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바람의 화원]]으로 유명한 이정명 작가의 [[소설]]. 총 2권 완결. 2011년에 [[SBS]]에서 방영한 [[뿌리깊은 나무(드라마)|드라마]]의 원작. 후에 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"청출어람"이라고 할 정도로 판매량에 비해 훌륭한 소설이라고 보기 어려운 작품이란 시각이 있다. 비슷한 플롯의 이인화의 영원한 제국과 비교되기도 했다.[* 사실 90년대 상당한 인기를 끌은 영원한 제국 역시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오마주한 작품이다.] 드라마에서와 원작의 캐릭터는 매우 다르며, 드라마의 인물이 훨씬 수가 많고 관계도 복잡하다. 특히 "밀본"이란 조직은 드라마 오리지널. 원작은 아예 고증이 대왕 세종이나 신기전 급이었다는 평이 있다. [[명나라]]와 세종대왕이 한판 뜨려고(!!)했다는 스토리부터 압박. [[조선왕조실록]]을 열심히 읽었다는 저자의 말과 달리, [[문종(조선)|문종]]의 계비가 사실은 동성애가 아니라 사대주의 관료들의 모함을 받았다는 [[천추태후(드라마)|천추태후]]삘의 드립을 쳐버렸으며, 정조 때의 이슈인 [[난전#s-2|금난전권]]이 [[세종대왕]]조에 주요한 이슈로 거론된다.[* 금난전권이 세종때 만들어졌다. 그러나 그 당시엔 묻혔다.] "팩션"이라고 홍보된 마켓팅이 무색한 작품이다.[* [[가상역사물]]을 칭하는 팩션이란 단어 자체가 그렇게 역사가 오랜 단어가 아니라서, 사실상 팩션이란 단어의 초기 예로 여겨진다. [[장르]]나 [[장르문학]] 참조.] 사민정책이나 [[훈민정음]]에 대한 과도한 옹호적 해석도 그렇고. 그리고 [[최만리]]와 [[정인지]]의 관직이 역사와는 다르게 바뀌어 나온다.[* 드라마에선 대제학이 정인지이고 부제학이 최만리이지만 소설에서는 대제학이 최만리이고 부제학이 정인지로 나온다. 원래는 드라마쪽이 맞다.] 다만 발고증과는 별개로, 추리 과정이나 트릭 사용, 떡밥 회수 과정 등, [[추리소설]]로서의 면모는 볼만하다.[* 단, 어디까지나 국내에서 나온 추리물로서. 매니아들에게는 이 역시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의 준 표절작이다.] [[분류:추리 소설]][[분류:한국 소설]]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뿌리깊은 나무, version=89)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