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분류:학교]] [목차] == 개요 == [[http://babytree.hani.co.kr/files/attach/images/72/261/009/01274813_P_0.jpg|적절한 예시]] ~~[[야 신난다]]~~ [[방학]] 기간 동안 학교에서 학생에게 부과하는 [[숙제]]. 일반적으로 하루 단위로 부과되는 숙제와는 달리, 방학이라는 나름 긴 기간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그 양이 상당하다. 하지도 않을 거면서 개학 전에 계속 생각하는 것. 몰아서 하거나, 미리 하거나 둘 중 하나다. 아예 안 하는 경우도 있다. 방학 동안 놀지만 말고 공부도 조금씩 하라는 의미로 주고 개학 하루 전에 하는 것이지만 학생들에게는 그저 '''골칫덩이이자 시한폭탄'''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. 이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[[순풍 산부인과]]의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j3WvCRhdeJk|미달이 방학숙제]] 편,빈대가족 내 방학 돌러줘! 편. 2월 달에 개학을 하고 다시 봄방학을 하는 이유가 수업 일수 채우는 것도 있으나 사실 상 등교 후 하는 게 없기 때문에 숙제 검사 할려는 것도 있다. --출첵 후 영화나 보겠지-- == 상세 == 보통 [[유치원]], [[초등학교]] 때 많이 접할 수 있다. [[중학교]]부터는 일반적으로 주지 않지만, 다음 학기 내신에 반영되는 방학 숙제를 주기도 한다. [[고등학교]] 때는 보충학습이랑 자율학습을 하기 때문에 방학 숙제가 있는 곳이 거의 없으며 있더라도 양이 매우 적고[* 몇몇 고등학교에서는 방학숙제도 푸짐하게 퍼주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양심이 없는 학생들은 고통스러워하면서 검색엔진을 찾거나 정답을 대충 싸지르기도 하며 서로의 숙제를 베끼기도 한다.] 필수가 아닌 생활 기록부에 한 줄 써주는 용이다. 극히 일부 [[대학교]]에서 특정 [[교수]]가 방학과제를 내준다. 영어 단어, 한자 쓰기 같은 것부터 무언가를 조사해 보고서를 쓰거나 작품을 만들어 오는 것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. 하지만 거의 빠지지 않고 초등학교에서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것은 바로 '''[[일기]]'''. 이것 때문에 피 본 학생이 많을 것이다. --매일 쓰는 것은 귀찮으므로 미뤄뒀다가 한 번에 하는 경우가 많다... 매우 번거롭고 귀찮다...-- 그리고 중학교로 가면 '''영어 일기'''로 진화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. 초등학교 때도 영어 일기를 내주는 학교도 있는데 보통 난이도는 일반적인 일기보다 훨씬 쉬워 번역기는 필요가 없다. --고등학교 때는 [[번역기]]를 돌려도 안된다-- 과거에는 '''[[탐구생활]]'''이라는 '숙제 모음집'이 존재하여 수많은 [[국민학교|국딩]]들을 방학 중에 혼란 속에 빠지게 한 바가 있다. 물론 저 책자 외에도 일기, 독후감, 문화유산 방문일지, 여름방학 한정으로 곤충채집 등 사람 잡는 퀘스트는 무궁무진했다. 그나마 탐구생활은 재미있는 내용도 많고 퀴즈 풀듯이 문제를 풀면 그만이라서, 아주 처음부터 어제나 오늘이나 전혀 다를 게 없는 일상 속에서 특이사항을 찾아내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야 하는 일기나 그다지 보고 싶지도 않고 뭔 내용인지 이해도 안 가는 책을 읽고 써오라는 독후감보다는 수월하다. 대부분의 학생들은 [[개학]]하기 1주일 전이 되어서야 숙제를 시작하며, 하루 전에 시작하는 케이스도 많이 볼 수 있다. 그래서 그런지 개학하기 하루 전에는 밖에 학생들이 거의 없다. 보통은 이렇게 [[벼락치기|방학 막판에 몰아서 처리를 하지만]], 다른 건 몰라도 일기는 저번 일을 기억하느라 머리를 쥐어짜야하므로 꽤 힘들다. 날씨는 서울 같은 곳이라면 십중팔구 맑음이지만 그런 지역에 안산다면 인터넷에서 저번 한 달간의 날씨를 검색할 수밖에 없다. 심지어 아무 말이나 하는 경우도 있다. [[배째|그냥 배째는 케이스도 있다.]] 겨울방학이라면 혼만 좀 나고 어물쩡 넘어갈 가능성이 높지만[* 특히 초등학교 6학년은 곧 졸업이다.] --봄방학이 없는 학교는 아주 좋다.--[* 대부분의 봄 방학을 없앤 학교는 바로 다음 학년에 가면 검사를 안한다. 일부 학교는 검사를 하기도 하지만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.] 문제는 여름방학이다. 