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장편 연출 작품)] [[파일:attachment/The_Birds.jpg]] [[파일:external/e52b10689dfcf7aa9cf42bc77e171794f902b6b9280c6bc83988cd674f231a76.jpg|width=315]] '''The Birds''' [목차] == 개요 == [youtube(oBnhC8Eer8M)] [[앨프리드 히치콕]] 연출, 티피 헤드런[* 1930~. 배우 멜라니 그리피스의 어머니이며, [[안토니오 반데라스]]의 장모이자 [[다코타 존슨]]의 외할머니이기도 하다.] , 로드 테일러 주연의 1963년 [[영화]]. 다프네 뒤 모리에[* 1907~1989. 프랑스계 영국인 여류작가. 히치콕의 미국 데뷔작인 [[레베카#s-5.1|레베카]]도 그녀의 소설이 원작이다.]의 동명의 단편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. == 줄거리 == 여주인공 멜라니 다니엘스(티피 헤드런)는 우연히 새 가게를 갔다가 미치 브래너라는 남자를 만나고, 자신의 여동생 캐시에게 사다 줄 [[잉꼬]]를 고르다가 잉꼬가 탈출하여 한바탕 소동이 생긴다. 사태가 수습된 뒤 주변을 보니 미치는 그새 없어져 있다. 아쉬움을 느낀 멜라니는 잉꼬 한 쌍을 산 뒤 그가 사는 아파트를 찾아간다. 그러나 미치는 보데가 만에 있는 자신의 고향 집으로 가 버렸고, 멜라니는 그를 찾아간다. 이 때 바다를 건너면서 [[갈매기]] 한 마리가 그녀를 공격해 작은 상처를 낸다. 다음 날, 미치의 여동생 캐시의 생일 파티를 하다가 수많은 갈매기 떼가 주인공들을 공격하고, 그 날 밤에는 수많은 [[참새]]가 굴뚝을 타고 내려와 습격한다. 다음 날에는 수많은 [[까마귀]] 떼의 습격으로 마을 전체가 혼란해지고, 사람들은 광기에 빠지게 된다. 그 날 밤, 주인공 일행은 새들로 가득 찬 마을 밖으로 탈출한다. == 평가 == [include(틀:평가/메타크리틱, code=the-birds, critic=90, user=8.4)] [include(틀:평가/로튼 토마토, code=1002448-birds, tomato=95, popcorn=83)] [include(틀:평가/IMDb, code=tt0056869, user=7.7)] [include(틀:평가/레터박스, code=the-birds, user=3.8)] [include(틀:평가/알로시네, code=1053, presse=4.1, spectateurs=??)] 스토리 자체는 복잡하지 않고,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새들이 공격해 온다는 상황을 집중적으로 다룬 영화다. 영화 개봉 이후 미국에서 이 영화를 계기로 새, 조류 공포증(ornithophobia) 발병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다. 한국에서도 어릴 때 멋모르고 TV에서 이 영화를 봤다가 새 공포증이 생겼다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. 삽입곡이 전혀 없는 영화다. 오로지 효과음과 연출만으로 승부하는 작품. 영화 음악가 [[버나드 허먼]]과 트라우토니움[* [[옹드 마르트노]]의 전신격인, 20세기 초 독일에서 만들어진 신시사이저.],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오스카 살라(Oskar Sala)는 이 영화를 위해 새소리, 날개소리 등만 사용하여 기괴하고 무서운 효과음을 창조해 내었다. 하지만 새소리는 오직 트라우토니움으로만 만들어졌다. 새들이 왜 이렇게 사람을 공격하게 되었는지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는다. 작중에서 '일종의 패턴이 있는 것 같다'는 식의 대사가 지나가듯 나오긴 하지만, 결국 사건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주인공 일행이 겨우 마을을 빠져나가는 광경이 결말이기 때문에 상당히 찝찝할 수 있다.[* 즉 엔딩 이후에도 장소를 불문하고 얼마든지 저 새 습격 사건은 계속해서 벌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.] 