에 관련된 전설은 어디까지나 [[내몽골]] 지역에 국한된 이야기이다. 외몽골 마두금 전설은 [[후후 남질]] 항목 참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