담임선생님이 학기가 끝날 때까지 과제물 제출을 요구할 경우 [[답이 없다]]. 또한 드물긴 하지만 거꾸로 방학이 시작한 날부터 일기를 뺀 숙제를 왕창 해치우고 편하게 일기만 쓰면서 방학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. 이게 가장 속 편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기도 하다. 교사들이 숙제를 안 해 온 학생에게 폭언을 퍼붓거나 가혹행위를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교사가 교무실에서의 갈굼은 우스울 정도로 [[경찰서]]로 가고, [[검찰청]]으로 송치되어 사법처리를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교사들은 필히 유의해야한다. --저러면 재판 갈때 [[변호사]]한테도 욕 먹는다-- [[https://www.mk.co.kr/news/society/view/2016/04/260482/|실제 사법처리 사례]] 중고등학교의 경우 일기의 압박이나 탐구생활 같은 숙제 모음집은 없지만 문제는 '''각 과목 선생님들이 과목별로 따로 숙제를 내 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.''' 초등학교에 비해 방학은 짧은데 이런 식으로 과목별로 하나씩 내준다면 그 양이 어마어마해진다. 가장 흔한 예를 들자면 국어는 책 읽고 독후감 쓰기, 과학은 주제 탐구, 영어는 작문 한 페이지, 수학은 문제 세트, 음악/미술은 음악회/전시회 방문 후 감상문 쓰고 팜플렛 제출 등이 있다. 보통 수행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아예 성적을 포기한 게 아니라면 안 할 수가 없다.[* 요즘은 중, 고등학교도 방학숙제 안 해와도 아예 방학숙제 검사를 안 하거나 그냥 넘어가 준다. 어차피 방학이 되면 학원 등에서 숙제가 엄청 날라올 게 뻔하기 때문이다. 그러나 일부 특수목적고의 경우에는 고3에게도 여름방학 숙제를 줘서 학생들이 고통받기도 한다.] [[미국]]의 경우에는 별로 방학숙제를 안 주는 편이다. 미국은 방학숙제라고 하긴 뭣하지만 학용품 사 오기가 유일한 방학 숙제일 확률이 87%가 넘어간다. 나머지도 소설책 1권 읽어오기 등으로 끝이다. 미국의 학교는 방학을 이때까지 힘들었던 학기를 끝내고 다음 학년을 기다리며 가족들과 쉬는 것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. 그리고 또 방학들이 휴일들이랑 겹치기 때문에 선생님들도 아이들을 배려해서 숙제를 안 주는 편이다. 여름방학은 끝나면 학년이 바뀌기 때문에 방학숙제를 주고 싶어도 못 주지만, 봄방학은 고학년이 되면 알아서 밀린 프로젝트들을 하기 시작한다. 겨울방학은 학교/주에 따라서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2학기 시작하기 전이라 숙제가 없을 수도 있고,[* 고등학교는 한국의 대학교처럼 학기마다 과목과 선생님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. AP 수업인 경우 2학기 동안 들을 수도 있긴 하다.] 기말고사 1달~2주 전에 겨울방학이 걸리는 경우면 시험공부하느라 바쁘다. 바리에이션으로 '''신입생 과제(입학 숙제)''가 있다. 일부 [[과학고등학교]]를 비롯한 특목고나 인문계 고등학교에 존재하던 것으로 말 그대로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해와야 하는 과제물이다. 중학교도 신입생 과제 부과하는 학교가 있다. 다르게 말하면 봄방학 숙제'''인 셈인데 그 양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이걸 다 끝내고 입학하는 학생은 매우매우 드물며, 입학전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도 있다.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국영수는 물론 과학은 세부 과목별로 숙제가 따로 있었을 정도다.[* 요즈음은 수행평가의 비중이 늘어나서 사실상 입학 숙제가 나중에 할 수행평가가 되기도 한다. 하지만 수행평가 마감일 직전에 해도 별 탈 없다고 한다. ~~그런데 문제는 수행평가 마감일이 개학날이라면?~~] 2010년대 들어서 방학숙제를 내지 않는 학교가 늘고 있다.[*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난다.] 학기 중에 수고했다고 배려하는 의미인 듯 하다.[* 물론 학원에선 얄짤없다. 방학이 되자마자 숙제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고 수업도 몇 시간씩이나 한다.] 