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동음이의어/ㅂ]][[분류:도끼]] [목차] == 斧鉞 == [[파일:고려도끼1.jpg]] [[파일:b0053460_5c4db84b23a73.jpg]] 고려시대의 의장용 도끼. [[왕]]이 [[신하]]에게 하사하는 [[도끼]]. 단어를 이루는 [[한자]] 자체는 각각 '큰 도끼'와 '작은 도끼'라는 뜻으로 [[동양]]문화권에서는 '[[제왕]]의 권한'을 상징했다. [[王]]이라는 한자도 도끼의 상형이라는 설이 있을 정도.[* 天, 地, 人 을 모두 꿰뚫는 절대자(작대기가 3개니까)라는 주장은 문자가 나온 이후에 제기된 [[설정놀음]]이라는 설이 우세하다.] 제왕이 신하에게 '생사여탈권' 같은 절대적인 권한을 부여할 때 하사했다. 가장 흔한 경우는 [[전쟁]]에 나가는 총사령관에게 부여하는 것. '전장에 나간 장수는 경우에 따라서는 제왕의 명령이라도 거역할 수 있다는 말의 근거가 된다. 물론 이 '거역'이라는 단어가 결코 '[[역적]]질'(...)과 일맥상통하는 것은 아니다. 단지 왕이 그만큼 신뢰를 하는 장수이니 전장에서의 [[전략]], [[전술]]은 전적으로 [[임무형 전술|해당 장수의 판단에 맡긴다는 뜻]]. 왕이 직접 [[자살|'너 역적질해라'라며 도끼를 하사]]할 리가 없다. 한국사에선 고려시대에 [[윤관]]이 [[여진정벌]]을 하고자 출정식을 하던 중 [[예종(고려)|예종]]으로부터 '''{{{#d4af37 황금으로 만든 부월}}}'''을 하사받았다는 기록이 있다. [[SBS]] [[연개소문(드라마)|연개소문]]과 [[KBS 대하드라마]]인 [[정도전(드라마)|정도전]], [[무인시대]]에서 이 부월이 묘사된다. [[연개소문(드라마)|연개소문]]에서는 영양태왕이 요하전투 출병 전에 신제를 지내고 왕태제인 고건무(훗날 영류태왕)에게 왕권을 대신하는 '''{{{#d4af37 황금 부월}}}'''을 하사한다. 작중 금강야차 [[이의민(무인시대)|이의민]]의 주무기이며 정도전에선 초반부와 중반부에서 [[최영(정도전)|최영]]이 들고 나오고, [[임견미(정도전)|임견미]](...)도 한 번 들고 나온다. 이 부월을 왕에게 바치거나 하사받음으로써 군통솔 여부를 인정받는 연출이 등장한다. 지휘권, 통솔을 상징하는 도끼라는 점에서 고대 로마 시절부터 쓰이던 서양의 [[파스케스]]와 유사하다. == [[무츠원명류]]의 오의 == 일반적인 [[서머솔트 킥]]의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상대의 머리에 양발꿈치를 2단콤보로 찍어찬다. 찍어차는 두 발꿈치를 큰도끼, 작은도끼로 비유해서 1의 이름을 붙인것. 어느쪽이 큰도끼인지 작은도끼인지는 맞아보면 안다고 한다. 발 하나를 막고 막았다고 안심하는 순간 뒤이어오는 발꿈치에 찍혀버린다. [[아랑전설]]에 나오는 [[테리 보가드]]의 크랙 슈트를 생각하면 쉽다. 이걸 양발로 사용하는 것. 즉 시간차 양발 내려찍기. [[발리 투도]]에 출전당시 스모 선수에게 제일 처음 사용했는데, 한쪽발은 막았지만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다른 발은 막지 못해 정수리에 찍히고 침몰당하고 만다. [[이그니시오 디 실바]]와 붙었을 때도 써먹었는데, 그는 특유의 엄청난 파워와 유연성으로 다 막아버렸다. 막은 다음 소감은 둘다 작은 도끼였다나.[* 그러자 스승인 토쿠미츠로부터 양손으로 막은 주제에 말은 잘한다며 디스당했다.] 실제로 [[가라데]]에 비슷한 기술이 있는데, 몸통 누워 돌려차기가 바로 그것. 모션이 꽤나 크고, 일단 상대가 피해버리면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서 싸커킥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