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문학의 갈래)] [목차] == 隨筆 == * [[문예 관련 정보]] === 개요 === >수필(隨筆)은 청자 연적(靑瓷硯滴)이다. 수필은 난(蘭)이요, 학(鶴)이요, 청초(淸楚)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(女人)이다. 수필은 그 여인이 걸어가는, 숲 속으로 난 평탄(平坦)하고 고요한 길이다. 수필은 가로수 늘어진 포도(鋪道)가 될 수도 있다. 그러나 그 길은 깨끗하고, 사람이 적게 다니는 주택가(住宅街)에 있다. 수필은 청춘(靑春)의 글은 아니요, 서른여섯 살 [[중년]](中年) 고개를 넘어선 사람의 글이며, 정열(情熱)이나 심오한 지성(知性)을 내포한 문학이 아니요, 그저 수필가(隨筆家)가 쓴 단순한 글이다. - 피천득(수필) 글의 한 종류.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가볍게는 일상적인 일이나 무겁게는 사회적인 일에 대해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(= 자유롭게) 쓰는 산문 형식의 글. 쓰는 사람의 경험과 내밀한 생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크게 일상적인 일을 쓰는 경수필과 사회적인 일이나 무언가 무거운 주제를 쓰는 중수필로 나누어진다. 흔히 경수필을 miscellany, 중수필을 [[에세이|essay]]에 대입하곤 하지만 이건 엄밀하게 따지면 일치하는 개념이 아니다. 경수필은 몰라도 중수필의 경우는 뉘앙스 차이가 있기 때문에[* 엄밀하게 따지면 이 쪽은 사회현상이나 정치 등 무거운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부차적으로 학술적 개념을 차용하는 거고, 에세이는 서술자의 주관이 많이 드러나지만 학술적 접근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.] 대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강의할 때는 수필과 서구식 에세이 개념을 따로 나눠 설명하는 편이다. 원래는 문학의 장르에 주로 쓰이지만 웹툰에 일상물이 많이 등장하게 되면서 [[마음의 소리]]가 단행본 발행 당시 서점에서 "수필"로 분류된 걸 보고 작가가 당황한 적이 있다. 이론 상으론 맞지만.. [[panpanya]]의 작품들은 표현 형식이 만화이다 뿐이지, 소재, 정서, 서술방식, 분량 등 모든 측면에서 정통 수필 문학의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. 인터넷에 번역 소개된 에피소드들은 다소 허무개그 스러운 것들 위주로 선별 되어서 개그만화인가 싶지만, 책으로 읽어보면 확실히 수필집스럽다. === 유명한 수필가 === * [[당송팔대가]] - [[한유]], [[유종원]], [[구양수]], [[소순]], [[소식(시인)|소식]], [[소철(시인)|소철]], [[증공]], [[왕안석]] * [[법정(승려)|법정]] * [[세이 쇼나곤]] * [[고동주]] * [[윤오영]] * [[공덕룡]] - 영문학자. 1926 ~ 2007. 주로 단국대에서 교편을 들었으며, 영국의 수필 작품들을 보며 연구, 일생동안 수필 쓰기에 힘을 기울였다. * [[이규태]] * [[이어령]] * [[장영희]] * [[전혜린]] * [[최재천]] * [[피천득]] * [[무라카미 류]] * [[에밀 시오랑]] === 관련 문서 === * [[설]] * [[시]] * [[소설]] * [[수상록]] === [[나무위키]]에 등재된 수필 === * [[1리터의 눈물]] * [[548일 남장 체험]] * [[겸손한 제안]] * [[구두]] * [[규중칠우쟁론기]]: 소설 같겠지만 고전 수필이다. * [[독고다이]] * [[라면을 끓이며]] * [[마쿠라노소시]] * ~~[[백성귀족]](?)~~: [[아라카와 히로무|작가]]의 이야기를 만화로 만든 '''실화'''다 * [[방망이 깎던 노인]] * [[수용소의 노래]] * [[은전 한 닢]] * [[인연(수필)|인연]] * [[피딴 문답]] * [[카탈로니아 찬가]] * --[[특허받은 무당왕]] :소설 같겠지만 소설이 아니다카더라-- == 手筆 == 직접 쓴 글. [[분류:수필]][[분류:동음이의어/ㅅ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