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yrups / Cyrupps [[창세기전 시리즈]]에 등장하는 도시국가. [[안타리아 대륙]]의 동부와 서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지리적 특성을 살려 대륙 서부와 동부의 상업 거래의 거점으로 크게 번성했던 자유무역국가다. 서부에 비옥한 곡창지대를 갖고 있어 [[다크 아머]] 세력에게 위협을 받곤 했다. 사이럽스의 최대의 무역상단인 그라나다 상단은 팬드래건의 아미고 상단과 더불어 대륙의 상권을 양분하며 예전에는 다크 아머와 실버애로우 간의 무역을 독점했었다. 군사적으로 언제나 약세이며 [[마장기(창세기전 시리즈)|마장기]]도 [[팬드래건 왕국]]의 지원을 받아 배치해야 하는 형편.[* 애초에 작중 전쟁을 벌인 국가는 안타리아 대륙에서 패권을 다투는 게이시르 제국 또는 팬드래건 왕국이다. 이 두 국가와 단독으로 상대할 수 있던 국가는 타 대륙의 투르 뿐이었다.] 그나마 [[창세기전 3]]에서는 투르의 [[창세기전 시리즈/메카|라크라이]]와 전차 [[사르디아]]를 수입해 배치한다. [[팬드래건 왕국]]으로 들어가는 관문과도 같기 때문에, 자국 내에서의 전쟁을 꺼리는 팬드래건의 도움으로 독립을 유지하고 있었다. 그렇게 팬드래건측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팬드래건측의 요청에 따라 곡물값을 대폭 인상해 결국 그쪽에서 식량을 수입해다 먹었던 [[게이시르 제국]] [[흑태자(창세기전)|흑태자]]의 침공을 받게 되어 멸망하고 만다.[* [[창세기전 외전 크로우]]에서는 이 때 게이시르군이 산적으로 위장해 사이럽스를 유린했다고 한다.] 정치 체제는 [[공화정]]이라 시민의 정치적 자유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. 창세기전 2에서 [[아리아나]]의 말에 의하면 창세전쟁 시점에서 300여년 전에 사이럽스 공화국이 멸망했다. 그리고 그것을 모델로 [[커티스]] 공화국을 세운다. 그 이후로는 독립적인 정치 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. 적어도 게임 내에서는 [[팬드래건]]과 [[게이시르]] 양쪽의 정치적 영향을 강하게 받는 자치령의 분위기인데, 정치 수뇌부도 시민들에 의해 선출되는 시장 외에는 등장한 바 없으며, 시장의 경우 임기제에 재선이 가능하며 대개 사이럽스 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유력 인사가 후보로 출마한다. 실제로 <서풍의 광시곡>에서 시장 후보인 루스[* 이후 창세기전 4에서 재등장한다. 아직 시장 후보가 되기 전인지라 상당히 젋다.]라는 여성이 [[다카마]]로 가려다가 시장의 출항금지로 자신을 찾아온 [[시라노 번스타인]]의 얘기를 듣고 즉각 그가 다카마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. 일단 [[그라나다]] 상단이 실질적인 지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. 흑태자 사후 [[게이시르]]를 포함한 [[다크 아머]] 세력이 붕괴되면서 사이럽스도 다시 독립하게 된다. 그러나 동부와 서부 사이의 관계가 크게 호전되어 중계무역의 필요성이 사라지면서 큰 타격을 받게 된다. [[그라나다]] 상단도 이 때문에 거의 망하다시피 했을 정도. 대신 곡창지대로서의 기능은 여전히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었다. [[리슐리외(창세기전 3)|리슐리외]]의 발언에 의하면 어떠한 이유라도 군대가 함부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으로 보아 일단 표면적으로는 주권국으로서 존중받고는 있는 듯. 유혈사태를 가능하면 피하려는 후기 게이시르의 국가 방침도 그렇고, 다크아머계 국가들의 식량을 책임지다시피하는 중요한 거점이기에 이곳에 대한 보호가 중요하다. [[창세기전4]] ACT4 지역으로 등장한다. 지형이 이전 시리즈에서와 달리 제국과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둔 반도 지형으로 구현되었다. 그리고 북쪽에는 [[썬더둠]] 요새가 있다. [[분류:창세기전 시리즈/지명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