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pds25.egloos.com/a0007078_55c31e0deaaed.jpg]] 1984년 김정용이 감독한 한국 영화. 주연은~~ [[우주대괴수 벰스타]],~~ [[김기주]], [[남혜경]], [[김다혜]] '''한국 특촬 영화 사상 희대의 괴작'''~~본격 [[울트라맨]] [[홍철 없는 홍철팀|안 나오는 울트라맨 극장판]]~~. == 스토리 == 여기자 강옥희는 생물학자 김박사를 취재하러 간다. 김박사는 [[공룡]]부활학설을 내놓았다가 학계에서 [[이지메]]당하고 잠적한 상태. 강기자는 취재를 거부당하면서도 억지로 김박사 집에 잡입하고, 김박사는 매일같이 자신의 학설을 입증할 증거를 찾아헤맨다. 이윽고 [[괴수]]들이 차례 차례 나타나는데... == 특징 == * 등장 [[괴수]]들이 죄다 <[[울트라 시리즈]]>의 필름을 유용했다. 초대 [[울트라맨]]의 <[[유수 페스타]]>, [[돌아온 울트라맨]]의 <[[해일괴수 시고라스]]>,<[[회오리괴수 시몬스]]>,<[[우주대괴수 벰스타]]>,<[[시조괴조 테로치르스]]>, 그리고 [[울트라맨 에이스]]의 <[[미사일초수 베로크론]]> 까지 실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. '''한 마디로 제대로 된 영화가 아닌 도작 필름이다.'''[* 심지어 울트라 시리즈와 다른 작품인 [[파이어맨(특촬)|파이어맨]]에 나온 [[https://i.pinimg.com/originals/3f/f9/35/3ff935e6cd4201ecda540780340d6648.png|삼각괴수 도리곤]]도 나온다.] * 특촬장면은 모조리 울트라맨에서 짜깁기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, 실제로는 테로틸스의 발만 나오는 장면 한 컷은 국내에서 찍었다. 덕택에 발 생김새가 전혀 다르다. * 영화가 시작되면 편집국장이 뜬금없이 강기자에게 취재지시를 내린다. 이윽고 강기자가 버스를 타고 김박사 집에 찾아가는 오프닝. 출연진 크레딧이 뜨면서 갑자기 박력에 넘치는 <[[특전 U보트]]>의 음악이 흘러나온다. 마치 <[[스피드]]>의 클라이맥스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영화 스토리 진행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시골길의 [[버스]] 질주일 뿐. * 김박사의 [[딸]] 소희는 아역이면서도 최고의 연기력. 하지만 [[각본]]이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울음을 터뜨리다 갑자기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또 갑자기 깔깔거리는 등 엄청난 [[조울증]] 상태. 덧붙여 김박사는 매일매일 바깥을 떠돌면서 신세한탄을 하거나 아무 이유도 없이 힘들어하고 괴로워한다. 괴수 등장 장면을 제외하고 본다면 뭔가 20년대 [[표현주의]]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기분. * [[가정부]]로 변장한 강기자는 김박사의 서재에 숨어들어 공룡부활을 주장하는 극비 논문을 훔쳐본다. 그런데 이 논문, 처음부터 박사 주변 사람은 내용을 다 알고 있었다.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박사를 미쳤다고 했었다. * '당신 정체가 뭐야?'라며 강기자에게 분노를 터뜨리는 김박사. 강기자는 너무도 당당하게 '신.문.기.자.입.니.다.' 라고 마치 인공지능같은 어조로 대답. 영화 전반에 걸쳐서 강기자의 말투는 무지하게 독특하다. * 박사가 집을 비우자 소희를 데리고 열심히 춤을 추는 강기자.