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대는 몸길이 20~30cm 정도로, [[가자미]]도 아닌 것이 [[물메기]]도 아닌 것이 납작한 신발 깔창처럼 괴상하게 생겼지만 '''꽤나 맛이 좋은 생선'''이다. [[경상도]] 해안지방에서는 명절날 [[동태전]], [[육전]]과 마찬가지로 노릇노릇하게 [[계란]]을 입혀 전으로 구워 먹기도 한다. [[여수시]]를 비롯한 남해안 전역의 어시장에서 흔하게 구경할 수 있다. [[회]]로 즐겨도 아주 훌륭한데 현지에서는 회무침으로 많이 먹는다. 꾸덕꾸덕하게 건조한 것을 팔기도 한다. 구워먹으면 말린 생선 특유의 [[아미노산]] 맛이 그야말로 일품인데 살이 질기다. [[조림]]으로 해 먹을 수도 있는데 먹고 남은 국물이 식으면 [[젤리]]처럼 되는 걸로 봐선 [[콜라겐]]이 몹시 풍부한 모양이다. 본래 여수 근방 지역에서 생선 요리 가운데 으뜸으로 치는 것은 군평선이인데, 샛서방고기란 말처럼 본래부터 귀한 물고기라 그 다음인 서대가 짱을 먹고 있다. 다만 현지인들은 수도권에 어마어마한 소비력에 물량을 빨아먹히는 바람에 불만이라고 한다. 정작 수도권에는 남해안 어종이 생소해 군평선이도 서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. 비슷하게 생긴 [[박대]]라는 생선도 있는데, 이건 서해안에서 잡히며 [[서천]]이 제일 유명하다. [[파일:54d0b6681f787740f123.jpg]] [[피카소]]와 [[호로비츠]]가 즐겨 먹었다고 하며 [[도버 해협]]에서 나는 것을 주로 먹었다고. 이 어종은 Dover sole이라는 것으로 [[프랑스 요리]], [[영국 요리]] 등에서 최고급으로 쳐주는 비싼 식재료다. --내장도 조그맣고 살 바르기도 자동으로 되는 수준이라 먹기 엄청 편하다-- [[분류:동음이의어/ㅅ]][[분류:가자미목]][[분류:생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