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]][[분류:분당선]][[분류:수도권 전철 수인·분당선]][[분류:대한민국 철도의 비판과 논란]][[분류:지역 이기주의]] [include(틀:상위 문서, top1=수도권 전철 분당선)] [목차] == 개요 == [[2003년]] 9월 개통된 구간인 선릉 - 수서구간의 한 블럭마다 역이 세워진 일. 이 문서에서는 그 가운데 구룡 - 대모산입구 구간이 속하는 [[개포동]]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다룬다.[* 후술하겠지만 이 중에서도 구룡역은 일평균 승하차량이 3천 명을 겨우 넘길 정도로 '''유령역'''이다.][* [[강남구]]에 설치된 14개 역 중 선릉 - 한티 - 도곡역은 주거단지와 백화점, [[대치동]] 학원가가 즐비해 있어 문제가 되지 않으며, SRT 개통역인 수서역과 2012년 이후 개통한 선정릉 ~ 압구정로데오역 구간 역시 전부 수요가 상당히 나오고 있기에 논외로 둔다.] == 발단 == 우선 개포동 지역을 살펴 보면 그 지역의 주공아파트는 서울 지역의 [[영세민]][* 참고로 모피코트를 입은 [[재벌]]이 아니다!]을 수용하기 위해 1982~1984년에 완공한 아파트이며[* 지금도 강남구에서는 변두리 취급을 받는다.--그런데 아파트 값이 으으--] 아파트 주민을 위해 [[1984년]] 구룡역과 개포동역을 [[수도권 전철 3호선|3호선]]의 역으로 짓기로 계획하였다. 만약 계획대로였다면, 서울 지하철 3호선은 '도곡 - 구룡 - 개포동 - 대청'이 됐을것이다.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 [[1987년]] 말 [[제13대 대통령 선거]] 당시 [[민주정의당]] [[노태우]] 대통령 후보가 [[대치 은마아파트]]를 경유한다는 [[공약]]을 내세우는 바람에 [[1989년]] [[대치역]] - [[학여울역]] - [[대청역]]으로 계획이 바뀌었고 [[도시철도|지하철]]이 꼭 필요한 서민이 주축이었던 개포동 주민들이 집단으로 반대시위를 벌였다.[[http://cafe.daum.net/kicha/ANo/19999|#]] 결국, 강남구청장이 분당선 도곡역 - 수서역 구간에 개포동 지역을 경유하기로 타협을 하였다. 그 이후 [[분당선]]이 서울(강남)과 [[분당신도시]]를 연결하는 간선망으로 계획되자 현재의 구룡 - 대모산입구 구간은 원래 역이 하나만 있을 예정이었으나, 집값만을 생각한 개포동 주민들이 이곳저곳에 지하철역을 뚫어달라고 주장 했는데 당시 [[대한민국 철도청]](지금의 [[한국철도공사]])은 이용객은 많지 않은데 쓸데없이 역만 늘어나고, 열차 속도는 느려지는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고 거부하였으나 개포동 주민들이 '''[[핌피현상|정줄 놓은 행동]]'''을 하자 결국 철도청은 타협을 해서 계획상 있는 [[개포동역]] 가장 먼저 지은 다음에 거기에 [[대모산입구역]]이 추가하게 되었고 그리고 [[구룡역(분당선)|구룡역]]을 추가로 짓게 되었다.말하자면 역 사이에 하나가 추가되고 또 형평성을 고려하여 하나 추가되고 하여 무려 두 개가 추가 건설을 하게 되었다. 그나마 개포동역은 3개역중에서 이용객이 제일많고, 대모산입구역은 SETEC 수요가 나오기라도 하는 편이지만 구룡역은...[* 사실 철도청은 위치도 그렇고 수요도 다르고 버스조차 없는 [[구룡역(분당선)|구룡역]]만 반대를 했으나 역시 개포동 전투력~~핌피~~에 밀려 결국 짓게 되었다.] 그러니까 이 세 역들은 서로 너무 가깝고 3호선이나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[* 다만 [[성남시]]를 향할 경우에는 제외] 역당 이용객 수는 적을 것임을 뻔히 알아도 결국 역을 짓고 완공하게 되었다(...). 결국 이 문제는 분당선의 굴곡 문제와 겹치면서 [[신분당선]]이 건설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. 결론적으로 이 만행은 [[핌피현상]]으로 인한 또 다른 사례로 오명을 남겼으며 그런 까닭인지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분당선#도곡_~_수서_구간|백과사전을 표방하는 위키백과에도 비판을 날렸다.]] 해당 구간의 피해를 입는 시민들이 무정차 급행을 요구한 적도 있으나 해당 구간이 강남구청의 지원을 받은 상태이므로 무정차 급행조차 요원하다고 교통 평론가 [[한우진]]이 밝힌 바 있다. == 선릉 연장 개통 이후 도곡 ~ 수서 구간 현황 == 2003년 9월 선릉 연장 개통 이후 도곡 ~ 수서의 현장을 살펴보면 우선 도곡 - 구룡 구간은 출발해서 제대로 가속도 안 하는데도 1분도 안 걸릴 정도. 반면 대모산입구를 지나면 다른 노선들 역간 거리보다 더 먼 거리를 쭉쭉 잘도 달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. 