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군대]]의 보직 중 하나. 작전통제실 및 [[지휘통제실]], 상황실 등에서 근무한다. == 임무 == [[오퍼레이터]]. 해당 부대의 현재 병력 및 장비현황, 병력배치 상황, 작전상황, 상급부대의 지시사항 과 예하부대의 보고사항 및 날씨 등을 파악하여 [[작전장교]]에게 전달하거나 상급부대 및 예하부대, 주변 부대의 상황병과 통신하여 작전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하는 역할 등을 맡고 있다. 방공/통신 관련 임무 역시 상황병의 몫. 물론 보통은 [[OP]]라고 무전 전담 근무자를 따로 두기도 하지만 인원이 부족하면 겸업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. 근무는 육군의 경우 정문초소 근무와 마찬가지로 [[상황근무]]라고 하여, 24시간 근무하도록 되어 있다. 대개 부대의 [[작전병]]들과 [[정보병]], 혹은 [[병장]] 이상의 병사들이 이 임무를 수행한다. 간혹 사람이 귀한 격오지 같은 곳은 아예 [[이등병]]부터 상황 근무를 시키는 경우도 있다. 물론 [[소총수]]들이 초소근무 서는 것처럼 참모부 계원들이 돌아가면서 서는 경우도 있고... 부대마다 다양하다. 해군은 R/D가 설치된 섬 등 격오지에서는 [[전탐병]]들이 해상 감시 임무와 상황병 임무를 병행하고 [[사령부]]급 지통실에는 2차 발령온 ~~만능의 ~~ [[갑판병]]과 전탐병, [[통신병]]들이 주로 배치된다. 때문에 사령부급 지통실의 상황병들은 거의 전부 [[상병]] 이상으로 구성된다. 간혹 지통실 소속은 아니지만, 경계[[군사경찰]] 인원이 [[CCTV]] 등이 지통실 내에 설치되어 있어 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근무하기도 한다. 평소에 주로 하는 업무는 통제실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아 담당 간부에게 연결해주거나, 정문 초소의 차량 출입사항을 받아 상황일지에 정리하는 일 등을 한다. 또한 부대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[[당직사령]] 근무를 서는 중대장이나 참모장교들의 검열 준비나 업무 수행에 중요한 노동력을 제공해준다. == 난이도 == === 육군 === 실내 근무에다가 '''앉아서''' 근무하기 때문에, 대개 야간 상황근무라고 하면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게 근무의 전부이다. 물론 선임병만. ~~근데 요즘은 그런 부대가 잘 없다 카더라~~ 하지만 불시에 지휘체계점검 ~~고상전~~.[* 최상위 부대에서 최말단 부대까지(혹은 최말단 부대에서 최상위 부대까지) 얼마나 빠른 시간에 상황이 전파되는지 시간을 재는 상황조치 훈련이라고 하지만, 현실은 메세지로 훈련을 한다고 보면 된다. 각 부대나, 그 날 당직계통에 따라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다. 자세한 것은 ~~보안~~ 핸디캡~~~ 훈련이라고도 한다. 핸디캡블랙(상위부대 ← 최하위부대, 예를들면 사단에서 전방 xx초소로 혹은 군단급 이상에서 xx소초로 상황조치를 하달하면 다시 위로 보고를 한다. 즉 초소로 오면, 대대 지통실, 중·소대 상황실, 이어 대대는 연대, 연대는 사·여단으로 보고하는 식), 핸디캡화이트(상위부대 → 최하위부대, 이건 핸디캡블랙과 다르게 사단>연대>대대>중대.. 이런식으로 내려간다고 보면 될 듯).]이 있을 수 있으니 전화가 오면 재빨리 받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. 게다가 다음 날 오전 상황보고 같은 게 있다면 '''당연히''' 상황병의 몫인지라, 능력이 미숙하면 [[당직사령]]이나 [[당직부관]]에게 갈굼먹는게 예사. 