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소개 == 열을 받으면 수축하는 관. 열수축 튜브라고도 부른다. 열을 가하면 형태가 변하는 [[플라스틱#s-2.1|열가소성 플라스틱]]을 [[빨대]]와 같은 모양으로 가공한 것이다. [[전선(전기)|전선]] 위에 헐렁하게 씌워둔 뒤에 케이블 연결 작업이 끝나면 라이터나 히팅건으로 잠깐 열을 가하는 것만으로 단단하게 달라붙는 피복을 쉽게 씌울 수 있다. == 사용 == 전선 위에 한 겹의 피복을 쉽게 씌울 수 있으니, 두 케이블을 연결해 내부 [[도체]]가 드러난 부분을 덮는 [[절연 테이프]]처럼 쓰거나, 단자와의 헐렁한 연결부위을 보강하기도 하고, 여러 선을 하나로 합치고, 내부의 약한 재질의 선을 물리적, 화학적으로 보호하는 등 편리함 덕분에 여러 곳에서 쓰인다. [[절연 테이프]]와 비슷하지만 어떻게 감아도 [[테이프]] 둘러감은 모양인 절연테이프와는 달리 미리 생각해두기만[* 이미 연결된 선은 자르지 않고는 수축튜브를 씌울 수 없으니] 한다면 내구와 겉보기에서 비교 불가하다. 수축튜브를 [[케이블]]의 최종 마감재로 사용하는 경우도 꽤 있는데, 적은 양을 수제작해서 파는 [[케이블]]의 경우 단자와 케이블의 연결 부분을 수축튜브로 덮어주는 경우가 많다. === 케이블 보수 === [[USB]] 케이블이나 [[이어폰]], [[헤드폰]] 등 선재의 움직임이 많고 단자의 분리가 잦은 케이블의 경우 단자와 접촉하는 부위의 케이블 피복 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. 이때에 케이블과 단자가 맞닿는 해당 부위에 열 수축 튜브를 덧입혀서 물리적인 보완을 하여 수명을 늘리는 사용법이 있다. 다만 대부분의 열 수축 튜브는 2:1 수축비를 갖으므로, 예를 들어 선재의 굵기가 지름 3mm인 경우 열 수축 튜브는 최대 지름 6mm와 같거나 작은 것을 사용해야 선재에 밀착시킬 수 있다. 그런데 단자가 그것보다 커서 열 수축 튜브를 통과시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. 이러한 용도로 사용하려는 경우 가격이 조금 더 비싼 3:1 열 수축 튜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며, 그것으로도 안되는 경우 선재에 적당한 테이프(열에 접착제가 잘 녹지 않는 종류가 좋은데, 약국에서 판매하는 [[반창고]] 테이프가 좋다)를 미리 감아서 두께를 부풀린 뒤 열 수축 튜브로 마감을 하는 방법이 있다. === [[DIY]] === 다루기가 쉽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전기 관련 [[DIY]]의 필수 재료이다. 직접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[[단자]]를 연결하기 전에 미리 끼워두어야 한다는 것과, 수축비율을 잘 생각해야 한다는 것. 수축튜브보다 단자의 크기가 크면 단자를 뜯거나, 수축튜브를 갈라야 한다. 그렇다고 너무 헐렁한 수축튜브를 사용해서 수축이 덜 되면 당연히 효과가 없다. == 종류 == * 폴리올레핀 수축튜브 : DIY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축튜브 재질로 시중에 판매되는 거의 대부분이 폴리올레핀 수축튜브이다. 큰 범주인 폴리올레핀 아래에 방화용 튜브, 경화성 튜브[* 가열하면 수축 후 경화되어 단단한 피막을 형성한다.], 내유성 튜브[* 자동차 엔진 주변 등 오일과 접촉이 많은 곳에 사용한다.] 등 다양한 용도의 수축튜브가 있다. * 불화탄성중합체 튜브 (Fluoroelastomeric Tube) * PVF 튜브 [[분류:공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