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[[식물]]의 [[씨앗]]이 자라기 적합한 환경에서 [[뿌리]]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 현상을 말한다. 적당한 기온, 수분, [[산소]]만 있으면 발아하고 종자의 종에 따라서 광발아종자와 암발아종자로 나누어진다. == 발아의 조건 == 발아의 조건으로 [[물]], [[온도]], [[산소]], [[빛]]이라고 교육과정에서 가르치고 있지만 실제로 씨앗들의 발아 조건은 다양하다. 1) [[씨앗]]이 되고 다음 해에 바로 발아할 수 있는 개체가 있는 반면, 몇 년이 지나도 발아하지 않다가 발아하는 개체도 있다. [[진화론]]적 해석에 따르자면 다음 해에 몽땅 발아했다가 폭삭 망하느니 발아 시기가 다른 편이 종족 번식에 유리했을 듯. 예를 들어 일정 지역의 [[흙]]을 퍼다가 [[물]]을 뿌려주고 싹이 트는 것을 관찰할 경우 싹이 틀 때마다 싹을 제거해도 다시 무엇인가의 싹이 트는 것을 볼 수가 있다. 한 지역의 땅에는 이미 몇 년치 분의 씨앗들이 저장되어 있는 셈이다. 2) [[플라타너스]]의 씨앗처럼 몇 년 동안 땅속에 있다가 껍질이 닳아서 줄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도 있다. 3) 불에 타야 발아를 시작하는 씨앗도 있다. 보통 이런 식물은 건조하고 기온이 높아 자연발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곳에 서식한다. 4) 동물의 몸 속에 [[배설|들어갔다 나와야]] 발아하는 씨앗도 있다. 5) 일정 시간 이상 추운 곳에서 지내야 발아하는 씨앗은 꽤 흔한 편이다. '어? [[겨울]]이 지났네?'하고 나오는 것이다. [[여름]]에 발아시키고 싶다면 냉동고에 넣으면 된다. 학교교육과정에서의 발아 조건이 많이 일반화되어 있는 셈이다. == 광발아종자 == 수분을 흡수한 종자에 일정량의 [[빛]]을 쬐여 주면 발아를 하는 종자를 말한다. 호광성종자라고도 한다. 식물의 종에 따라서 필요한 빛의 양과 세기가 다르다. 대표적으로 [[상추]], [[파]], [[당근]], [[담배(식물)|담뱃잎]]이 있다. == 암발아종자 == ~~[[암]]을 유발하는 종자가 아니다~~ 빛을 쬐면 발아가 더뎌지는 종자를 말한다. 어두울수록 발아가 더 잘 되며 호암성종자라고도 부른다. 호광성종자에 비해서는 종류가 적다. 대표적인 식물로는 [[토마토]], [[오이]], [[호박]]이 있다. [[분류:식물학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