單颺/單揚 생몰년도 미상. [[후한]] 말의 인물. 자는 무선(武宣). 산음군 호륙현 사람으로 고아였지만 몸을 깨끗이 해 어려운 삶을 참아내고 자립했으며, 천문과 산술에 크게 밝았다. 효렴으로 추천되어 승진을 거듭했다가 태사령, 시중에 이르렀고 외직에 나가 한중태수에 임명되었는데, 공적인 사정으로 면직되었다. 175년에는 [[채옹]], [[당계전]], [[양사(삼국지)|양사]], [[마일제]], [[장순#s-4|장순]], [[한열]] 등과 함께 육경의 문자를 바로잡겠다고 상주해 영제가 이를 수락했다. 178년에 요상한 이변들이 자주 발생하자 영제가 조서로 선양과 채옹, 양사, 마일제, 장화 등을 시켜 금상문으로 숭덕전에 들어오게 해 조절, 왕보 등을 시켜 재해와 이상 현상들을 없앨 방법을 묻게 하면서 특별히 조서로 물어보게 했다. 후에 상서에 임명되었다가 재임 중에서 세상을 떠났으며, 그 이전에 176년에 황룡이 초현에 출현하자 광록대부 교현이 이에 대해 무슨 전조냐고 묻자 단양은 이 나라에서 천자가 나타날 것으로 50년이 지나기 전에 황룡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하늘이 하는 일에는 반드시 조짐이 있는 법이니 이는 하늘의 뜻과 같다고 했다. 220년 봄이 되자 황룡이 다시 초현에 출현했고 그 해 겨울에 위나라는 선양을 받았다.[* 여담으로 조조는 서기 156년생, 조비는 187년생, 사마의는 179년생이다.] 한자 單의 발음이 '단'과 '선' 2개이기 때문에 이름을 단양, 선양 2가지로 읽을 수 있지만, 중국어로 單이라는 성씨는 단(dān)이 아닌 선(Shàn)으로 읽는 것이 옳다. ~~말그대로 [[선양]]을 예언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.~~ [[분류:한나라의 관료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