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곤충 == ||||||||||<table bordercolor=#FF6600><:>[[파일:Hexacentrus japonicus.jpg|width=280]] || ||||||||||<tablealign=right><#FF6600><:>'''베짱이'''[* 이 종류말고 실베짱이나 여치베짱이처럼 베짱이와 상관없는 종류도 베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.]|| ||||||<rowbgcolor=#FF9933>katydid||이명: || ||||||||||<:><#FF9966>''' ''Hexacentrus japonicus'' ''' Karny, 1907 || ||<|7><#FFCC66>분류|| ||[[계]]||||||'''동물계'''|| ||[[문]]||||||절지동물문(Arthropoda)|| ||[[강]]||||||곤충강(Insecta)|| ||[[목]]||||||메뚜기목(Orthoptera)|| ||[[과]]||||||여치과(Tettigoniidae)|| ||[[속]]||||||베짱이속(''Hexacentrus'')|| ||<-5><:><#FF9966> '''[[종]]''' || ||<-5>'''베짱이'''(''H. japonicus'')|| [[파일:external/www.asahi-net.or.jp/skorea2.jpg]] [[대한민국]] [[우표]]에 등장한 베짱이 [[메뚜기]]목 [[여치]]과의 곤충. '쓰이잇!쩍! 쓰이잇!쩍!'하고 우는데 이 소리가 마치 베짜는 소리처럼 들려서 붙여진 이름. 중국에서는 '방직랑(纺织娘)'이라고 하는데, 이는 한국 이름의 유래와 똑같다. 일본에서는 우마오이(ウマオイ)[* 한자로 쓰면 '馬追'으로 '말몰이꾼'이라는 뜻이다. 울음소리가 마부가 말을 몰 때 내는 소리처럼 들려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.]라고 한다. 연두색 몸에 갈색 줄이 있으며 초식성 [[메뚜기]]처럼 생겼으나 사실은 육식성이다. 그것도 [[여치]]나 [[긴날개여치]]처럼 육식성향을 가진 잡식성이 아닌 거의 '완전한 육식' 이다. 동아시아에 사는 메뚜기목 중에서 가장 포식성이 강한 종이다. 사진 속 무시무시한 가시가 달린 앞다리 4개가 바로 먹이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붙잡는 포획도구. 강한 포식성에 맞게 여치나 긴날개여치보다도 상대적 비율적으로 다리와 가시도 긴 편이다. 주로 자기보다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데, 때때로 [[동족포식|서로 잡아먹기도 한다]]. 또 날개가 잎처럼 생겨서 잎과 똑같이 위장할 수 있으며 잘 날아다닐 수 있어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. 유튜버 [[우마]]에 따르면 메뚜기보다 맛있다고 한다. [clearfix] == [[개미와 베짱이]]의 베짱이 == [[이솝 우화]]의 '[[개미]]와 베짱이'라는 동화로 게으르고 일 안하는 곤충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. 왜냐하면 곤충들이 다 그렇듯이, 천적들에게 언제 잡아먹힐지 모르기 때문에 잽싸게 도망치면서 다니기 때문이다. 게다가 특히 베짱이는 '''생긴 것과 다르게 강해서''' 천적들이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. 참고로 일본판 개미와 베짱이는 'アリとキリギリス'로 직역하면 '[[개미]]와 [[여치]]'가 된다. 아니 원래부터 여러 나라에서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는 '개미와 여치'이야기로 널리 퍼져 있고 한국에서도 1960년대까지만 해도 개미와 여치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. 때문에 베짱이는 일 안하고 놀고먹는 여유로운(?) 곤충으로 유명하며 한국 한정으로는 이 동화 때문에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. '''선조들은 이 베짱이를 밤새도록 베를 짜는 부지런한 벌레로 여겼기 때문이다.''' 정작 원조인 이솝우화 기준이라면, 개미에 대칭이 되는 생물은 [[매미]]라는 거다. 원래는 여름에 노래만 부르는 매미와 겨울을 대비해서 일하는 개미의 이야기였던 것이다. [[터키어]]로 매미와 베짱이가 똑같이 ağustos böceği(아우스토스 뵈제이)라서 [[오역]]된 거라는 설이 있다. 4차 교육과정 국민학교 1학년 바른생활 교과서에는 베짱이가 아닌 매미로 제대로 나왔다.[[http://yeogangyeoho.tistory.com/543|참조]] 이 설화에서 부정적인 역할이 된 베짱이와 여치와 매미의 입장에서 이 이야기를 듣는다면 상당히 빡칠 것이다. 이들 모두 게으름과는 거리가 있는데다 겨울이 오기 전에 다들 생을 마감한다.[* 수명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4~6개월밖에 안된다.] 실제로 베짱이와 여치는 겨울까지 살지 않고 가을에 죽으며, 베짱이나 여치가 만약 겨울에 먹을 것이 없어 개미를 찾아갔던 거라면, 그건 개미한테 먹을 것을 구하러 간게 아닌 '''개미를 [[사냥]]하러 갔던 것인 확률'''이 훨씬 높다(...).[* 하지만 개미들은 군체를 꾸리는데다 전투력이 높고 베짱이는 외골격이 그리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단일 개체가 아닌 이상 개미에게 사냥당한다.] 그리고 매미도 겨울 너머까지 살진 않으며, 평소 여름에도 매미가 개미에게 구걸하러 가는 경우는 없고 오히려 개미가 매미에게 나무진을 얻어먹고 신세지러 간다.[* 현대에 나온 동화판 중 어떤 판본은 개미를 여름에는 매미의 나뭇진을 얻어먹었으면서 겨울에는 죽어가는 매미의 시체를 식량으로 노리는 악역으로 그리는, 나름 고증에는 충실하지만 결말이 영 [[현실은 시궁창]]인 전개를 보여준다(...).] [[파브르]] [[곤충기]] 5권의 매미 연구 편에는 도입부에 매미가 여치(베짱이)로 와전된 이야기와, 이솝 우화 원문에서 매미가 먹지도 못할 곡식이나 벌레 시체를 구걸하는 오류까지 지적하고 있다. 동시에 게으름뱅이로 낙인찍힌 [[매미]]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적어두었다. 파브르는 [[장 드 라 퐁텐]]이 이솝 우화를 프랑스어로 옮기면서 북부 프랑스[* 라 퐁텐은 [[샹파뉴]] 출신이며, 샹파뉴 지방은 프랑스에서 상당히 북쪽에 있다.]에는 잘 보이지 않는 매미 대신 여치로 번역했다고 추측했다. 가끔 '배짱이'라고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, 표준어는 '''베짱이'''이다. === [[BB배짱이|유튜버]] === [[BB배짱이|문서 참고]] === [[귀귀]]가 [[케이툰]]에서 연재하는 웹툰 === [[배짱이(웹툰)]] 참고. [[낚시신공(웹툰)|낚시신공]] 그림체에 [[김치맨]]풍 개그센스가 더해진 학원폭력물. 이전 내용인 '''베'''짱이의 오기에서 따 온 제목이며 주인공 이름이 '배 짱', 배짱이 대단하다는 등 관련 드립이 난무한다. == 여담 == 베짱이를 주제로 한 노래로는 [[크라잉 넛]]의 베짱이, [[써니힐]]의 베짱이 찬가 등이 있다. [[분류:베짱이속]][[분류:동음이의어/ㅂ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