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이 춤 장면은 스토리 진행과 아무 상관 없이 근 10분 가까이 계속된다. * 강변에서 괴수의 발자국과 뼈가 발견되자 예상대로 박사는 광희난무. 그러나 그 이후로는 무엇을 하려는 건 지 알 수 없는 행동만 계속. 발자국에 엎어져서 괴로워한다거나 목적도 없이 산에 기어올라가거나. * 괴수가 나타난다고 종을 울리면서 주민들에게 피난을 종용하는 장면은 원조[[고지라]]의 시퀀스와 흡사. 그리고 산 꼭대기로 이어지는 장면 역시 흡사해서 뭔가 기대를 하게 만들지만, 그걸로 그냥 끝난다. * 베로크론과 방위대간의 치열한 전투를 보면서 열광하는 소희. 그것도 괴수 편을 들고 있었다! 베로크론이 [[전투기]]를 격추시키면 박수를 치고, 전투기가 반격하면 괴수가 불쌍하다며 흐느낀다. ~~사실은 인간이 아니라 [[야플]]의 끄나불~~ * 정작 테로치르스가 나타나자 죽을 듯 겁에 질려 집까지 뛰어와서는 기절한다. 그리고는 몇날며칠 정신을 못 차린다. * 괴수를 막을 방법은 [[번식]]을 방해하는 길 뿐이라는 김박사. 뒷산에 있는 테로치르스의 알을 돌로 깨버리고는 기뻐한다. 알 하나 없어지면 해결되는 문제냐! * 페스타가 정유공장에 등장하여 주위를 불태워버리는 모습을 근처에서 보고 있는 강기자. 왠지 기분좋게 미소짓고 있다. ~~실은 외계인의 스파이~~ * [[팬텀]] 전투기는 물론, MAT애로 1호기와 2호기가 몇번이나 등장하면서 시고라스/시몬스 [[커플]]괴수와 분전. 똑같은 장면이 몇번이나 반복되면서 상황을 알 수 없게 된다. 괴수는 어디에 나타나서 어디를 공격하는 건지, 그리고 이기는 건지 지는 건지. * 뒷산으로 급히 피난한 소희와 강기자. 아빠를 부르면서 죽을 듯이 울부짖던 소희는 다음 순간 유명한 '[[베개]]들쳐업고 피난' 장면을 보고는 깔깔거린다. * 시고라스가 일으킨 폭풍도 잦아들고 산에서 다시 재회한 강박사와 소희. 소희는 '언니가 엄마되면 좋겠다.'는 충격발언을 하고는 둘을 밀어붙이는데, 정작 강기자의 발언은 "박사님의 학설이 입증되었군요". ~~어이어이!~~ * 이 영화말고도 대만의 [[주홍무]]를 가져다 쓴 [[https://m.search.naver.com/search.naver?where=m&sm=mtb_jum&query=%EC%9A%A9%EC%99%95%EC%82%BC%ED%83%9C%EC%9E%90#api=%3Fwhere%3Dbridge%26ptype%3Dchi%26sm%3Digr_brg%26query%3D%25EC%259A%25A9%25EC%2599%2595%25EC%2582%25BC%25ED%2583%259C%25EC%259E%2590%26tab_prs%3Dcsa%26col_prs%3Dcsa%26nqx_theme%3D%257B%2522theme%2522%253A%257B%2522main%2522%253A%257B%2522name%2522%253A%2522movie_info%2522%252C%2522pkid%2522%253A%252268%2522%257D%257D%257D%26format%3Dtext%26tab%3Dhome%26x_csa%3D%257B%2520%2522movieId%2522%253A%252222448%2522%2520%252C%2522type%2522%253A%2522single%2522%2520%257D&_lp_type=cm|용왕삼태자]]라는 필름 도작 영화가 더 있다. 다만 울트라맨과 달리 원본인 대만 영화의 인지도가 떨어지다보니 이 사실이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편인데다 비천괴수와는 달리 나름 볼만한 편이다. 심지어 원작 주홍무보다 더 볼만하다는 얘기도 있는 걸 보면 여러모로 아이러니. == 참고 링크 == * [[http://pennyway.net/784|영화 블로거 페니웨이의 괴작리뷰코너에 소개된 본작]] [각주] [[분류:한국 영화]][[분류:한국 특촬물]][[분류:1984년 영화]][[분류:표절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