그러나 바로 이것이 인간이 알 수 없는 [[코즈믹 호러|미지의 공포]]를 잘 연출해 내었다며 호평받는다. == 기타 == * 당시 기준으로 제법 적지 않은 예산인 330만 달러가 투자되었는데, 북미권에서만 11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. [youtube(w7HgVhRmbTU)] * 초기 기획안에서는 [[금문교]]를 새까맣게 덮은 수많은 새들을 보여 주며 영화를 끝낼 예정이었는데, 구상으로만 끝나고 그냥 뚝하고 끊어진 듯한 현재의 결말이 되어 버렸다. 제작비 문제 때문에 이렇게 된 것으로 아는 경우도 있는데, 히치콕은 새 촬영 이전에 이미 [[싸이코(영화)|싸이코]]로 초대박을 친 적이 있어 흥행보증수표 감독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 정도 돈 걱정은 없을 정도의 위치였다. 제작사의 간섭과 히치콕의 회의적인 반응, 크리쳐 영화를 낮잡아 보던 당시 시대상 때문에 결말이 바뀌었다. [[https://web.archive.org/web/20051210174531/http://www.script-o-rama.com/movie_scripts/b/the-birds-script-screenplay.html|원래 각본]]에도 이미 결말이 있었지만 히치콕 감독이 결말 부분이 맘에 안들어 각본을 새로 수정했다. * [[고우영]]의 작품에서 가끔 언급되기도 했다. [[고우영 가루지기]]에서는 수많은 새떼가 지나가는 장면에서, 고우영 [[열국지]]에서는 수많은 물고기들이 나오는 장면에서 '히치콕 감독의 물고기!'라는 대사를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. 당연히 본작을 패러디한 것. * 영화가 나온 후 31년이 지나 속편이 하나 나왔는데, 감독이 악명높은 [[앨런 스미시]]다. 정확히는 [[할로윈]] 2로 알려진 릭 로젠탈이 연출한 TV 영화다. 평가는 과연 그가 이름을 감추고 싶어할 만한 [[괴작]]. * 과거 [[MBC]] [[주말의 명화]]에서 자주 방영되었다. 때문에 새가 노부인을 공격하거나 새에게 눈알이 파먹힌 시체 장면을 기억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. 꽤 인기작이었는지 재방송을 대낮에 한 적도 있었다. * 새들이 떼지어 나오는 장면들은 대부분 [[애니메이션]]으로 그려졌다. [[미키 마우스]]를 창조한 애니메이터인 [[어브 아이웍스]]가 참여했다. 공중전화 박스에 새들이 날아들어 박치기를 하는 장면은 박제에 실을 매달아서 날려보낸 것이다. * 앨프리드 히치콕은 자신이 감독한 영화에 [[카메오]]로 출연하는 것을 즐겼는데 본작도 예외는 아니다. 멜라니가 동물 가게에 들어갈 때 개 두 마리를 데리고 가게에서 나오는 정장 차림의 노신사가 바로 히치콕이다. * [[마이클 베이]]가 [[http://www.theguardian.com/film/2014/mar/13/michael-bay-alfred-hitchcock-birds-remake?CMP=twt_fd|리메이크한다고 한다.]] --폭발하는 [[버드 미사일]]이 나오는 건가?-- * 웹툰 [[선천적 얼간이들]]에서 위에 [[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697680&no=4&weekday=mon|포스터]]가 The [[나방|moth]]로 패러디되었다. [[낢]]의 나는 어디에 있는 거니에서도 위에 [[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72498&no=22&weekday=thu|포스터]]가 The [[나방|moth]]로 패러디되었다. [[별의 커비/애니메이션|별의 커비 애니메이션]]에서는 87화에서 렌 촌장의 집 난로를 통해 새떼가 들어오는 장면으로 패러디되었다. * 각본가인 에반 헌터는 가명이며, 본명은 에드 맥베인이다. [[구로사와 아키라]]의 [[천국과 지옥]] 원작인 '왕의 몸값'과 그 시리즈인 87분서 시리즈를 쓴 작가. [각주] [[분류:드라마 영화]][[분류:미국 공포 영화]][[분류:1963년 영화]][[분류:유니버설 픽처스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