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 지존무상록 인물]] [목차] == 개요 == >"자네 구천회가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바보스런 조직인지 알고있나?" >"천하최강(天下最强)이란 수식어가 전혀 부끄럽지 않을 만큼 막강한 조직이지. 그런데 무슨 일을 하는지 아나? 기껏해야 강호에서 포악하게 구는 하찮은 놈들을 징계하는 게 전부야.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사는데 그들 눈에는 오직 강호만이 보인다는 거지. 자네라면 내가 구천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겠지. 한 마디로 정신 나간 노인네들의 친목회지. 저 화장로를 보게. 구천회의 대장로라 할 수 있는 공동파의 요심대사가 살아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다네." >"천하창생(天下蒼生)을 말로만 위하면 무얼 하나? 그 막강한 힘을 가지고 쓰지도 않고서 모조리 비밀투성이로 만들고 말로만 천하창생을 위한다고?" >,,- 『경혼기』에서 최후 결전을 앞두고 상관월이 한 말이다.,, [[풍종호]]의 무협소설 『[[지존록]](至尊錄)』과 『[[경혼기]](驚魂記)』에 등장하는 정도(正道) 최강의 고수이다. 본명은 '''하후금월'''이며, 천외삼가(天外三家) 중 [[금황부]](金皇府)라 불리는 하후(夏候)가문 출신으로 가문에 전해지고 있던 [[사대기보]](四大奇寶) 중 하나인 [[천상일월륜]](天上日月輪)을 얻은 절세고수(絶世高手)이기도 하다. 그리고 [[구천지룡|구룡]](九龍)의 셋째 [[철무위]]의 스승이면서 [[구천회]](九天會)의 장로와 섭혼루주란 이중적인 신분을 가지고 있다. == 행적 == 상관월은 뛰어난 천재였던지라 어린 나이[* 『지존록』에서는 태어난 지 100일도 못 되어 구천에 보내진 것으로 나온다. 그렇지만 『경혼기』에서는 10세에 입회하였다고 한다······.]에 은퇴한 무림기인이어야 한다는 규칙을 무시하고 구천에 가입한다. [[지존마]](至尊魔)에게 심하게 털린 구천회에서 다시는 지존마 같은 자에게 당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상관월을 뛰어난 고수로 키우려 한 것이다. 그리하여 [[절대지존환|지존환]](至尊環)의 개봉으로 마혈(魔血)을 얻은 지존영(至尊影)들이 세상에 나타나 미쳐 날뛰자 상관월이 나서서 막아내야만 했다. 첫 번째 지존영을 막아낸 뒤 입은 부상을 치료하지도 못한 채 두 번째 지존영까지 가까스로 봉인도(封印圖)에 밀어 넣었으나, 그는 만신창이가 되어 구천회에서도 구하기를 포기하여 버려지고 만다. 그래서 하후은일이 형을 살리기 위해 [[마교(풍종호)|마교]](魔敎) [[연혼전주|음부고루문(陰府骷髏門) 출신의 한 고수]]를 찾아가 부탁한 끝에야 상관월은 몸을 회복할 수 있었다. 이로 인해 그는 구천회에 대한 마음을 버리는 것 같다.[* 더하여 인용문처럼 천하최강이라 불리면서도 아무런 활동이 없는 구천회에 대한 반감도 크다.] 이후 상관월은 구천을 속이면서 지존마를 쓰러뜨리고 싶어 하는 세 명의 고수를 끌어들여 연맹체인 '전(殿)'을 조직한다. 그중 섭혼전(攝魂殿)은 직접 운영하였고, 연혼전(練魂殿)은 그를 살려준 음부고루문 출신의 고수에게 넘겨주어 수십 년에 걸쳐 지존환을 이용한 음모를 꾸밀 수 있게 해준다. 세월이 지나 '전'이 해체될 시기가 이르자 그는 또 하나 비밀리에 조직한 [[섭혼루]](攝魂樓)로 섭혼전과 연혼전을 흡수하여 통합한다. 