간혹 가다가 숙제를 해오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 너에게 도움이 된다는 교사가 있는데 이런 교사들이 더 무섭다. 안 해가면 뭔가 뻘줌하고 혼날 것 같기 때문이다. 이 교사들은 심리적 압박감을 주기 때문에 더욱 더 무섭다. ~~그런데 남중, 남고에서는 심리적 압박? [[그런거 없다]]~~ 초등학교 방학숙제의 단골로 EBS에서 출판하는 학년별 방학생활 교재가 있다. 또 이 교재로 EBS 채널에서 시간에 맞춰 방송도 한다. EBS 계정만 있다면 다시보기가 무료이므로 이 점을 노리고 방영이 끝난 후에 몰아서 보는 것도 가능하다. == 처리법 == [[21세기]]는 정보화 시대라 많은 학생들이 [[인터넷]]을 이용해 숙제에 도움을 받아 스스로 해결하며, 사실은 그냥 [[Ctrl CV|복붙]] or 도움[* 주로 일가 식구들의 도움을 얻는다.] or [[네이버 지식iN]]을 활용하는 게 대세. 나아가 [[재능마켓]]처럼 '''돈 받고 숙제를 대신 해 주는 ~~미친~~ 곳'''도 있다.[* 이 때문에 입학사정관들이 입시포트폴리오에 포함된 방학숙제를 보고 "이거 우리 [[대학원생]]들이 해준 것 같은데?" 하면서 잡아내는 경우도 있다.] 그래서 [[교사]]들도 이러한 사태를 알았는지 이제는 직접 할 수밖에 없는 자필로 영어 단어 쓰기,[* 이 때문에 과거 [[빽빽이]] 시절 쓰던 [[볼펜]]/[[샤프]]/[[연필]] 2개 내지는 4개(!!)를 [[테이프]]로 감아서 하는 [[치트]]가 부활했다. --그럴 때는 좋은 방법이 하나 있는데, 바로 먹지에 쓰기.-- ~~글씨가 큰 사람들은 글씨가 겹쳐서 이런 [[꼼수]]를 쓰기가 어렵다.~~] 숙제라든지 자신이 생각한 발명품 A4 용지에 써 오기 등등을 내주는 추세다. --교사들이여! 당신들도 직무연수 보고서 자필로 써 보시오! 아니면 턴잇인이나 카피킬러 사서 쓰든지!--[*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교사들도 연수보고서 [[표절]]이 드러나 망신을 사는 경우가 많다. --학생과 다른 점이 있다면 교육청 쿠사리+최소 감봉 크리라는 것이다.-- 이 경우 [[서울특별시교육청]] 주최 교원연구대회에선 3년간 출품 자격이 제한되고, 심하면 승진 및 [[교감]], [[장학사]] 되는 길이 법적으로 막혀 버리니 주의. 실제 2018년 4월 광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표절보고서를 제출하여 교감 자격 연수에 활용한 모 교사의 교감 자격 박탈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.] 물론 교사들도 방학과제가 있다. 그것은 바로 '''직무연수'''. 방학 중에 [[연수]][* 2년간의 연수휴직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, [[법학전문대학원]]은 3년이라 안 된다.]도 받고 당직, 일직, 방과후학교 업무 및 각종 업무들도 있기 때문에 교사들도 [[스트레스]]를 받는다. 인사평가 반영되고 연수보고서 제출해야 하는 건 [[덤]]이고, 연수 못 받은 게 있으면 남은 기간 동안 다 받아야 한다. --학기 중에 연월차 못 쓰는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[[방학]]에 연수라니...--[* 그나마 [[휴가]]의 경우는 조금 숨통이 트인 게, 2017년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이 개정되어 체험학습, 자녀 재학학교 교사와의 상담을 위한 자녀돌봄휴가 연 2일이 추가로 부여되었다. 교사들이 놓치기 쉬운 휴가 제도는 [[http://www.hangyo.com/news/article.html?no=81748|이 기사]]를 참고할 것.]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society_general/854627.html|기사]]. 게다가 방학 중 직무연수를 자율연수로 처리해 출장비 지급도 못 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, 이 와중에 생각없는 [[기레기]]들이 이걸 가지고 기사를 써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.[* 직업에 대한 몰이해는 교사를 비롯한 [[공무원]]들이 [[기자]]들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한데, 직군의 사정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공무원, 특히 교사를 까는 기사를 툭하면 써대서다. --지들은 전문지식 없이 우라까이하고 단톡방에서 추태 부리면서...--] == 관련문서 == * [[방학]] * [[숙제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