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<table align=center><table bgcolor=white><bgcolor=#FFA500><-5> {{{#white '''생강쿠키'''}}} || ||<-5> [[파일:생강쿠키(테이스티 사가)/전신.png|width=100%]] || ||<rowbgcolor=#FFA500> {{{#white 이름}}} || {{{#white 등급}}} || {{{#white 클래스}}} || {{{#white CV}}} || {{{#white 획득 방법}}} || ||<rowbgcolor=white> 생강쿠키 || {{{#FFA500 '''UR'''}}} || 방어형 ||[[하나자와 카나]][br]王燕华[br]캣 크레시다 ||소환[br]조각 합성[br]엽전 상점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관계}}} ||<-6>[[레드와인(테이스티 사가)|{{{#limegreen 레드와인}}}]]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모토}}} ||<-6>하늘을 거스르는 자는,[br]벗이든 적이든 멸살해야지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선호음식}}} ||<-6>장어덮밥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전용 낙신}}} ||<-6>적등귀, 뇌조 가루다 로드 || [목차] == 개요 == [[파일:생강쿠키(테이스티 사가)/SD.png|width=25%]]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음식}}} ||<bgcolor=#FFFFFF> 생강쿠키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유형}}} ||<bgcolor=#FFFFFF> 디저트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발원지}}} ||<bgcolor=#FFFFFF> 유럽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탄생 시기}}} ||<bgcolor=#FFFFFF> 15~16세기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성격}}} ||<bgcolor=#FFFFFF> 자기중심적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키}}} ||<bgcolor=#FFFFFF> 156cm || >겉모습은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, 그 실력은 상상 이상이다. 그녀는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선악의 균형도 깰 수 있다. 견고한 방패로 모든 위험을 막고 날카로운 검으로 방해물을 베어가른다. [[테이스티 사가]]의 등장 식신. 모티브는 [[생강빵#s-1|생강쿠키]]. == 초기 정보 == ||<table bgcolor=white><bgcolor=#FFA500><-2> {{{#white '''초기 정보'''}}}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영력}}} || 2119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공격력}}} || 40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방어력}}} || 32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HP}}} || 855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치명타}}} || 1089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치명피해}}} || 998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공격속도}}} || 611 || == 스킬[*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1레벨~최고 레벨 때의 수치] == ||<bgcolor=#FFA500><-4> {{{#white '''전투 스킬'''}}} || || 기본[br]스킬 ||<-2> 고요한 십자가 ||생강쿠키의 방패는 무엇이든 막을 수 있다. 실드를 생성해 (40~?)의 피해를 흡수함, 3초간 지속.[br]동시에 일정 확률로 랜덤 적 유닛을 스턴시킴, 2초간 지속 || || 에너지[br]스킬 ||<-2> 성탄의 빛 ||생강쿠키가 자신의 공격력을 (5~?), 방어력을 30% 증가시킴, 10초간 지속.