그러나 [[제세칠성|칠성]](七聖)의 유적에서 힘을 얻고 빠져나온 [[풍현]]이 복수를 시작하면서 계획한 일이 조금씩 어그러지게 된다. 새로이 계획을 정비할 시간이 필요해진 상관월은 단마애 아래의 만겁윤회로(萬劫輪廻路) 안으로 풍현을 밀어 넣으려 함정을 준비한다. 풍현을 찾으러 나온 [[지존부]](至尊府)의 고수들까지 포함해서 [[시왕(풍종호)|시왕]](屍王)과 망혼오검(亡魂誤劍)까지 준비시키지만, 예상과는 달리 모두 실패하여 그는 직접 나서서 일월신륜장(日月神輪掌)의 일 초식인 광화섬(光華閃)으로 풍현을 단마애로 떨어뜨린다. 그런데도 [[쌍마]](雙魔)에게 천룡당주(天龍黨主) [[관지홍]]을 잃었으며, 오히려 풍현이 단마애에서 [[운령]]을 만나는 통에 더더욱 강해져 그녀의 금제[* 상관월은 세상을 장악하는데 큰 방해가 될 천심정안(天心正顔)인 운령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, 오뢰봉삼절(五雷封三絶)의 금제를 한다. 본래 자연스레 곧 죽게끔 금제를 했는데도 [[곤륜파(풍종호)|곤륜]](崑崙)의 저력과 구천까지 나서서 도왔기에 운령은 지금까지 살아남는다.]마저 풀어버리는 등 상관월 입장에서는 자꾸 일이 꼬여만 간다. 마중혈경을 계승한 풍현을 백일뒤 오라며 부른다. 양부인 낙성신룡 상관룡에게 자신의 목적을 털어놓는다. 지존영을 쓰러트렸을때 신혈을 얻을 자격을 얻으나 거부하고 [[금황부|하후가]]의 피를 이어서 에초에 신혈을 담지못한다.[* 절대천마의 금제때문이라고 ] 이에 풍현을 괴뢰로 만들겠냐는 질문에 영웅으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광명천겁으로 풍현을 제압하고 자신이 인도하겠다고 한다. 그러나 결말을 보면... 『경혼기』에서는 상관월이 2년 전에 '[[풍현|그]]'와 겨루어 패해 죽었다가 [[환혼노인]](還魂老人)의 반혼환생(返魂還生)으로 [[사천황]](邪天皇)과 함께 되살아난다. 상관월은 아직 '그'를 이길 자신이 없어 몸을 숨긴 채 힘을 키우려고 구천회가 비장하고 있던 [[왕자군림검]](王者君臨劍)을 빼내어 십절천검(十絶天劍)을 익힌다. 그러다 색명당주(索命堂主)인 주노야가 미절사(尾絶蛇)를 함부로 움직이는 통에 [[분뢰수]](奔雷手)에게 덜미가 잡힐 것 같자 천금장에서 주노야를 죽이고 미절사의 활동을 중지시킨다. 환혼노인이 날린 만리신응(萬里神鷹)의 전서를 통해 분뢰수의 정체가 '그'임을 확신한 상관월은 이참에 앞으로의 계획에 방해가 될 분뢰수는 물론 쌍마, 구룡, [[화풍렬]], [[독왕]](毒王) 등도 한꺼번에 제거하려 장강(長江)에 퍼진 괴질의 근원인 귀역(鬼域)의 마왕선(魔王船)으로 끌어들인다. 하지만 준비했던 모든 함정이 처참히 실패해 한 명도 죽이지 못하였고, 정작 상관월도 분뢰수에게 패해 죽게 된다.[* 분뢰수가 '그'라는 전제하에 뒤로 절대 물러서지 않는 그의 묘한 습관을 약점으로 노리고 최강의 일격을 가하는데, 분뢰수가 슬쩍 피해버린다. 상관월의 마지막 대사인 "너 누구지?"는 정말 안습이다.] == 무공 == 다양한 최상의 정종기예(正宗技藝)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구천금마결까지 익혀 연혼전주에 뒤지지 않는 마도(魔道)의 기예를 사용하기도 한다. * '''[[구천금마결]](九天禁魔訣)''' * '''[[천상일월륜|일월신륜장]](日月神輪掌)''' * '''[[왕자군림검|십절천검]](十絶天劍)''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