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||||||||||||<:><width=400><table bordercolor=black><bgcolor=black>'''[[고사성어|{{{#white 고사성어}}}]]'''|| ||<:><width=100>{{{+5 '''[[水]]'''}}} ||||<:><width=100>{{{+5 '''[[魚]]'''}}} ||||<:><width=100>{{{+5 '''[[之]]'''}}} ||||<:><width=100>{{{+5 '''[[交]]'''}}} || ||<:>물 '''수''' ||||<:>물고기 '''어''' ||||<:>어조사 '''지''' ||||<:>사귈 '''교''' || >내가 공명을 얻은 것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마찬가지다. 두 아우는 너무 여러 말 마라. >- 유비(삼국지 연의) 물과 물고기 같은 사이로 대단히 친밀한 사이를 뜻한다. [[제갈량]]을 얻은 [[유비]]는 항상 제갈량과 같이 하여 식사를 할 때도 심지어 잠을 잘 때도 같은 방에서 잠을 청했다고 한다. [[삼국지연의]]뿐 아니라 정사상으로도 나오는 사실인데 [[삼고초려]] 직후 [[관우]], [[장비]]가 이 일로 불평하자 유비가 직접 내가 공명을 얻음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과 같으니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했고 두 사람은 이후 정말로 다시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. 그렇더라도 수십년을 거병 때부터 생사고락을 나눈 관우와 장비가 불쑥 나타나 끼어든 격인 아들뻘 제갈량에 대한 불만을 그렇게 쉽게 거둔다는 건 사서처럼 뚝딱 일어나지 않을 테니, 제갈량이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며 경력을 쌓아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는 한편 둘을 대할 때 굉장히 신중했으리라. 이후 제갈량이 관우를 염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관우 역시 제갈량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서신을 보내 묻기도 하고 제갈량이 아버지뻘인 그를 추켜세우자 주위에 자랑도 하는 등 사이가 괜찮았던 것 같다.[* 정사에서 장비는 능력있는 사람은 우대하는 인물이니 성정이 강하고 직설적인 관우와 달리 제갈량의 능력을 확인하고서는 빠르게 수긍했을 것이다. 물론 관우도 인정할만한 사람은 인정하는 면모를 가졌다.] [[창천항로]]에서는 유비가 자신과 제갈량의 관계가 불가분의 관계라며 만두와 양념으로 비유하자[* "[[유비|나]]라고 하는 커다란 만두를 천하 사람들이 맛보게 하기 위해선, 그 누구도 먹어본 적이 없는 양념이 필요하다! [[제갈량|자넨]] 나의 양념이 되는 거야."][*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서 유비는 제갈량과 첫만남에서 제갈량의 천하삼분 이야기를 듣고 천하는 만두처럼 쉽게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일갈한 적이 있다.] 제갈량이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'''좀 더 세련된 비유는 안 되겠습니까? 예를 들면 물고기와 물의 관계라던가.'''라고 말한다. 제갈량이 물로 비유된 탓에, 여러 삼국지 관련 창작물에서는 [[장비]] 등이 능력 검증도 안 된 제갈량을 유비가 너무 감싸고 돈다며, [[하후돈]]이 쳐들어오자 '불이 크게 났네요. 물을 부어 끄시죠'라고 비꼬는 내용이 들어간다.~~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곧바로 물로 불을 껐습니다]]. 실제로 [[유비|물고기]]가 불을 껐다.~~ 상술된 예들에서 보듯이 의지할 데 없어 펄떡거리던 유비가 제갈량을 만나 살아난 셈이라 수어를 각각 제갈량, 유비로 해석하곤 한다. [[태평어람]]에 수록된 제갈량 본인의 어록에서는 반대로 신하를 물고기로 비유해 "충이란 물과 같아 충이 없으면 물을 벗어난 물고기가 환난을 만나듯 곤란해진다"고 말하였다. 개인 방송인 [[이병건]]의 '침착맨 삼국지'에서 말한 수어지교는 이 해석을 인용한듯 "처음엔 세 번이나 찾아가 데려올 정도로 안 내켜하는 제갈량을 침식을 같이하며 정을 붙여 유비(물)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으로 만든 것"으로 보았다. [[삼국지 13]]에서는 유비가 제갈량을 삼고초려 이벤트를 통해 얻으면, 두 사람 사이에 맺어지는 레벨 5 인연의 이름이 '수어지교'다. [[연개소문]]은 죽기 전, 자신의 아들들에게 유언으로 이와 같은 관계를 유지할 것을 부탁했다.[* 너희 형제는 물과 고기처럼 화합하여 작위를 둘러싸고 다투지 마라. 만약 그렇지 못하면 반드시 이웃나라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.] 그러나, 연개소문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유언을 무시하고 싸웠다가, 그대로 [[고구려|나라]]를 망하게 만들었다.,,,, [[분류:고사성어]] [[분류:삼국시대(중국)]][[분류:유비]][[분류:제갈량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