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<-5><table align=center><white><:> '''[[다섯 왕의 전쟁]]''' || ||<width=20%><firebrick><:>[[철왕좌|{{{#ffffff 철왕좌}}}]]{{{#ffffff 의 왕}}}[br][[조프리 바라테온|{{{#ffffff 조프리 바라테온}}}]]||<:><width=20%><dimgray>[[북부(얼음과 불의 노래)|{{{#ffffff 북부}}}]]{{{#ffffff 와}}} [[리버랜드(얼음과 불의 노래)|{{{#ffffff 트라이던트}}}]]{{{#ffffff 의 왕}}}[br][[롭 스타크|{{{#ffffff 롭 스타크}}}]]||<width=20%><gold><:>[[좁은 바다|{{{#white 좁은 바다}}}]]{{{#ffffff 의 왕}}}[br][[스타니스 바라테온|{{{#white 스타니스 바라테온}}}]]||<width=20%><forestgreen><:>[[하이가든|{{{#ffffff 하이가든}}}]]{{{#ffffff 의 왕}}}[br][[렌리 바라테온|{{{#ffffff 렌리 바라테온}}}]]||<width=20%><orange><:>[[강철 군도|{{{#ffffff 소금과 암초}}}]]{{{#ffffff 의 왕}}}[br][[발론 그레이조이|{{{#ffffff 발론 그레이조이}}}]]|| ||<tablealign=center><bgcolor=#ffffff> [[파일:external/awoiaf.westeros.org/Balon_Greyjoy.jpg|width=300]] ||<bgcolor=#ffffff> [[파일:external/awoiaf.westeros.org/Balon_Greyjoy_HBO.jpg|width=300]] || ||<bgcolor=#ffffff> 일러스트 ||<bgcolor=#ffffff> 드라마 || ||<tablealign=center><bgcolor=orange> '''{{{#ffffff 이름}}}'''||<bgcolor=white> '''왕 발론 그레이조이 9세 (King Balon Greyjoy IX)''' || ||<bgcolor=orange> '''{{{#ffffff 가문}}}'''||<bgcolor=white> [[그레이조이 가문]] [[파일:House Greyjoy.png|width=19]] || ||<bgcolor=orange> '''{{{#ffffff 영지}}}'''||<bgcolor=white> [[강철 군도]] || ||<bgcolor=orange> '''{{{#ffffff 별칭}}}'''||<bgcolor=white> 소금과 암초의 왕 (King of Salt and Rock) || ||<bgcolor=orange> '''{{{#ffffff 배우}}}'''||<bgcolor=white> 패트릭 말라하이드 || [목차] == 소개 == [[얼음과 불의 노래]]의 등장인물. [[강철 군도]](Iron Islands)의 수장이자 [[그레이조이 가문]]의 가주. 드라마에서는 '베일론'이라고 하지만 마틴 옹은 '발론'이라고 발음한다. [[회색왕]](Grey King)으로부터 내려온 발론 9세로 [[그레이조이의 반란|발론 그레이조이의 반란]]과 [[다섯 왕의 전쟁]] 때는 독립을 선포하여 자신을 강철 군도와 북부의 왕, 소금과 바위의 왕(King of Salt and Rock), 해풍(海風)의 아들, 파이크의 수확자(Reaper of Pyke)[* '사신'에 해당하는 'grim reaper'라는 개념이 없는 얼불노의 세계관상 사신보다는 수확자쪽이 타당하다.] 이라고 칭한다. == 행적 == 이전에 반란을 일으킨 전과가 있으며([[그레이조이의 반란|발론 그레이조이의 반란]]), 그 반란의 실패로 두 아들 로드릭과 마론을 잃고, 마지막 남은 아들([[테온 그레이조이]])은 [[스타크 가문]]에 볼모로 가게 된다. 이 일로 인해 실성한 부인 [[알라니 그레이조이]]와는 별거하게 되고, 단 하나 남은 자식인 [[아샤 그레이조이]]에게 의지했다. 개혁파였던 아버지 [[쿠엘론 그레이조이]]와는 반대로 강철 군도의 옛 전통을 굉장히 중시하며, 검과 불로 유약한 '초록땅(Green Land)'을 휩쓸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. 