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파일:external/www.dogdrip.net/bc3da652ea18ed50b1c1eeafad97528f.gif]]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놀이의 일종. [[https://youtu.be/686Y7bZYavA?t=232|그 역사와 전통을 여기서 느껴볼 수 있다.]][* 이 동영상은 [[에디슨]]이 발명한 [[키네토스코프]]의 필름으로 1896년 작품이다.] 룰은 푹신푹신한 [[베개]]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이며, 전 [[세계]]의 [[어린이]]들이 남의 [[집]]에 자러 갔을 때나 [[학교 수련회]] 또는 [[수학여행]] 등 어린이 여럿이 함께 하는 잠자리에서 거의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놀이. [[동양]]과 [[서양]]에 걸쳐 안전한 베개가 있는 지역에 걸쳐 널리 퍼져있으며, 그 기원은 거의 푹신푹신한 베개의 발명과 그것을 발견한 어린이의 역사와 함께 할 수 있을 정도로 길다고 볼 수 있다. 베개싸움은 [[어린이]]들이 즐기기에는 비교적 안전한 놀이에 속하는데, 일단 베개의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, 안에 [[털]]이 들어있는 베개라면 푹신푹신한데다가 어린이의 [[힘]]으로는 그것을 맞는 상대편에 큰 부상을 입힐 수는 없기 때문이다. 게다가 넘어진다고 하더라도 아래에는 [[침대]]나 [[요]] 등의 바닥이 넘어지는 [[사람]]을 보호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부상을 입을 확률도 낮다. 따라서 서양에서 생각하는, 속에 [[깃털]]이 가득 찬 흰색 베개로 베개싸움을 하다가 부상을 입을 확률은 극히 낮다.(그러다 배게가 터져서 깃털이 흗날리누..) 다만, [[한국]]처럼 안에 메밀이라든지, [[실리콘]]이라든지, [[기타]] 비교적 딱딱한 속이 들어있는 베개라면 아무리 어린이가 휘두른다고 해도 위험도는 급격하게 증가하며, 베개 커버에 달린 지퍼가 [[피부]]에 스치면서 [[상처]]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. 이런 것을 한창 [[어린이]]가 아닌 혈기왕성한 10대에서 20대의 [[남성]]이 휘두르게 된다면 베개가 [[머리]] 쪽에 맞았을 때에는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. 특히 [[목침]]이나 석침 같은 단단한 소재로 만든 베개라면 맞은 상대편은 [[유혈사태]]가 발생하니 베개의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. 그렇다고 위 사항을 모두 지켜 '''일반적인 솜'''이 들어간 베개를 '''지퍼부분을 피해서''' 휘두른다고 해도 '''일반적인 10대 남학생'''이 휘두른 베개가 머리에 맞을 경우 '''골이 울리는 충격'''을 받는다. '''다른데는 몰라도 제발 머리 등 급소는 피하도록 하자.''' 2013년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서울 베개싸움 이벤트에서도 목침 등 딱딱한 소재로 된 베개나 딱딱한 속을 채운 베개 사용을 금지하는 규칙이 있었다. ~~팔베개를 하면 주먹질해도 된다 카더라~~ [[수학여행]]을 갔을 때 발생하는 베개싸움은 이미 신체적으로 성숙하기 시작하는 [[학생]]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베개를 치켜들었을 때 형광등에 베개가 닿을 수 있고, 공용물품에 속하는 베개가 파손될 경우의 문제, 상기에 서술되어 있는 부상 문제 및 실제 폭력사태로 번질 수 있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지 못하도록 통제를 하는 편이다. 그래도 수학여행에서는 다들 리미터가 풀려버리기 때문에 하는 사람은 다 한다. 서양에서는 [[플래시몹]]의 일종으로 베개싸움을 하는 경우도 있고, [[http://youtu.be/mdlEjAqVUfE|모르는 사람과 하는 경우도 있다!]] [[캐나다]]에는 PFL(Pillow Fight League)라고 하는 세미프로리그도 있는 모양. 자세한 사항은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Pillow_Fight_League|여기]]에서 확인할 수 있다. 