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쇠고기)] [[파일:featherbladeChosen.jpg]] [목차] == 개요 == [youtube(46eRIxVxkG8)] 쇠고기의 특수 부위 중 하나. 소의 앞다리 위쪽 부분, 즉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에 있는 부채 모양의 근육으로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‘낙엽살’이라고도 불린다. 영어로는 Oyster Blade, Feather Blade, Flat Iron, Top Blade 등으로 불린다. 소 한 마리당 약 4kg 정도 생산되며 썰어 놓으면 왕의 좌우로 시녀들이 들고 서 있던 깃털 부채 모양이 된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. 영어의 Blade는 정형하기 전 모양이 칼같이 길어서 붙은 것. 맛은 다른 부위보다 마블링이 적지만 근육 자체가 질기지 않아서 먹기도 편하고 살코기 맛이 진하게 느껴지며 무엇보다도 [[가성비|구이용 소고기 치고 가격이 착한 편이기 때문에]], 쇠고기가 비싼 한국인들에게 안심의 대체재로서 특히 사랑받는 부위다. [[스테이크]]용 저가 부위로 부채보다 싼 척아이롤(알목심)도 있지만 이 부위는 [[마블링]]과 육향이 떨어지고, 부채보다 맛있는 부위인 [[안심(고기)|안심]], [[등심]], [[채끝살]]은 대부분 가격이 부채의 1.5배는 된다. 부챗살만큼 고기맛을 내면서 부챗살보다 저렴한 부위는 없는 셈이다. 간혹 대형마트에서 미국산/호주산 기준으로 100G당 2천원 아래로 팔 때도 있다. 그럴 때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담자. 부챗살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가운데 박힌 힘줄인데, 보통 세로로 썰어 정형하면 피할 수 없이 힘줄을 씹어야 하기 때문에 쫄깃하다와 식감이 이상하다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. 상단의 영상에서 [[제이미 올리버]]는 이 부챗살을 안심, 등심, 꽃등심보다도 더 맛있는데 훨씬 저렴하다며 극찬했지만, 힘줄은 맘에 안 든다면서 한국에서 흔히 보는 세로썰기가 아닌 가로썰기로 힘줄을 빼버리고 스테이크를 만들었다. 요리연구가인 [[백종원]]은 대신 웰던으로 익히면 오히려 쫄깃해진다고 설명한다.[* 하지만 서양에서는 스테이크를 웰던으로 먹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웬만한 정육점에서는 가로썰기로 힘줄을 떼어버리고 준다. ] 실제로 레어일 때는 이빨도 잘 안들어가는 이 힘줄이 웰던으로 익히면 마치 적당히 존득하면서도 힘줄의 젤라틴질 덕분에 짝 달라붙는 환상적인 식감이 된다. 백종원이 상기한 설명을 하면서 조리했듯이 굽다가 힘줄과 살을 분리해도 되고 제이미 올리버처럼 굽기 전에 힘줄을 떼어내 함께 구워도 된다. 힘줄 부위가 고기보다 얇기 때문에 더 빨리 익고, 그렇지 않더라도 고기 레스팅 하는 시간에 힘줄 좀 더 익혀주면 된다. '부채살'이 아니라 [[사이시옷]]이 들어간 '부챗살'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이다. [[부채]]+[[살]]의 형태로 이루어진 합성명사이며 두 어근이 다 [[고유어]]이고 발음이 /부채쌀/으로 덧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추가하는 원칙을 모두 만족한다. 같은 예로 [[순댓국]]이 있다. 여담으로 GS25에서 냉동으로 이 부챗살을 팔기도 하는데 1+1행사를 자주하는편이다. 가격은 9900원. 맛은 9900원 어치 정도네? 수준. [[분류:쇠고기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