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attachment/Brighella1.jpg|width=400]] [[꼭두각시 서커스]]의 등장 [[자동인형]]. 성우는 [[스야마 아키오]]. [[페이스리스]]가 제작한 마지막 자동인형 [[최후의 4인]]의 하나. 풀 네임은 브리겔라 카빅키오 다 발 브렘바나. 이름의 유래는 [[코메디아 델라르테]]에서 등장하는 브리겔라.[* 주역인 아를레키노와 마찬가지로 베르가모라는 지역에서 온 하인 역할이지만 인간적인 면이 있는 아를레키노와 달리 그냥 악역.] 권법을 사용하는 인형으로, 강한 상대를 갈망하는 전형적인 [[전투광]]. '인간에게 가장 오래 고통을 주며 죽이기 위해' 권법을 사용한다는 비틀린 사고를 가지고 있다. 코끼리가 강하다고 해서 코끼리 한마리를 데려와 싸울 정도로 권법과 강함에 집착한다. 싸우는 상대가 모두 [[가토 나루미]]가 강하다고 해서, 그에게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. 그리고 [[페이스리스]]가 엘레오놀을 차지하는데 실패하고 우주정거장으로 날아가게 되자, [[할리퀸(꼭두각시 서커스)|할리퀸]]과 함께 시베리아행 열차를 습격한다. 가토라는 강한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일념만으로. 몽생미셸에서 등장하여 헤이마와 료코를 간단히 제압하고 죽이려 하지만, 엘레오놀에게 인간을 해치지 말라는 명령을 받고 료코와도 일면식이 있는 [[알레키노]]가 등장, 그를 막아선다. 최신형답게 구식 인형인 알레키노와의 근접전을 압도하고 죽이려 하지만 그에게서도 가토라는 남자에 대한 말을 듣는다. 그 틈을 타서 헤이마와 료코가 합동 작전을 펼쳐 칼로 찌르려 하나 역시 가볍게 스칠 뿐... 이었으나, 사실 빌마가 준 그 칼에는 생명의 물이 발려 있었고, 스친 상처는 단 8mm였으나 그 상처로 생명의 물이 침투, 행동불능에 빠진다. 그리하여 역으로 알레키노에게 사망할 뻔 했으나 힘을 끌어내어 겨우 행동 재개, 바닥을 부숴 혼란을 일으키고 탈출 시간이 다 된 관계로 승부를 다음으로 미룬다. 몽생마셸 이후 열차를 쫓는 것으로 다시 등장, 도중에 유격해온 [[알레키노]]와 다시 싸우게 된다. 알레키노의 '스케르초'라는 음파공격에 밀리는 그였지만 숨겨둔 미사일을 써 알레키노를 재기불능으로 만든다.[* 이때 알레키노는 사하라의 결전에서 가토에게 도저히 쓸 기분이 나지 않았다고 하는데, 이 말이 최신 최강이라고 자부하는 브리겔라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낸 것일지도 모른다.] 그의 가려진 몸 전신에는 수많은 미사일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. 그가 격투기를 익히게 된 이유는 전신에 미사일을 숨겨 둔 자신의 몸이 싫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이 부분에 나온다. 즉, 자신의 강함이 아닌 무기(그것도 투사형 미사일)에 의한 강함에 의존하는 게 싫었기 때문. 실제로 [[알레키노]]를 미사일로 쓰러뜨리며 "네가 원망스럽다."라며 온 몸이 미사일로 뒤덮힌 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. 이후 [[할리퀸]]과 함께 열차를 다시 습격, 염원하던 가토와의 일전을 벌이게 되나 기계로 된 사지를 가진 가토는 기를 이용한 공격을 제대로 못 써서 시종일관 브리겔라에게 압도당한다. 모처럼 강적이라고 기대한 가토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력을 보이자 실망한 브리겔라는 '권법가에게 가장 큰 치욕'인 탄환에 의한 죽음을 가토에게 안겨주겠다며 미사일을 겨눈다. 하지만 이 행동은 오히려 가토가 스승에게서의 가르침[* 권법은 절대 손발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지독한 반복을 통해서 몸에 새겨진 경은 설사 목석으로 된 손을 가지고 있더라도 경을 통하게 한다는 것. 량 창퐁은 [[의수]], [[의족]] 등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지 최첨단 하이테크 기계 팔/다리를 쓸 줄 몰랐겠지만. 공교롭게도 당시 량 창퐁은 팔다리와 기의 움직임을 발사대와 '''미사일'''로 비유했었다.][* 사실 가토는 사지를 전부 기계로 바꾼 이후에도 한동안 경을 잘만 사용했다. 아무래도 '브롬 브롬 로'와의 싸움에서 푸가 추가해준 팔다리의 기능을 써서 승리한 뒤론 무의식적으로 경보단 팔다리의 성능을 이용해서 싸웠던 걸로 보인다.]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었고 브리겔라는 기를 이용한 공격에 치명타를 입는다. [[파일:attachment/Brighella2.jpg|width=400]] 브리겔라는 자신의 행동이 역전의 힌트가 되어버렸음을 한탄하며 왜 자신이 미사일로 마무리를 하려 했는지에 의문을 품다가 그 원인이 알레키노를 미사일로 박살냈던 것임을 깨닫는다. 그 순간 브리겔라는 적을 압도적인 화력으로 한 방에 없애버리는 쾌감을 느껴버렸고, --[[화력덕후|뽕맛에 취한 나머지]]-- 가토와의 싸움에서도 또 그 쾌감을 느끼려고 무의식적으로 미사일로 마무리를 하려 했던 것. 브리겔라는 죽어가며 '그 때의 한 발만 없었더라도...!'라며 자신의 실책을 깨닫지만 이미 가토의 필살의 일격이 자신에게 명중한 뒤였고 그대로 기차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잔해는 기차 바퀴에 깔려 완전히 파괴된다. 이전까지는 가토를 시종일관 압도했었던 만큼 미사일을 안 썼으면 충분히 선전했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그 이전에 알레키노와의 싸움에서 미사일을 안 쓰자니 그대로 스케르초에 당해버렸을 것이기에[* 격투전 위주로 싸우는 브리겔라에게 음파병기인 스케르초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이었다. 브리겔라로서는 미사일을 쓰지 않는 이상 대적할 방법 자체가 없었던 셈이다.] 브리겔라로서는 뾰족한 수가 없었다.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정말 [[안습]]한 캐릭터였던 셈. [[분류:꼭두각시 서커스/등장 자동인형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