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얼음과 불의 노래/역사 및 사건]] [[파일:external/awoiaf.westeros.org/450px-Marc_Simonetti_The_fire_at_the_summer_palace.jpg]] '''Tragedy of Summerhall''' [목차] == 소개 == [[얼음과 불의 노래]]의 시점에서 이전 시대에 일어난 사건. [[타르가르옌 가문]]이 용을 깨워 보려고 하다가 일어난 사고 중의 하나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[아에곤 5세]]는 같은 날 [[섬머홀]]에서 태어난 자신의 첫 번째 증손자인 [[라에가르 타르가르옌|라에가르 왕자]]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과 친분이 있는 영주들을 섬머홀로 불러모았다. 그리고 아에곤 5세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[[드래곤(얼음과 불의 노래)|드래곤]]을 부화시키려 시도한다. [[칠신교|일곱 신]]을 기리기 위해 7개의 드래곤 알을 준비하고 [[연금술사 길드|화염술사]]들에게 [[와일드파이어]]를 준비시켰다고 한다. 하지만 의식에서 무엇인가 잘못되어 불길이 겉잡을 수 없이 번지게 된다. 화재로 인해 아에곤 5세와 그의 장남 [[던칸 타르가르옌|던칸 왕자]], [[킹스가드]]의 로드 커맨더 [[키 큰 던칸]] 등 수많은 귀족과 왕족들이 사망했고, 섬머홀 성은 폐허가 되었다. 얼마 남아있지 않은 기록에 따르면 로드 커맨더 던칸 경이 아니었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. == 이후 == 타르가르옌 왕가의 역사를 집필했던 아크 마에스터 [[길데인]][* 이 사람은 타르가르옌 왕가의 내전인 [[용들의 춤]]을 기록하기도 하였다.]은 이 의식에 참관하여 기록을 남겼는데, 현재는 화재로 소실되고 일부만 남아있다. 그 기록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. >[[타르가르옌 가문|용의 피]](Bloods of Dragons)[* 타르가르옌 왕족은 가문의 이름보다 용의 혈통을 뜻하는 이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린다.]들이 한 곳에 모여... > >[[칠신교|일곱 신]]을 기리기 위해 준비된 일곱 개의 알들, 그러나 왕의 셉톤은...라고 경고하였... > >...[[연금술사 길드|화염술사]]들... > >...[[와일드파이어]]... > >불길이 거세게...통제할 수 없... > >...불기둥이 되어 솟구쳐 오르고... > >너무도 뜨겁게 타올라...죽었지만, [[키 큰 던칸|사령관]]의 용맹 덕분에... 길데인은 이 화재에서 살아남았으나 소실된 기록을 다시 복원하지 않았고, 평생 이 일에 대해 함구하였다. [* [[얼음과 불의 노래]]의 설정집인 [[얼음과 불의 세계]]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기록보다 더 많은 기록들이 [[시타델(얼음과 불의 노래)|시타델]]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다고 한다.] 이 사고 이후 아에곤 5세의 차남 [[자에하에리스 2세]]가 즉위했다. 참고로, 장남 던칸 왕자는 평민인 [[올드스톤의 제니]]와 결혼하기 위해 이미 후계자 자리를 포기한 상태였다. 즉, 자에하에리스는 이 사건과 별개로 미리 정해진 후계자로서 왕위에 오른 것. 한편 라에가르 왕자는 섬머홀의 폐허에 왠지 모르게 이끌려 하프 한 대만을 들고 혼자 섬머홀에서 밤을 지새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. 5부에서 [[바리스탄 셀미]]가 '아에곤 5세와 그의 아들들은 각자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고, 그 대가로 피의 값을 치뤄야 했지.'라고 생각하는 등 여러 번 언급됐지만 작중에서 자세한 설명이 나온 적은 없다. 아에곤 5세가 자식들 결혼 문제로 속 썩인 이야기는 [[아에곤 5세|해당 항목]] 참조. 용의 부활을 두려워한 마에스터들의 음모였다는 설도 있고 여러 가지 정황상 자연 발생한 사고가 아닐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[[얼음과 불의 노래]] 본편에서 훗날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지게 될 가능성도 있다. 본편 시점에서 [[타르가르옌 가문]]이 멸족위기에 처해진것도 이 사고 탓이 크다. 왕족들 상당수가 여기서 죽어버렸기 때문이다. 드라마 시즌 8 2화에서 나온 [[올드스톤의 제니]]에 대한 노래가 이후를 다루고 있는 듯 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