단순히 거리 면에서만 보면 양재천 너머 평행으로 달리는 3호선 학여울~도곡 구간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역 간 길이만으로 이 구간을 까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만은, [[수인분당선]]은 건설 목적이나 기본적인 역할이 여러 도시를 잇는 [[광역철도]]고 3호선은 [[도시철도]]라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3호선과 역간 거리가 같다고 변호할 수는 없는 문제. 그러나 역시 가장 큰 문제는 해당 역들의 '''수요'''다.[* 한블럭 위를 지나는 3호선의 해당 구간은 최소한 이용객수가 만 명이 넘고 학여울역도 SETEC에서 열리는 행사가 있을 때는 이용객 수가 배로 늘어나니 그렇다 쳐도 이쪽은 그러지도 않다. 심지어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은 이용객이 5,000명 이상이라 그나마 이해되고, 개포동역은 앞으로 [[디에이치 아너힐즈]] 때문이라도 이용객이 오를 것이라고 치지만, 구룡역 주변에 사는 사람 중 일부는 역이 앞에 있음에도 3호선 때문에 도곡역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니...] 출근 시간대에도 보면 알겠지만 [[정자역]]에서 [[가천대역]]까지 강남 시내(선릉역, 선정릉역)에 가려는 사람들을 꽉 채워서 [[가축수송(교통)|가축수송]] 상태로 [[복정역]]에서 절정을 이루게 된 상태로 강남구로 진입하고 [[수서역]]에서 약간 숨통이 트이고 대모산입구역과 개포동역에 조금 내려서 조금 타고 구룡역은 그마저도 거의 없다.[* 한티역도 출근 시간에 타고 내리는 구룡역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지는 않은데, 이쪽은 퇴근시간대와 휴일에는 [[롯데백화점]]이 있고, 평일에는 대치동 학원가 수요가 있어서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편.] 이후 도곡역에서 3호선과 승객 교환이 생기고, 2호선, 9호선과 환승되는 선릉역과 선정릉역은 바로 강남 업무지구라서 많이 빠져나가고 [[압구정로데오역]]에서도 은근히 많이 빠져나간다. 그리고 최종적으로 [[왕십리역]]에서 많이 빠져나온다. 이 시간대에 보면 이 역들 중 하나만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출근 시간대에는 수요가 정말 없다. 특히 구룡역은 '''지하 6층의 규모에 빛나는 화려한 역 시설'''에 걸맞지 않게 수도권 전철에서는 시골 역들을 제외하고는 적은 수준이다. [[구룡역(분당선)|구룡역]]이 얼마나 수요가 없냐면, [[파일:DRgWcSUr.jpg]] '''구룡역 최고의 역세권은 아파트도, 업무단지도 아닌 [[나무]]들이다. 이걸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.''' [[2019년]] 코레일 공식 통계자료에서 일일 평균 승하차량이 '''3,442명'''으로, [[경의중앙선]]에서도 '''배차간격이 20~40분인 [[양평군]]의 [[양수역]](4,430명)에 무려 천 명 가까이 밀리고''' 배차간격이 15분 이상이며 역세권이라고는 [[수락산]]밖에 없는 [[장암역]](3,536명)에게도 밀렸으며 파주읍내와 엄청 멀리 떨어져 있어 허허벌판 역세권인 [[파주역]](3,078명)과도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. 심지어, 29년차 공기수송으로 유명한 2호선 [[도림천역]](2,527명)과도 크게 차이나지 않고, 서울시 최고 공기수송인 9호선 [[둔촌오륜역]](1,842명)의 2배 조금 안된다. 게다가 급행이 정차하지 않고 인근에 수요가 많은 역이 있는 [[강매역]](5,414명), [[효창공원앞역]](5,834명)[* 경의중앙선 이용객수만 포함한것이다.]에게도 쳐발리고 있는 실정이다. 강매역은 구룡역과 정 반대의 사례로, [[수도권 전철 경의선]] 개통과 함께 [[행신역]]과 역간 거리가 너무 가까워 [[폐역]]크리를 맞았다가, 인근의 서정마을과 소만마을 주민들이 부활 요구를 해서 2014년에 전철역으로 재개업한 역인데, 재개업 후 서정마을과 소만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걸 보면 [[강매역]] 부활 요구가 나름 타당성이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.[* 구룡역은 강매역이나 효창공원앞역에 비해 2배 이상, 양수역보다 무려 4배 이상 열차가 정차하는 데도 이 모양 이 꼴이다. 심지어 [[파주역]]도 열차 당 승하차수는 구룡역보다 많다. 경의선 연선에서도 수요가 적은 마이너 역들에게 밀리는 것 자체가 굴욕(...)] 참고로 이 역은 역무실이 지하 3층에 위치하고 있다. 가운데 부분에 6층 높이를 수직으로 뻗어있는 [[엘리베이터]]는 초기에는 왠지 모르게 지상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돈도 안 냈는데 플랫폼으로 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희한한 현상 때문에 왕십리 연장과 망포 연장 전 까지는 무임승차가 성행했지만 분당선이 길어지자 지금은 희한하게도 개찰구가 위치하고 있다. 하지만 하나 밖에 없는데다 장애인용이다. 