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정제당]]과 제법은 같으나, 제조 중에 나온 제당용 당밀(폐당밀이 아니다)을 이용해 다시금 결정시킨 [[설탕]]. 이 때 당밀을 서너 번 다시 가열시키므로 삼온당이라고 불린다. 이 몇 번의 가열에 의해 [[캐러멜]] 성분이 형성되어, 결정이 노란색이 된다. 개중에는 정제당에 [[캐러멜]] 성분을 포함시킨 것도 있다. 뭐 어찌되었건, 결론적으로는 [[정제당]]과 별 차이없는 물건. 세간에는 [[황설탕]], [[흑설탕]]은 정제하지 않은 [[설탕]]이라 몸에 좋고 [[백설탕]]은 표백제를 사용하여 몸에 좋지 않다는 잘못된 상식이 널리 퍼져있는데 [[대한민국]]에 판매 중인 [[황설탕]]과 [[흑설탕]]들은 '''어지간하면 모두 삼온당이다.''' [[http://premium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5/07/24/2015072402954.html|#]] [[백설탕]]에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. 그럼 정제당과 똑같은 삼온당 [[황설탕]], [[흑설탕]]을 그럼 왜 굳이 가공과정을 추가하면서까지 만드느냐,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을텐데,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라 '''맛''' 때문이라고 한다. [[캐러멜]] 성분 때문에 [[백설탕]]→[[황설탕]]→[[흑설탕]] 순으로 농후한 풍미와 [[캐러멜]]향이 생기는 것. 음식에 색을 입혀주는 효과도 있다. 따라서 깔끔한 단맛과 외관이 필요한 음식에는 [[백설탕]]을, 농후한 [[캐러멜]]향이 들어가는 것이 어울리는 음식에는 [[황설탕]]이나 [[흑설탕]]을 쓰는 것. 예를 들면 과일청을 만드는데는 [[백설탕]]보다 [[황설탕]]이 더 맛이 좋으며, [[수정과]]나 [[호떡]]에는 [[흑설탕]]이 들어가야 제맛이다. 진짜 [[흑설탕]], 즉 비정제당도 국내에 소량이지만 수입 유통은 되고 있다. 자세한 것은 [[흑설탕]] 참조. 다만 비정제당 역시 [[설탕]]임은 마찬가지이니 "이건 몸에 좋은 설탕이니 많이 먹어도 되겠지" 라는 생각은 금물이다. 설탕 자체가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니라 흡수가 빠른 단당류나 이당류를 과잉섭취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. 비정제당에는 또 삼온당 [[흑설탕]]에는 없는 향이 있기 때문에 역시나 '맛'을 위해 사용한다고 접근하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. [[분류:감미료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