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대한민국]]의 [[섬]] 중 [[서해 5도]]의 서단의 섬들. 맨 위 오각형 섬이 [[백령도]], 가운데 섬이 [[대청도]], 맨 밑 길쭉한 섬이 [[소청도]]다. == 지리 == [[대한민국]]의 본토 연안 [[영해]]에서 고립되어 있으며 [[대한민국 해병대]] 6여단이 주둔한다. [[산동 반도]]와 [[요동 반도]], [[황하]], [[만주]], [[압록강]]과도 가깝다. 세 섬의 스케일은 인구, 면적 모두 소청도를 섬 한 덩어리로 봤을때 대청도가 그 네 배, 백령도는 거기서 또 네 배이다. == 자연 == 기본적으로 대륙에 가깝고 적도에서 굉장히 멀어 대륙성 기후의 '''큰 일교차'''와 해양성 기후의 '''[[츤데레]]스러운 기상'''이 같이 나타난다. [[한반도]]로 날아드는 [[황사]]의 '''제 1저지선'''을 구성하며 대청도와 소청도의 경우 험준한 산으로 이루어져 편서풍의 그늘 지대에 해당하는 동남단은 [[동백꽃]]이나 후박나무 같은 아열대 작물도 재배가 가능하다(!). 본디 대청도까지만 재배가 가능하였으나 온난화로 백령도에서도 이 식물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. 단 겨울의 가혹한 기온 때문에 [[꿀벌]]은 보기 힘드니 이 곳에서 [[바나나]]나 [[구아바]]를 기대하지는 말자. 대청도 연근해의 해안은 예부터 황금어장으로 이름이 자자하여 지금까지 어업 거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. 대청도의 중심부에는 대한민국 유일의 소형 [[사막]](!!)도 있다. 북한군 공수부대의 낙하를 막기 위해 지뢰를 매설한 지역이므로 출입금지라는 헛소문이 있었다. [[http://blog.daum.net/sunny38/11776283|#]] 실제로 그 앞 발칸 진지에서 근무하며 관찰해 본 경험자에 따르면 그 지역을 출입하는 사람을 본 기억은 없다고 한다. == 인문 == 일제강점기까지 황해도 장연군 백령면, 해방 직후 경기도 옹진군 백령면에 속하였다. 6.25 전쟁 이후에는 연평 열도와 함께 옹진군의 마지막 남은 영토를 구성하였으며 [[대한민국 제4공화국|제4공화국]]의 출범 직후 [[백령도]] 남단에 있는 연봉바위를 경계로 북쪽은 '''백령면''', 남쪽은 '''대청면'''으로 분리되었다. 1995년에는 [[경기도]]에서 [[인천광역시]]로 편입되어 지금에 이른다. [[대한민국 해병대]] 6여단이 주둔한다. == 교통 == 2015년 6월 기준으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7:50분(하모니플라워호), 오전 8:30분(코리아킹호)에 쾌속선 두 대가 출항한다.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소청도-대청도-백령도 순서로 정박하고 나올 때는 당연히 역순. 백령도에서 오후 12:50분(하모니플라워호), 오후 1:30분(코리아킹호)에 출항하여 인천항에 오후 5시 정도에 도착한다. 하모니플라워호가 아무래도 대형 선박이라 코리아킹호보다는 멀미가 조금 덜하다. 코리아킹호는 [[대마도]]의 오로라호나 니나호 수준의 멀미를 자랑한다(...). 백령도와 대청도의 경우는 단 1편성의 버스 노선도 존재한다. [[자전거]]를 굴리기는 조금 어정쩡하다. [[백령도]]는 너무 넓고, 대청도와 소청도는 섬 전체적으로 경사가 상당히 급하다. == 인터넷환경 == 서해 5도는 저인망 어업 등으로 해저 케이블 설치가 불가능해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이용한 무선망이 구축되어 있다. [[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41203_0013333542&cID=10402&pID=10400|#]] 섬 지역의 특성상 해무가 끼는 날이 잦은데(육지의 안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짙고 자주 낀다) 이럴 때는 간혹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거나 불통되는 경우도 있다. 날씨가 좋을 때는 육지의 100 Mbps 급 서비스와 비슷한 속도가 나오기도 한다. == 편의시설 == [[편의점]]은 백령도에 [[GS25]] 2곳[* 1곳이 더 있으나 해병대 PX라 군인 및 군인 가족만 이용 가능하므로 예외.], [[CU]] 3곳, 대청도에 CU만 2곳이 있다. 하지만 소청도에는 적은 인구 때문인지 편의점이 들어오지 않았다. 아무래도 물류비 때문에 물가가 비싼 섬이라 그런지 육지 가격을 그대로 받는 편의점이 현지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. [[http://www.donga.com/news/List/Series_70070000000960/article/all/20131025/58469755/1|내 인생을 바꾼 순간 편의점 바나나우유 먹어봤어? 백령도에 난리가 났다]]. 하지만 1주일에 1회정도 육지에서 물건이 도착하는 제한된 운송 탓에 [[FF]](패스트푸드)는 거의 즐길 수 없는 게 흠이다. 백령도에는 PC방이 있다가 폐업하였지만, 2017년 하반기에 진촌리에 다시 PC방이 새로 개업하여 성업중이다. == 백령면과 대청면의 비교 == 백령도만을 관할하는 백령면과 연봉 이남 전체를 관할하는 대청면은 본디 하나의 면이었으나 그 차이가 [[베네룩스]]에서 [[네덜란드]]와 [[벨기에]] 사이의 차이만큼 상당히 크다. 다음은 그 차이. * 대청면은 산투성이여서 농업이 발달하기 힘들어 주민의 80%가 어업에 전적으로 의존하지만, 백령면은 산이 적고 평탄해서 단 10%의 주민들만 어업에 의존한다. 따라서 대청면은 지금도 어선의 섬으로 유명하지만, 백령면은 어업과는 거리가 있다. * 대청면의 토지 사용 밀도는 매우 집약적이지만, 백령면은 그에 반해 매우 조방적이다. * 대청면은 북한 장산곶과의 사이에 백령도가 존재하여 해병대의 입김이 약하지만, 백령면은 여단본부가 주둔한데다 막다른 길목에 있기 때문에 해병대의 입김이 매우 강하다.[* 대청도에는 해병부대가 주둔하지 않는 것처럼 써놨는데, 해병 제6여단 예하 65해병대대가 엄연히 주둔하고 있는 곳이다. 주요 도로에 부대 입구가 있어 초병들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곤 한다. 대청도 남쪽의 소청도에도 소청부대가 주둔.] * 대청면은 험준한 지형으로 인한 바람그늘이 존재하여 황사 현상도 좀 덜하고 동백나무와 같은 아열대성 작물도 자생하지만, 백령면은 산지가 없어 황사 현상이 심하다. 또한 백령면에 아열대성 작물이 자랄 수 있게 된 것은 80년대 이후 지구 온난화가 진행된 이후의 이야기. == 관련 문서 == * [[대한민국의 섬 목록]] * [[섬]] * [[백령도]] * [[대청도]] * [[소청도]] [[분류:인천광역시의 섬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