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[[파일:세족식.jpg|width=100%]]|| || 예수의 세족식 || ||[[파일:세족식2.jpg|width=150%]]|| || [[명지대학교]] 세족식 || [목차] == [[그리스도교]]의 예식 == '''Washing of the Feet''' '''洗足式''' '''타인의 [[발]]을 씻어주는 [[예식]].''' '''세족례'''라고도 한다. [[예수 그리스도]]가 [[십자가]]에 못 박히기 바로 전 날 밤, 예수가 [[12사도]]들의 발을 씻어준 것에서 유래되었다. === [[성경]] 속 세족식 === > [[식탁]]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[[수건]]을 [[허리]]에 두르신 뒤 [[대야]]에 물을 떠서 [[제자]]들의 발을 차례로 씻고 허리에 두르셨던 수건으로 닦아 주셨다. > ---- > [[요한복음]] 13:4~5 ([[공동번역성서]]) [[유월절]] 전날 예수는 '자신이 세상을 떠나게 될 것' 을 직감했다. 이에 예수는 제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다가 중간에 제자들의 발을 하나 하나 씻겼다. 성경에서는 이 장면이 매우 상세하게 서술된다. '예수는 자기 주위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했다', '저녁 먹던 중 예수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른 뒤 대야에 물을 떠 제자들의 발을 씻기 시작했다' 등. 그 중 [[베드로]]는 예수의 세족이 부담스러웠는지 그에게 제발 자신의 발을 씻지 말라고 한다. 예수가 "내가 니 발 안 씻기잖아? 그럼 나랑 넌 이제부터 남남이야." 라고 한다. 이에 충격받은 베드로는 자신을 [[목욕]]시켜달라고 하자 예수는 "목욕한 사람은 발만 씻으면 돼. 근데 너희들은 다 씻은 건 아니야."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.[* 여기서 목욕한 사람은 '예수를 믿는 사람' 을 가리키고 다 씻은 건 아니라는 말은 그날 이후 자신을 배반할 [[이스카리옷 유다]]를 돌려 까는 표현이다. 물론 이스카리옷 유다는 그 후 예수를 은 30개에 팔아 먹고 죄책감에 [[자살]]한다.] 그리고 예수는 '''"내가 너희에게 한 일(세족식)을 너희도 그대로 하라고 본을 보여 준 것이다."'''라며 이 세족식을 대대로 실시하라고 간접적으로 말한다. == 현대의 세족식 == ||[[파일:교황의세족식.jpg|width=100%]]|| || 사람들의 발을 씻긴 후 그의 발에 [[입맞춤]]하는 [[프란치스코(교황)|프란치스코 교황]] || [[마틴 루터]]는 [[종교개혁]] 당시 세족식이 위선적인 행동이라고 배척하였다. 그래서 오랜 기간 동안 세족식을 실행하지 않다가 근래 교회 학교에서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세족식을 베푸는 경우가 허다해 졌다. 위 사진처럼 [[가톨릭]]에서는 매년 성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에서 '발씻김 예식'[* 옛 가톨릭에서는 세족례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, 최근 예식서들에서는 '발씻김 예식'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.]을 진행하고 있다.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성목요일, 문단=3.2.1.)] == 세족식의 의미 == 세족식의 핵심은 '''[[겸손]]과 [[사랑]]'''이다. 그래서 [[개신교]]에서는 세족식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예수의 섬김과 십자가 사랑의 의미가 더 중요한 것이다 하여 세족식을 일종의 행사로 여겨 진행한다. [[분류:기독교]][[분류:종교적 예식]][[분류:성경/에피소드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