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Besciamella.jpg|align=right]] [목차] || [[크림소스]]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. || == 개요 == [[서양 요리]]의 [[소스]]. [[프랑스 요리]]와 [[이탈리아 요리]]에서는 우리나라의 [[된장]]과도 같은 핵심적인 비중을 차지한다. == 제조법 == 같은 양의 [[버터]]와 [[밀가루]]를 약한 불로 볶아 [[루(식재료)|루]](Roux)를 만들고, 뜨거운 루에 차가운 [[우유]]를 섞어 풀어가며 끓여 만드는 화이트 소스이다. 마무리로 [[육두구]] 등의 [[향신료]]로 향을 더해 주면 완성된다. 원래 베샤멜 소스는 [[프랑스]] [[루이 14세]] 시절에 베샤멜 후작의 요리사가 벨루테 소스에 다량의 [[크림]]을 넣어 만들었다고 한다. 그러나 현대에는 버터, 밀가루, 우유를 사용하고 대신 다양한 파생 소스가 존재한다. 크림을 첨가한 크림소스와, 양파를 첨가한 모던 소스(Modern Sauce)와 [[양파]]에 [[토마토 퓨레]]까지 첨가한 Soubise Sauce, [[파마산 치즈]] 등을 첨가한 머레이 소스 등. 조리과정에서 [[토마토]] 페이스트와 육수, 향신료를 더 첨가하면 프랑스식 [[브라운 소스]]로 만들 수도 있다. 한편 루를 만드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색상만 갈색으로 변해서 [[브라운 소스]]라고 불릴 수 있다. --그래서 우유를 섞는다.-- === 현대적 조리법 === [[크림 수프]]에 나와 있는 조리법의 절반이다. > * 재료: 밀가루, 버터, 우유와 생크림 >---- > 1. 팬에 밀가루를 같은 양의 버터로 약불에서 볶는다. 밀가루와 버터의 비율은 1:1이 기준이나, 볶는 실력에 따라서는 2:1까지도 무방하다. [[루(식재료)|루]] 참고. > 1. 팬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. 이 때 우유를 한 번에 넣는 것 보다는 조금씩 섞으면서 넣는 것이 좋다. 넣는 양은 [[김대기 |적절히]] 조절하여야 하는데 보통 밀가루 양의 8배에서 10배로 한다. > 1. 5분 이상 끓인 후 다른 요리에 사용한다.[* 후추, 육두구, 메이스 등의 향신료를 추가할 수도 있으나, 요리에 직접 첨가하는 경우도 많다] 이렇게 만들어진 소스는 파생 소스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다. 이론적으론 생크림 없이 할 수 있다. 대신 유지방이 풍부한 깊은 맛의 우유가 필요하다. 그렇지 않을 경우 생크림으로 부족한 유지방을 보충해주는 것이다. 그래서 한국 우유는 맛이 부족하니 생크림이 필수라는 말이 있지만, Half & Half라든가 whole cream 등에 해당하는 제품군이라면 국내산 우유로도 충분히 생크림 없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. 오히려 유지방 함량 자체는 서구(특히 미국)의 whole milk보다 한국의 보통 우유가 높다고 한다. == 어형 == ||||<tablealign=right><bgcolor=#CCC><tablebgcolor=#FFF> '''{{{#000 【언어별 명칭】}}}''' || ||<bgcolor=#CCC> '''한국어''' || 크림소스 || ||<bgcolor=#CCC> '''영어''' || Béchamel sauce; '''white sauce''' || ||<bgcolor=#CCC> '''이탈리아어''' || Besciamella || ||<bgcolor=#CCC> '''프랑스어''' || La sauce béchamel, '''Béchamelle''' || 앞서 소개한 것처럼 '베샤멜'은 베샤멜이라는 인명으로부터 유래한 것이다. 영미권에서는 주로 색깔이 하얗다고 'white sauce'라고 한다.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'''크림 소스'''로 더 잘 알려져 있다.[* 국어사전엔 띄어쓰지 않은 '크림소스'로 등재되어 있다. 이는 [[크림 스프]]도 마찬가지이다. 다만 본 위키에서는 띄어쓴 것을 표제어로 두고 있다.] 사실 크림 소스(cream sauce; crème sauce)란 베샤멜 소스에 다량의 크림을 더 첨가한 베샤멜 소스의 파생형이다. 둘은 엄연히 따지면 다른 종류이다. == 용도 == 베샤멜 소스가 가장 흔하게 쓰이는 분야는 파스타로, 그 중에서도 [[라자냐]]를 만들 때 들어간다. 라자냐를 층층이 쌓아가는 과정에서 라구 소스와 더불어 베샤멜 소스를 꾸준하게 발라 줘야 하기 때문. 물론 [[크림소스 스파게티]]나 각종의 [[크림 수프]]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. 시중에서 크림소스를 쉽게 구할 수 있다. 하지만 직접 만들면 좀 있어보이는 이미지가 있어서 [[연애]] 과정에서 이성을 위하여 요리를 할 때는 시중의 크림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. 만들기 쉬울 뿐 아니라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는 이미지도 구축된다. [[미국 요리]]의 차우더 수프에 베샤멜 소스가 들어간다. 베샤멜 소스에 치즈를 넣으면 모르네 소스가 되는데 이를 이용한 요리는 가자미를 이용한 프랑스 요리 '솔 모르네'가 있다. == 기타 == 국내 메뉴 중에는 '크림 소스'나 '화이트 소스'라고 하면서도 베샤멜은 커녕 우유, 크림 같은 유제품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경우가 의외로 많다. 대표적으로 레몬크림새우라고 더 자주 표기되는 부귀새우나 [[양파닭|어니언 치킨]] 같은 것들이 여기 해당한다. 이것들에 사용되는 소스는 [[마요네즈]], [[레몬]] 등을 베이스로 하기에 기본적으로 우유나 크림 따위가 들어가지 않는다.[* 산미를 돋구기 위해 [[요거트]]는 잘 들어가는 편이다.] 그래선지 크림이 아니라 마요새우 같은 식으로 정확히 표기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. 따라서 음식을 먹을 때 마요네즈나 크림 여부에 신경 쓰는 편이라면 해당 표현이 붙는 요리를 주문할 때는 자세히 알아보고 주문하는 게 좋다. [[분류:양념]][[분류:프랑스 요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