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external/img.kbs.co.kr/cast04_01.gif]] [[넝쿨째 굴러온 당신]]의 등장인물. [[양정아]]가 연기한다. [[방장수]]의 장녀로 [[방귀남]]의 누나가 된다. 39세. 전업주부. 맹하다. 바람난 남편 [[남남구]]가 어쩔 수 없이 '생계형 바람'을 피웠다고 말하고, 실제로도 그 여사장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은 게 있다는 걸 알자 강하게 항의하질 못했다. 결국 남편에게서 이혼을 요구받았고, 또한 시어머니 역시 남구의 바람핀 사실을 알고 있으며 돈에 회유되었다는 걸 알자 절망해 결국 [[이혼]]했다. 일단 친정에는 이 사실을 숨기고 남편이 외국으로 나가게 되어 친정살이를 한다고 설명했다. 일단 [[남남구]]의 외도사실을 이모들인 엄보애와 엄순애, 여동생들([[방이숙]]과 [[방말숙]])이 알고 있지만 일숙이 일단 잘 해결되었다고 둘러대서 이혼했다는 건 눈치채지 못했다. 그녀가 이혼 사실을 숨기려고 한 건 그렇지 않아도 자신은 어른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한 편인데,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려 어른들에게 충격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. 비밀을 공유한걸 계기로 윤희와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. 학창시절엔 [[가수]] [[윤빈]]의 팬클럽 일원이었다. 워낙 열렬히 쫓아다녔기에 주위 사람들이 넌덜머리가 난 듯. 자기 딸 민지와 매번 싸우는 옥탑방 총각이 자신이 학창시절에 푹 빠져 있던 그 윤빈임을 알게 되었다. 그에 대한 팬심이 남은 탓인지, 윤빈이 자신의 진짜 상황을 숨기기 위해 하는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있다. 그 때문에 처음엔 윤빈이 아직도 어느 정도 잘 나가는 스타인 줄 알 정도로 어리숙하고 세상 물정을 모른다. [[남남구]]에게 전화로 양육비 문제 얘기할 때 우연히 [[차윤희]]에게 들킨다. 일단 비밀유지를 부탁했고 윤희가 이 부탁을 들어줬기에 가족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(윤희가 자기 친정엄마에게 불긴 했지만). 이후에도 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자 어쩔 수 없이 만났는데 고깃집 여사장에게 굴욕 당하고 수표를 찢어버린다. 24회에서 윤빈의 매니저가 되고, 윤희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하는 중이다. 그런데 외도로 이혼한 주제에 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전 남편 남남구의 방해로 여러 번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. 이후 뒤늦게 이혼 사실을 알게 된 [[엄청애]]는, 일숙이 [[윤빈]]의 매니저 일을 하는 것을 [[남남구]]가 반대했던 것 때문에 처음에는 윤빈과 마치 바람이라도 나서 [[남남구]]가 집을 나간 줄 알고 격노하여 따귀를 날렸으나, 큰언니가 혼나는 것을 본 막내 [[방말숙]]이 외도는 언니가 아닌 [[남남구]]가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상황이 바뀐다. 모녀가 붙들고 눈물바람. 잔뜩 성이 난 [[엄청애]]가 [[차윤희]]의 제안을 받아들여, 집안의 [[여자사람]]들을 모두 앞세워 [[남남구]]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하고 다시는 일숙 앞에 나타나지 말 것을 다짐받았다. 그러나 남구의 천성이 원체 뻔뻔한지라 여사장과 헤어지고 난 후 여러 차례 찾아와 다시 합칠 것을 강요했다. 그러나 윤희의 도움으로 예전보다 자신감을 얻고, 스스로를 지킬 것은 스스로라고 자성한 일숙인지라 협박에 넘어가지 않았다. [[윤빈]]의 매니지먼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덕분에 대형기획사에 동반계약이 체결되어 일숙의 커리어가 점점 자리가 잡혀가는 듯 하다. 그리고 새로 얻은 오피스텔에서 [[윤빈]]의 사심있다는 고백을 들었으나 좋은 가수와 매니저의 관계를 유지하자며 거절했다. 주위 사람들의 눈총(동네 아줌마들이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며 얘기하는 상황)과 사귈시 [[윤빈]]의 방송 활동에 안좋은 영향([[남남구]]의 협박)을 미치리란 두려움도 큰 듯. 비록 드라마상 그렇게 끝나긴 했지만, 남남구의 협박의 경우에는 그가 일숙에게 가한 몇몇 범죄 행위등으로 보면 나중에 콩밥을 먹을 확률이 높고 일단은 이 커플의 경우에는 열린 결말이기에 최종화 이후로는 어떻게든 잘 될 가능성이 있다. 어쨌든 배드엔딩까지는 아닌 모양. [[분류:넝쿨째 굴러온 당신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