여기서 더 큰 문제는, 설령 개포동 지역 주민들이 아직도 서민층이 주류를 이룬다 치더라도 구룡역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냥 위치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. 열 동도 안되는데다 대부분이 당시부터 자가용을 굴리던 개포 현대3차아파트 정도만 편리하게 이용할만 하고, 5500세대 2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주공1단지와 경남2차는 구룡역까지 10분 이상을 걸어가야 하는데 이럴 바에 그냥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말지....심지어 경남 2차의 경우 도곡역이나 구룡역이나 별 차이가 없다. 오히려 도곡역을 이용한다. 이곳 주민들도 그 불편함을 예상 못한 것이 아니라, 본래 분당선 역을 정할 때 개포동 주민들이 요구한 위치는 현 개포고등학교 사거리였고 거의 그쪽으로 굳어지는 분위기였는데 하필 해당 위치에 화강암 덩어리가 있어서 지하철역 건설이 가능한 위치로 옮기다 보니 현재의 나무역세권이 되었다.[* 화강암은 지하철건설에서의 가장 난공사로 꼽힌다. 왜 그런지는 [[서울 지하철 6호선]]을 참고바람.] 특히나 분당선이 관통하는 선릉로일대는 선정릉역~한티역일대만 중심업무/상업지구여서 출퇴근시에는 기껏 한참을 걸어 구룡역에서 분당선 타봐도 가까워서 별 메리트는 없다. 이곳에서 선정릉역~한티역 일대를 가려면 차라리, 구룡마을이 기점이라 4분이면 칼같이 다음 차가 오는 [[서울 버스 472|472번]]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빠르고 편하기 때문이다. == 반론 == 사실 분당선은 애초에 노선 설계가 서울 도심이나 강남역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없고, 선릉과 수서, 그리고 성남 원도심을 경유하는 우회 노선으로 건설되었기 때문에 강남리 3역이 없더라도 [[강남역]]이나 서울 도심부로 직통으로 연결하는 여러 [[직행좌석버스]]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.[* 이는 성남시 도시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. 만약 분당에서 강남과 도심으로 직행하는 노선으로 건설하려면 정자역과 서현역 사이에서 판교 방면으로 노선이 휘어져야 하는데, 이렇게 하면 분당 북부인 [[이매동]], [[야탑동]]과 성남 원도심에는 철도가 들어서지 못하게 된다. 이는 현재 [[신분당선]]이 개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현 이북에서는 여전히 광역버스나 기존 분당선 이용객들이 많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.] 하지만 이 점에도 불구하고, [[성남시]]에는 도심부에 가는 것을 제외하면 분당선이 요금이 저렴하다는 점 덕분에[* 분당에서 강남까지 적용되는 1단계 정기권이 60번에 55,000원이다] 실제로 성남 주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분당선을 애용해 왔다는 점 역시 간과할 수 없다. 그리고 개포동은 그냥 개발한 게 아니라 정부 주도로 계획한 택지지구였고,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원래 개포동을 경유하기로 했던 3호선 노선 계획이 변경되는 바람에 오랫동안 지하철이 다니지 않아 소외감을 느꼈던 지역이었기에 실제로 분당선이 개포동을 지나자마자 역 추가를 요구를 했기 때문에 집값을 올리려는 핌피라고 비판하기도 어렵다. ~~그니까 하나면 되지 왜 셋이나 만드냐고요~~ --애초에 3호선을 원래 계획대로 개포동으로 보냈으면 이런 사달이 날 일이 없었다-- 결과적으로 보면, 핌피와 난개발 등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시간적 지체를 일으킨 분당선의 [[흑역사]]라고 볼 수 있다.[* 이와 유사한 사례는 용인시 구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. [[수도권 전철 수인·분당선#s-16.2|해당 문단]] 참조.] == 관련 문서 == * [[핌피현상]] * [[오송역/역 설치 및 호남고속선 분기역 선정 논란]] * [[신분당선#s-8.1|신분당선/역 추가 요구]] * [[흥덕역/인덕원-동탄 복선전철 경유 논란]]: 강남리 마을전철의 업그레이드 판이다. 이것은 용인시는 여전히 제정신을 못차리는 것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다. * [[위례과천선]]: 개포동주민들이 개포동에 여러개의 역을 추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. 일명 강남리 마을전철 2기 격. * [[강남 이기주의]] * [[지역 이기주의]] * [[한국의 철도 환경/문제점]] * ~~[[강남스타일]]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