Берке (?~1266) [[분류:1266년 사망]] [[킵차크 칸국]]의 제3대 [[칸]]이며 [[칭기즈 칸]]의 장남 [[주치(몽골 제국)|주치]]의 삼남이다. == 생애 == 베르케는 1236년 그의 형제 오르다, [[바투 칸|바투]]와 함께 킵차크 원정에 나서 공을 세우면서 두각을 드러냈다. 킵차크 칸국이 설립되고 나서 바투와 그의 아들 사르타크 칸이 모두 사망하면서 1257년 킵차크 칸국의 칸이 되었다. 1252년 [[이슬람교]]로 개종하고 나서 그는 독실한 [[무슬림]]이 되었는데 1258년 사촌 [[훌라구 칸|훌라구]]가 [[아바스 왕조]]를 침공해 멸망시키고 [[칼리프]]를 죽이고 [[바그다드]]를 파괴했다는 거에 분개하였고 이후 훌라구가 몽골 제국 대칸 계승 분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벌어진 [[맘루크 왕조]]와 훌라구가 세운 [[일 칸국]]끼리 맞붙은 [[아인 잘루트 전투]] 패배를 갚기 위해 맘루크 왕조를 침공한 훌라구의 일 칸국의 영토를 급습한다. 또한 베르케는 맘루크의 [[술탄]] [[바이바르스]]와 동맹을 맺으며 일 칸국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 했다. 이에 훌라구는 군대를 이끌고 킵차크 칸국에 침공하나 패배한다. 이것이 몽골 제국 최초의 내전으로 이후 일 칸국과 킵차크 칸국은 서로 내전에 돌입하는데 이후 [[차가타이 칸국]], [[우구데이 칸국|오고타이 칸국]]까지 이 내전에 휩쓸리면서 몽골 제국의 분열은 가속화된다.[* 베르케와 훌라구의 대립에는 종교적 사정말고도 정치적 사정도 있는데 몽골의 풍습상 원래 킵차크 칸국이 차지할 영토였던 아제르바이잔 지역을 [[몽케 칸]]이 동생 훌라구에게 주어버린 것도 있다.] 1266년 베르케 칸은 일 칸국을 침공하나 훌라구의 아들 [[아바카 칸]]과의 전투에서 전사하며 그의 조카 만그 테무르가 칸위를 계승한다. == 평가 == 훌라구의 일 칸국과 대립하면서 몽골 제국의 분열을 가속화시켰으나 [[불가리아]], [[동로마 제국]]을 침공해 대외적으로는 킵차크 칸국의 영토를 넓히고 대내적으로는 수도 사라이를 건설해 중계무역의 거점으로 삼아 킵차크 칸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내정을 안정시키는 등 킵차크 칸국의 전성기를 이룩한 칸으로 평가받고 있다. [[분류:킵차크 칸]] [[분류:보르지긴 가문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