요약하면 일단 혼자서 모든 업무를 통제 - 전달 - 관리하는 수완만 익히면 나름 꿀보직에 들어갈수도 있으나, 만약 실패하거나 미스가 나면 혼자서 다 뒤집어 쓰는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보직. 상황병들이 바빠지는 때는 부대에 [[높으신 분]]이 방문할 경우이다. 항상 [[높으신 분]]들은 자신보다 [[높으신 분]]들의 도착시간과 현재 장소를 궁금해 하기 때문에, 상황병을 재촉해 "언제 도착하느냐?" "언제 가셨느냐" 등의 정보를 얻어내려 한다.[* 사령관급 이상인 경우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분 단위로 상부에 보고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.] 따라서 경험많은 상황병들은 각급 부대와 긴밀히 연락해, 높으신 분이 탑승한 차량의 [[선임탑승자|선탑자]](대개 부사관)의 휴대전화번호를 알아내어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. 다른 부대의 상황병들이나 위병소와 연락할 일이 많기 때문에 아저씨들끼리 친해지는 일이 많다. 혹은 신교대 동기와 다시 연락이 된다거나. 부대 운영 일정에 대해서 가장 먼저 알 수 있다. 무슨 검열이 있고 어떤 일정이 있고 간부들 분위기가 어떻고를 가장 먼저 알 수 있다. 따라서 권력을 조금이나마 가질 수 있다. 군단급 이상 상급부대의 상황병이 될 경우 훈련이나 점검을 할 일은 없으며 대신 실제상황조치를 할 경우가 자주 있다. [* 대북전단, 탈영병 발생, 미상물체 발견 등. 예하부대가 많으니 작전범위가 넓고 그만큼 상황이 더 자주 일어난다.] 그리고 그보다 중요하고 매일 하게 될 업무는 보고서 작성. 근무중 일어났던, 예하부대에서 올라오는 모든 보고들을 종합하고 중요한 내용만 취사선택하여 사령관 또는 당직총사령이 보기 좋게 정리한다. 이 때문에 주요 업무는 예하부대 상황병들에게 전화해서 갈구기[* 당연하지만 예하부대라고 해도 아저씨들이라서 갈군다기보단 쪼는 쪽에 가깝다. 받는 아저씨쪽이 짬 찬 사람이면 그나마도 귓등으로 듣는다. 옆에선 간부가 병사야 보고서 아직이냐?고 물어보는데...], 상급부대에서 오는 독촉전화 대응하기, 보고서를 당직사관, 사령에게 검토받고 수정하기 등등이 된다. 올라오는 보고 내용만 정리해도 할일이 많아서 상황조치훈련은 안 하게 되며 실상황이 터지면 보고서 쓸 시간[* 아니면 그나마 쉴 시간. 보고할 내용이 종합되기 전 또는 종합하고 검토 전 여유시간이 있는데 이때 상황이 터지기도 한다.]을 뺏겨서 한숨을 푹푹 내쉬게 된다. 그러나, [[GOP]]나 [[해안 경계]], [[강안 경계]], 청와대 외곽경계 등에서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. 강안 경계 기준으로,'''수시로 지시나 상황보고가 온다.''' 초병들이 현위치 보고를 수시로 해야 되기에, 제때 받지 않으면 [[징계]]먹기 일쑤. 특히나 대대장 등 상급부대장이 바뀌어서 근무강도가 더욱 빡세지는 시기에 걸렸다간 [[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]] 또한 서울시민들이 수시로 왔다갔다하는 청와대 외곽경계의 경우도 마찬가지. 물론 밤에 근무하는 이들도 사람이기에 각종 망[* [[PRC-96K|P-96K]] 등을 비롯한 각종 유무선 연락 통신장비를 이렇게 부르기도 함.]이나 전화가 오지 않을 때라면 졸아도 크게 한소리 듣지는 않는다.부대 근무패턴과 간부들의 성향만 안다면 틈틈히 쪽잠을 몇시간씩 자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.~~근데 그게 오죽 피곤하냐~~ 뭐 간부 자체가 아무데나 쳐들어오는 걸 즐기는 성격이라면..[[안습]]. 일반 부대처럼 [[높으신 분들]]이 오는 것 파악도 상당히 중요한 근무요소 중 하나다. 