[br]동시에 빛에 의해 무적 상태에 진입함, 3초간 지속 || == 평가 == 기본 소환 중에서는 [[게살샤오롱바오]]와 더불어 현존 1티어 탱커. 에너지 스킬에 무적 효과가 달려 있고 기본 스펙도 좋다. 다만 UR치고는 방어력이 딸리는 게 문제. == 대사 ==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계약}}} ||<bgcolor=white>흐음~? 요리 마스터를 내가 보호할지 말지는 당신의 노력에 달렸어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로그인}}} ||<bgcolor=white>오늘도 제시간에 딱 왔잖아~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링크}}} ||<bgcolor=white>그래. 축제 분위기가 꽤 나는 것 같네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스킬}}} ||<bgcolor=white>메리 크리스마스!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진화}}} ||<bgcolor=white>그래도 널 따라다닌 보람이 좀 있는 것 같네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피로 상태}}} ||<bgcolor=white>온몸이 다 땀이야. 끈적끈적한거 정말 싫은데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회복 중}}} ||<bgcolor=white>지금은 휴식 중이니까 도움이 필요하면 다른 사람을 찾아봐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출격/파티}}} ||<bgcolor=white>그들은 날 적으로 둔걸 후회하게 될 거야!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실패}}} ||<bgcolor=white>내가..저들과..똑같아?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알림}}} ||<bgcolor=white>요리 완성~! 근데 말이야, 이렇게 많이 다 먹을 수 있겠어?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방치: 1}}} ||<bgcolor=white>하늘을 거스르는 자는, 벗이든 적이든 멸살해야지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방치: 2}}} ||<bgcolor=white>날 무시하다니, 이 자식..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접촉: 1}}} ||<bgcolor=white>손 좀 얌전히 좀 있어, 안 그럼 너...죽일 거야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접촉: 2}}} ||<bgcolor=white>비록 지금은 파트너지만, 언제 적으로 변할지 모른다고, 날 실망시키지 마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접촉: 3}}} ||<bgcolor=white>예전 일? 충고하는데 많이 묻지 않는게 좋을 거야! 아아~정말 불쾌하네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맹세}}} ||<bgcolor=white>나는 약한 자를 도우며, 모든 잘못된 일에는 강하게 맞설 것을, 또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든 사람들은 도와주고, 죽을 때까지 사랑하며 살 것을 맹세해. 자, 이 생강쿠키를 받아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친밀: 1}}} ||<bgcolor=white>마스터, 넌 나의 의지를 이해하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야...... 고마워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친밀: 2}}} ||<bgcolor=white>우리도 마가렛 광장의 기다림처럼 로맨틱할 수 있을까......아, 아니야.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친밀: 3}}} ||<bgcolor=white>잘 때...... 내 곁을 떠나지마, 제발...... || == 배경 이야기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=== 1장. 