한편 [[독일]]의 항공사 [[루프트한자]]에서는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trOt3OXym8|한 승객이 베개싸움을 시전하자 승무원이 승객들에게 베개를 나눠주면서 기내 베개싸움이 벌어진 적도 있다.]] [[미국육군사관학교]]에서 1897년부터 100년 넘게 지켜 온 전통이 있는데, 그것은 바로 1학년 생도들이 여름 훈련을 마치고 베개싸움을 하는 것이다.[* 생도들의 단합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시작한 전통이라고 한다.] 하지만 [[2015년]] 있었던 베개싸움에서는 생도 3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[* 팔과 다리가 골절되고 어깨가 빠지는가하면 코뼈가 부러진 생도도 있었다.], 이 중 24명은 뇌진탕에 걸리기까지 했다. "베개싸움을 할 때 헬멧을 써야 하고 반드시 베개만 던져야 한다"는 규칙이 있는데, 생도들이 이 규칙을 따르지 않고 헬멧을 안 쓰거나 베개 안에 음료수 깡통이나 군화 등 딱딱한 물건을 넣은 채로 던져서 벌어진 일이었다. 결국 이 사건 이후로 1학년 생도들이 베개싸움을 하는 전통은 폐지되고 말았다. == 미디어 속 베개싸움 == * [[유루유리]]: 2학년 4인방이 수학여행지 숙소에서 [[토시노 쿄코|쿄코]]의 제안으로 베개싸움을 벌인다. 정상적(?)으로 진행돼서 [[이케다 치토세|치토세]] > [[후나미 유이|유이]]까지 격추된 건 그렇다치고 그 이후는... 원작 코믹스에서는 단행본 4권에서/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 10화에서 확인 가능. * [[케이온!]]: 이쪽도 수학여행 베개싸움. * [[메이플 타운 이야기]] 제 27화에서 주인공들이 여름휴가로 파티의 친척집으로 가서 미하일이 바비를 놀려대자 기분상해진 바비가 미하일에게 던진다. > 이리저리 던지다가 어쩌다가 파티한테 맞았다 > 실컷 즐기다가 베개 하나가 파티의 언니(앤)에게 맞았고 > 화가 난 앤은 파티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자 파티는 언니에게 반항하는 태도를 드러냄 > 파티는 앤에게 스팽킹을 시전해서 그만두게 한다. * [[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]]: [[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|S]] 105화에서 [[히노 레이]]가 [[츠키노 우사기]]를 놀려서 화가 난 우사기가 베개를 레이에게 던진다. > 화가 난 레이는 2개의 베개를 던지는데 하나가 빗나가서 [[아이노 미나코]]에게 맞았다. > 화가 난 미나코가 베개를 던졌는데 공부 중이던 [[미즈노 아미]]에게 맞아서 결국 단체 베개싸움 고고. * --[[웃지 않는 개그반]]: 수련회 가서 베개싸움 하려다 목침이라서 그만둔다(...).-- [[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503253&no=19&weekday=wed|#]]^^유료화^^ * [[러브라이브!/애니메이션|TVA 러브라이브!]]: TVA 1기 10화 합숙 에피소드에서 [[토죠 노조미|노조미]]의 선동으로 시작한다. 중간에 괜히 [[소노다 우미|어떤 사람]]을 깨우는 바람에 죄다 격추되고 그냥 잘뻔...했지만 이 사람이 던진 음속 베개에 맞은 [[코사카 호노카|피]][[야자와 니코|격]][[아야세 에리|자]]들은 다들 멀쩡한데 이쪽은 한 대 맞고 격추된 후 잠에 빠져서 이후 속행(...). * [[크게 휘두르며]] 2화의 야구부 합숙에서 등장했다. * [[페어리 테일]] 애니메이션 기준 시즌1 31화의 온천여행에서 등장했다. * [[마비노기]]에서도 [[마비노기/이벤트|이벤트]]로 진행한 적이 있다. * [[TWICE]]의 KNOCK KNOCK MV중 --일방적인 8:[[나연(TWICE)|1]] 다굴-- 베개싸움을 한다. * [[보석의 나라]]에서는 동면[* 겨울철엔 보석들이 양분으로 삼는 햇빛의 일조량이 줄어서 겨울당번을 남겨두고 모두 겨울잠을 잔다.] 전에 베개싸움을 하는 묘사가 나온다. 자투리만화에도 표현될 정도. 여기선 직접 들고 때리는 게 아니라 집어던지면서 노는 모양. * [[천재소년 지미 뉴트론]]에서 나오는 밤샘파티 상자가 베개싸움전용 베개를 꺼내준다. --베개싸움이 끝나고 그 베개로 안 자나?--,악몽에서는 오류에 감염된 베개들이 유령이 되어 지미 부모님을 공격한다. * [[재혼 황후]]의 여주인공 [[나비에]]는 황태자비 시절부터 [[소비에슈]]와 다툴 때마다 베개를 철퇴처럼(...) 휘둘렀다. 황족, 것도 황태자의 몸에 상처를 낼 수 없으니 깃털이 들어 푹신푹신해서 맞아도 아무렇지 않은 베개를 쓰는 게 나름의 최선이었다나. 심지어 코샤르는 나비에가 지지 않게 베개싸움을 전수해주기까지 했다고... [[분류:놀이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