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40.media.tumblr.com/tumblr_lqz45hKFzP1r01n1ho1_1280.jpg]] 변온동물의 대표적인 예인 --딸기-- 거북. {{{+1 變溫動物 / Poikilotherm}}} [목차] == 개요 == '''변온동물'''([[變]][[溫]][[動]][[物]])은 [[정온동물]]이 아닌 동물을 가리키는 용어로, 척주동물 중 [[어류]], [[양서류]], [[파충류]]가 여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.[* 하지만 [[벌거숭이두더지쥐]]는 포유류 중 유일하게 변온동물이며, [[백상아리]] 등의 [[악상어]] 계통 상어도 정온동물로 분류된다.] 과거에는 냉혈동물로 불렸으나 실제로 피가 차갑지만은 않으므로 잘못된 표현으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. 그리고 무척추동물은 거의 다 여기에 포함된다. [[체온]]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이 없어 외부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. 기온이나 수온에 따라 체온이 너무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생명활동에 문제가 생기고 지나치면 끝내는 죽기 때문에 일광욕이나 목욕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행동이 필요하다. == 특징 == === 외온성 === 일정한 환경에서 얻는 열에너지에 의해 결정되는 상태 또는 특성을 가지는 경우 ([[뱀]] [[개구리]] 등 대다수의 파충류) === 내온성 === 체내에서 발생하는 대사열로 유지되는 상태 또는 특성을 가지는 경우 ([[박쥐]] [[곰]]) === 장점 === * 일정한 온도로 체열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들일 필요가 없으니, 먹지 않고도 몇 달은 버틸 수 있다. [* 일부 정온동물은 [[겨울잠]]을 자서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트려, 신진대사를 낮춰서 변온동물처럼 장기간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고도 생존할 수 있다. 대부분 포유류가 해당되지만 의외로 조류 중에서도 이에 해당하는 종이 있다. 미국쏙독새의 경우 [[겨울잠]]을 자며 이때 체온이 18도까지 내려간다고 한다. [[벌새]] 또한 수면시 가사상태가 되므로 해당한다 볼 수 있지만 기초대사량+운동량이 너무 크다] * 정온동물보다 혈압이 낮아서 상처가 나거나 했을 때 출혈 속도가 느려 과다출혈 위험이 적다. * 자신에게 알맞는 온도 상황에서는 정온동물을 능가하는 신체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. 단위중량당 근력은 파충류가 포유류에 비해 월등하여 같은 부피의 근육일 경우 최대 4배의 근력을 낼 수 있다. === 단점 === * 정온동물보다 성장이 느리다. * 기온이 떨어지면 악영향을 크게 받는다. * 체온이 떨어지면 활동성도 같이 저하되기에 사냥이나 생존이 어려워진다. 비유하자면 추운 날 손의 감각이 둔해지고 거동하는게 불편한 상태가 몇 배로 심해진 것과 비슷하다.[* 예시로 2021년 2월 [[미국]] [[텍사스주]] 지역에 발생한 기록적인 한파 때문에 인근 해변에 서식하는 바다거북들이 '''강추위를 버티지 못하고 기절한''' 상태로 발견되어 시민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구조된 사례가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2209981|#]]] * 서식 영역이 많이 제한된다. 때문에 [[빙하기]] 같은 기후 변화가 발생하면 [[멸종]]당할 가능성이 커진다. 굳이 이런 극단적인 예시가 아니더라도 [[지구온난화]]나 해수온 상승으로도 위협에 노출된다.동해에서 명태가 사라진 것, 남해에서 청어가 사라진 것, 조기 어장이 서해에서 남해로 이동하는 것 등도 해수온 상승의 영향이 있다. * 극지방에서 사는 것도 제한된다.[* 물론,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 지역에서 살 수 있는것도 변온동물이다. 가령 심해 열수공 지역처럼, 조금만 떨어져도 영하 2도이고 조금만 가까워도 120도씩 오르는 극한의 환경에서 사는 관벌레, 갑각류 등은 모두 변온동물이다.] * 지능도 떨어진다. * 이 때문에 온도차가 심한 지역에서는 적당한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[[일광욕]]하면서 보내기도 한다. * 신진대사가 낮고 혈압이 낮은 만큼 대체로 지능이 낮다. 또 식사를 자주 할 필요가 없는 만큼 [[당뇨]]에도 취약하다. == 기타 == * [[개구리]]나 [[지렁이]], 곤충류 등 작고 연약한 변온동물들에게는 '''사람 손으로 만지면 화상을 입는다'''라는 속설이 따라다닌다. 화상이라는 게 열로 인해 단백질이 변성되는 현상임을 기억한다면 그 속설이 헛소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. 물론, 인간의 적정 체온은 그러한 변온동물들의 적정 체온보다 훨씬 높은 만큼, 오래 붙잡고 있으면 그 생물들의 건강에 좋지 않다. [[분류:동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