좋은 사람 === >내가 태어난 마을에는 오래전부터 가장 추운 날에 축제를 여는 전통이 있다. >젊은 남녀는 무도회에 함께 할 파트너를 찾기 위해 마음에 든 상대한테 생강쿠키를 건네곤 했다. > >「좋아하는 사람과 춤을 춘다니 너무 로맨틱 하지 않아? 참, 맥켈란 광장의 기다림이라는 이야기 알아? 엄청 달달한 로맨틱 스토리인데 말이지...」 >내가 주인이라고 부르는 소녀는 기분이 좋았는지 빙그르르 돌았다. 자꾸 꾸물거리는 통에 꽤나 짜증이 난 터라 난 소녀 몰래 입을 삐죽거렸다. >「그 이야기는 작년에도 들었거든. 다 샀으면 어서 가자, 마스터는 오늘 좀 늦으신다고 했단 말이야. 게다가 해야 할 일도 산더미라고...」 > >「아빠한테 드릴 선물을 좀 더 고르고 싶은... 앗, 생강쿠키! 어서 저 녀석을 막아!」 > >주인이 가리키는 곳을 보니, 껄렁껄렁하게 생긴 녀석이 꽃 파는 소녀에게서 꽃바구니를 더니 어두컴컴한 골목으로 끌고 가려는 모습이 보였다. > >「내 손에 짐 들린 거 안 보여? 좋은 사람 흉내 내고 싶거든 너나 해.」 >「이럴 땐 그냥 알았다고 하면 안 돼? 넌 내 식신이잖아. 그러니까 어서 도와줘!」 >「애당초 난 네 식신도 아니잖아....하아, 하라는 대로 할 테니까 그렇게 노려보지 마!」 > >쓸모없는 녀석들을 한 방에 쫓아버리자, 꽃 파는 소녀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다. 그 모습을 뒤로 한 채 난 오지랖만 넓은 주인을 향해 투덜거렸다. > >「너도 참 피곤한 스타일이야. 요새 같은 세상에서 함부로 남을 돕다가는 오히려 덤터기를 쓸지도--」 > >말하는 도중에 정신을 차린 소녀가 내게 달려오는 게 보였다. 귀찮은 게 싫어 잼싸게 몸을 피했다. >「구해주셔서 감사해요. 성함을 물어봐도 될까요?」 > >「얘는 생강쿠키, 우리 아빠의 식신이랍니다.」 > >「작은 고추가 맵다고 하더니 프레이스 님의 식신이었군요! 프레이스 님은 항상 저희를 정성껏 돌봐주시죠. 이렇게 강한 식신을 거느리고 계신다니, 역시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 법이라니까.」 >「앞으로 잘 부탁드려요. 생강쿠키 님!」 > >어느새 모여든 사람들이 나와 장사 때문에 출타 중인 마스터를 칭찬하기 시작했다. > >사람들이 사라지자, 주인이 쭈뻣거리는 날 보며 배시시 웃었다. >「다들 인정해 주니까 기쁘지? 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아직 많아. 내가 없어도 지금처럼 힘없는 착한 사람들을 도와줘!」 >「...싫거든.」 난 너만 지키면 돼... === 2장. 끔찍한 폭력 === >내가 주인이라고 부르는 소녀는 내 마스터가 아니다. > >「네가 만든 생강쿠키로 소환한 식신이니, 네가 잘 보살펴 주렴.」 > >그렇게 해서 마스터의 손에 이끌려 난 그분의 딸을 주인으로 모시게 됐다. 마스터의 상단이 외국으로 떠날 때면 마스터를 대신 그분의 소중한 아이를 보살폈다.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10년이었다. > >하지만 행복도 장시, 마스터가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오르고 말았다. >거상이었던 마스터는 그 후로 집 안에만 머물며 술독에 빠져 살았다. 그런 마스터를 대신해 어린 소녀가 거칠기 짝이 없는 사채업자를 상대하기 시작했다. > >「꺼져, 한 번만 더 눈에 띄면...」 >검을 바닥에 꽃은 채, 빛 독촉하러 온 사채업자들을 향해 최후의 경고를 날렸다. > >「빚더미에 오른 놈과 어울리는 주제에... 언제까지 잘난 척 할 수 있는지 보자, 흥!」 >내 주먹에 땅바닥에 나뒹굴던 녀석들이 악담을 늘어놓으며 잽싸게 도망쳤다. > >문 앞에 선 채로 난 녀석들을 노려봤다. 그 순간, 집안에서 '쨍그랑'하며 뭔가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. >화가 난 남자의 목소리와 흐느껴 우는 소녀의 울음소리가 반쯤 열린 문틈으로 새어 나왔다. > >「크큭... 너도 내가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거냐?」 >「그 표정은 뭐야?!... 일찍 시집이나 갈 걸 하고 후회하는 거냐? 지금도 날 버릴 생각뿐이지!!」 >「흑흑... 그런 거 아니에요. 아버지, 그런 적 없어요!!」 >「거짓말하지 마! 그런 눈으로 보지 마, 불쌍한 척하면 내가 속아 넘어갈 줄 알아? 너도 내가 한심한 거지, 그래서 머릿속으로 떠날 생각만 하는 거잖아!!」 >「낳아주고 키워주고, 뭐든지 최고로만 널 키웠어!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해서 널 키웠는데 아직도 부족한 거냐? 이 배은망덕한 것!!」 > >온화하던 마스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. 술에 취한 남자는 걸핏하면 딸에게 화풀이하곤 했다. >내가 말리려고 할 때마다, 마스터는 오히려 더 끔찍한 폭력을 휘둘렀다. > >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었다. > > >「나더러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정의로운 사람이 되라고 했잖아. 널 이곳에서 구해내도록 막는 이유가 대체 뭔데?! 마스터는 널--」 >「그건 내가 선택한 거야.」 >내 말을 자른 주인이 날 위로하려는 듯 미소를 지으려 했지만, 찢어진 입가의 상처 때문에 눈살을 살짝 찌푸렸다가 이내 입을 열었다. >「아빠를 너무 미워하지마, 아빠 잘못이 아닌 걸......」 > >「생강쿠키랑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재미있게 하는 거니?」 >음울한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오자, 소녀의 눈동자가 공포로 짙게 물드는 게 보였다. > >언제부터 들은 걸까? >평소대로라면 지금쯤은 방에서 자고 있을 시간인데... > >소녀의 공포심이 어느새 내게 전염된 것 같았다. >나도 모르게 두 손이 분노로 부들부들 떨렸다. 계약을 파기하더라도 날 소환한 남자에게 검을 겨누고, 소녀를 구하고 싶었다. > >하지만 난 그를 거스를 수 없다. > >「나가, 생강쿠키.」 > >등 뒤의 육중한 문이 닫히고, 그 안에서 들리는 끔찍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. 마스터의 거친 욕설과 소녀의 구슬픈 울음소리가 내 가슴에 비수처럼 박혔다. > >「미안해...」 > >계약의 힘이 저주스럽게 느낀 건, 태어나서 처음이었다. === 3장. 사라진 계약 === >「성기사단의 [[스테이크(테이스티 사가)|스테이크]]에게 전할 편지가 있어.」 > >여관 문을 열고 뿔이 난 식신에게 편지를 건넸다. >소녀의 부탁으로 난 마스터의 집에 좀 더 머물기로 했다. >답장을 기다리는 동안, 난 벽에 기대 생각에 잠겼다. 소녀는 내게 편지를 건네며 「모든 게 끝날 거야」라고 했다. 그게 대체 무슨 뜻일까? > >편지를 읽은 식신이 이상한 눈빛으로 날 훑어봤다. 악의 없는 눈빛이었지만 오히려 내 불안감을 자극했다. > >「뭘 봐? 답장 안 쓸거면 난 가겠어.」 >「기다려, 네가 생강쿠키지? 네 마스터는 왜 널 여기에-- 이봐, 너 지금 무슨 짓이야?!」 >뿔이 난 식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또다른 식신이 나타나 상대에게서 편지를 빼앗은 뒤 문 앞으로 밀어넣고는 「쾅!」하고 문을 닫았다. 잠시 뒤 문 안쪽에서 싸우는 소리가 났다. > >정말이지... 짜증나는 녀석이다. 내 존재를 완전히 무시해 버리다니... > >왜 싸우는 건지 관심 없지만, 「목적」, 「어쩔 수 없다」, 「신뢰」, 「무지함」 등과 같은 단어에서 대략적인 내용을 추정할 수 있었다. >하지만 난 떠날 수 없었다. 마스터가 있는 한, 이곳을 마음대로 떠날 수 없다. 더더욱 소녀만 남겨두고서는... >그런데 소녀는 왜 마스터인 척 하며 이런 편지를 쓴 걸까? >아아, 생각할수록 짜증나네... >내 의견은 묻지도 않고 내 거취를 결정하다니. >날 대체 뭐로 생각하는... >...... >나, 난...뭐지? > >「계약이...」 > >시간이 갑자기 멈춘 듯 하더니 이내 원래대로 돌아가기 시작했다. >난 무작정 달려갔다.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과 귓가의 바람 소리 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,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다. > >계약이 사라졌다... 하지만 마음은 왠지 모르게 점점 불안해졌다. >집에.... 무슨 일이 생긴 게 분명하다! > > >허겁지겁 돌아간 집에서 이상할 정도의 적막감이 느껴졌다. > >어디야? >대체 어디 있는 거야?! > >마스터의 방에서 '쨍그랑' 하는 소리가 들렸다. 결코 가까이하고 싶지 않았던 그곳을 향해 재빨리 올라가자, 술병을 쥐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보였다. 눈물범벅이 된 소녀는 숨이 끊어진 마스터의 옆에 앉아 있었다. > >「미안해, 생강쿠키.」 >소녀의 목소리는 잔뜩 쉬어 있었다. >「아빠랑 난... 널 잡아둘 자격이 없어. 그러니 어서 떠나...」 >소녀는 기침을 몇 번 하더니 병째 술을 들이키곤 날 향해 마지막 미소를 지었다. > >「이제는 네 뜻대로 살도록 해.」 === 4장. 나만의 의지 === >난 소녀를 지키지 못했고, >그녀의 죽음도 막지 못했다. >소녀에 들고 있던 술에 독약이 들었다는 걸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늦어버렸다. >차갑게 굳어가는 소녀를 붙들고 약을 토하라고 했지만 희미한 웃음소리 외엔, 내가 원하는 어떠한 대답도 들을 수 없었다. >난 소녀를 바닥에 눕혀두고 약국으로 달려갔다. 하지만 내가 돌아왔을 때, 소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. >...그렇게 소녀를 떠나보냈다. > > >두 사람을 묻은 뒤, 마을 분위기가 뒤숭숭하게 변하기 시작했다. >날 둘러싼 흉흉한 소문이 돌면서 모두에게 사랑받던 내가 불행을 가져오는 저주의 식신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. >내게 혼쭐났던 녀석들은 물론, 날 향해 환하게 웃어주던 이웃들이 날 멀리했다. >그동안 내가 사람들을 도와줬던 사실도 모두 잊혀졌다. >아무도 날 필요로 하지 않았다. > > >「킥킥, 저주의 식신은 무슨... 그저 상처 입은 아기 고양이일 뿐이잖아.」 >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, 레드와인[* 스크립트에는 스테이크라고 잘못 입력되어 있다.]이라는 식신이 홀연히 나타나 중얼거렸다. >난 방패를 끌어안은 채 벽난로 옆에 웅크리고 앉아 그를 차갑게 응시했다. >「1분 줄 테니까 어서 나가. 안 그러면 무단 침입죄로 신고할 테니까...」 >「흥, 끝까지 잘난 줄 안다니까! 갈 곳도 없는 주제에 도와달라고 말도 못 하면서... 내 소개를 하지. 난 카난용병단의 레드와인이라고 해, 널 우리 용병단에 넣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왔다.」 >「누군가의 동정 따윈 필요 없어... 그리고 너 기사단 소속이라고 하지 않았어?」 >「흥, 기사단이야 뿔 달린 멍청한 녀석이 목멘다는 곳이고 난 돈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주의라서 말이야. 내게서 동정 따위는 물론 기대하지 않겠지. 그래도 이 몸의 호의를 감히 거절하지는 못할 거야.」 >「...잘난 척도 지나치면 병이라던데...」 >「정말 귀엽지 않다니까,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걸 데리고 여길 떠나 달라는 네 마스터의 부탁을 받았어. 우리와 함께 할만한 녀석인가 싶어서 직접 확인하러 온 거야.」 > >거짓말! 내가 그렇게 소중했다면 왜 나만 남겨둔 건데!! > >내 속마음을 꿰뚫어 본 듯 레드와인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. >「『이제는 자신의 신념대로 살라고 전해주세요』 네 마스터가 그렇게 말했지.」 > >신념? >내 신념이 대체 뭔데? >최초의 명령만 빼고 소녀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은 언제나 진심이었어. 그래서 소녀가 원하는 대로 움직였고, 소녀가 원하는 「좋은 사람」이 되고 싶었다고... >...소녀가 자신을 학대하던 마스터를 죽였을 때 오히려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다. >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해도 소녀가 살아있었다면 난 세상을 등지고 그녀의 곁을 지켰을 것이다. > >소녀가 마지막으로 들려줬던 말을 떠올리곤 건방진 녀석을 향해 다짜고짜 질문을 던졌다. >「넌 좋은 사람이야?」 >「좋은 사람? 그 기준이 뭔데? 세상에서 맘대로 정한 거뿐이잖아. 내가 어떤 사람인지 네가 직접 겪어보고 판단해.」 >「날 실망시키지 않는 게 좋을 거야.」 > >내게 내밀어진 상대의 손을 망설이지 않고 쥐었다. === 5장. 생강쿠키 === == 코스튬 == ||<-2><table bgcolor=white> [[파일:생강쿠키(테이스티 사가)/코스튬1.png|width=100%]] || ||<-2><bgcolor=#FFA500> {{{#white '''한계돌파: 밤'''}}} || ||<bgcolor=#FFA500> {{{#white 획득 방법}}} || 식신 5성 달성 || == 기타 == * 레드와인, 스테이크와 함께 성검 기사단(카난 용병단)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. == 둘러보기 == [include(틀:테이스티 사가/식신)] [[분류:테이스티 사가/식신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