그래야 자신들은 물론 초병 근무자들도 별달리 트집잡히지 않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. 이들이 가장 바쁜 시기 중 하나는 바로 상황이 걸렸을 때로, 수시로 바뀌는 상황전파를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히 해야 하고, 각종 감시병들을 도와주기도 해야 하며, 혹시나 평가관이 왔다면 이들이 근무브리핑을 맡아야 한다. 이 브리핑에서 이빨만 잘턴다면 조금 초병들이 미숙하더라도 넘어가는 경우가 꽤 많다. 때문에 여기서의 상황병들은 최소 일꺽,보통은 [[상병]]급이 많다. 중/소대가 아닌 대대본부의 경우는 보직에 따른 상황 근무를 별도로 서는 경우가 많다. [[통신병]] 문서로. [[GOP]] 소초 상황병일 경우 소대급이기 때문에 계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업무가 없는 건 아니라서, 상황병이 중대 행정병 업무(병기 인사 보급 교육 등)을 모두 처리 할 줄 알아야한다. 또한 시설관리병 역시 혼자(혹은 심지어 취사병이 겸직하거나)밖에 없어 상황병이 도와줘야 하고, 가끔 취사병이 아프거나 휴가를 나갈 경우 취사보조도 한다. 심지어 60mm 조명포 대기, 탐조등 운용, K-6 기관총 운용까지 할 줄 아는 경우도. ~~FDC 하는 경우도 봤음~~ GOP 및 소초 상황병은 그 존재 자체가 준 부사관 급이라 장교와 부사관들(소초장과 부소초장)이 자신들 보다 일 잘하는 것을 보고 기어오르지 못하게 주기적으로 밟는다. 아니면 아예 본인들 일까지 다 맡겨버리거나. 대신 이런 경우 어느 정도의 대우는 받는 편. 훈련이나 상황 발생시 연대장 정도까지에 대한 브리핑은 그냥 상황병의 몫이라고 보면 된다. 즉, 상황병은 소초의 얼굴이기 때문에 소초와 관련된 모든 일을 다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모든 일을 다 할 줄 알아야 한다. 상황병은 정말 인원에 여유가 없거나 관심병사를 간부 옆에 두고 지켜봐야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당연하게도 무조건 A급이어야 한다는 뜻. 그도 그럴 것이 상황병이 말 한마디 잘하고 잘못하고에 따라 부대 전체가 털릴 수도, 혹은 사고를 치고도 무난하게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. === 해군 === 차라리 밖에서 몸으로 때우는 갑판병, 군사경찰들이 더 나을 지경이다. 해군은 각 함정이나 전방 R/S 등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상시 취합하고 있어야 하고, 민간 선박이나 외국, [[북한 해군]] 함정 등의 동향을 24시간 꿰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, 각 부대의 지통실과 상황실은 상시 긴장 상태이다. [[함대사령관]]이나 [[전대장]]도 수시로 드나들기 때문에, 끗발 있는 [[수병]]이라고 편하고 그런 거 없다. == 기타 == [[행정병]]과 겸직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. [[꾸나꼬무이야기]]에서 주인공 꾸나가 그 예. [[작전병|작전과 계원]]이면서 상황병 임무도 맡는데, 사실 중대급 부대의 행정병은 경계 근무 시 상황병으로 투입되는 게 보통이다. 공군 작전상황병이 상황병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 있다.[[http://www.afplay.kr/search/CQ?page=1|보러가기]] ~~작전 상황병이야기였다가 공군 전체 이야기가 돼 버린게 함정~~ [각주] [[분류:병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