마지막 남은 아들인 테온이 오랫동안 육지 생활을 한 탓에 자신이 항상 걱정했던 대로 유약해졌다고 생각하며 절망한다.[* 테온 본인은 어느 정도의 무력이나 군사적 식견을 갖추고 있기는 하다. 지키지도 못할 [[윈터펠]]에 쳐들어가는 행동 등을 보면 미묘한 수준이고 아샤에게 한참 못 미치는 것도 맞지만.] 사실 유약해졌다는 식의 가치 판단은 애매하니 배제하더라도, 테온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표준적인 강철 군도인과는 아주 많이 달라져버린 것은 사실이며 이는 작중 계속해서 암시되고 있다. '어떻게 전장에 제대로 된 말도 없이 나가나?' 같은 사고 방식이라던가[* 강철 군도인들은 해상전 중심이기 때문에 기마전에 대해선 중시하지 않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그쪽 방면으론 가타부타 생각이 없는 정도이다. 배에 태우고 다니기 어려우니 말 자체를 전장에 별로 데리고 다니지 않으며, 기병전에 관심이 없는 데다 가난하고 기후까지 목축에 안 좋으니 품종 개량에도 손도 대지 않아 군도에서 구할 수 있는 말들은 대륙 기준으론 조랑말 수준이며, 작중 묘사로 보면 육상전에 기병대가 등장하는 일이 아예 없다.][* 사실 테온의 말도 틀린 것이 아닌게 기병대도 없이 웨스테로스를 정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.] 당황하면 튀어나오는 'Gods!' 같은 감탄사[* 남부는 [[칠신교|일곱 신]], 북부는 셀 수 없는 [[옛 신]]들을 믿는 반면 강철인들은 [[익사한 신]] 하나만을 숭배하며 나머지 하나 있는 폭풍신은 악신으로 적이다. 작중 꽤 자주 등장하는 '신들이시여!' 같은 감탄사를 사용하는 강철인은 테온을 제외하면 없다. 정말로 한 명도 없다. 강철인 중에서는 보기 드문 일곱 신 숭배자 [[블랙타이드 가문|밸러 블랙타이드]]라면 혹시 이 단어를 사용했을지 모르나 작중 비중 자체가 없어서 불명.], 짜증나는 여자에게 [[침묵 수녀회]](Silent Sisters)에 보내버려야겠다고 을러대는 반응[* 당연히 강철 군도인들에겐 '그게 뭔데?'라는 질문부터 나올 지경..] 등의 귀여운 수준의 차이에서, 제해권에 기초한 해안 약탈과 해안선에 대한 통제 유지를 기반으로 전략을 짜고 행동하는 가족들과는 달리 북부의 심장부이자 상징인 [[윈터펠]]을 차지해야 정복이 된 거다는 식의 전략적 발상의 차이까지[* 이게 대륙인 기준으로는 맞는 말이긴 한데 강철 군도의 여력으로는 윈터펠을 점령하고 관리할 능력이 없어서 에러다.] 그레이조이 가문 내에서는 완전히 이질적인 존재 그 자체다. [[아에론 그레이조이]]의 회상에 따르면 발론은 이 때문에 차라리 테온이 살해당해서 유능한 아샤가 방해없이 자신의 후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했다고. [[그레이조이의 반란|발론 그레이조이의 반란]]때 [[로버트 바라테온]]에게 항복하면서 했던 말이 참 가관이다. "너는 내 목숨을 가져가도 되지만 나를 반역자라고 매도할 수는 없다. 나는 바라테온에게 충성을 맹세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."고 배짱 부리는데, 로버트가 "네 말이 옳군. 그러니 지금 충성을 맹세할래, 목 날아갈래?"라고 하자 곧바로 충성을 맹세했지만 로버트 & 에다드가 죽자 또 반란.(...) [[타이윈 라니스터]]는 그를 두고 '통치보다는 약탈에 관심이 있고, 오래가지 못하는 통치자'라는 평을 내렸다. 테온도 아버지가 '정복'에만 관심을 보이는 걸 옳지 않다고, 통치자로서 좀 더 너그러움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. 그가 아끼던 아샤마저도 발론을 아버지로서 사랑하지만, 영주로는 바람직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보고 있었다. [[로드릭 할로우]] 역시 발론을 왕으로서는 함량 미달인 인간으로 평가했다. 하지만 [[빅타리온 그레이조이]]는 맏이다운 사람이라며 좋게 봤고, [[아에론 그레이조이]]는 발론의 극단적인 면을 좋게 보지는 않았지만 자신을 지탱하는 두 가지 중 하나가 발론이라고 할 정도로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. 나름 리더십이 있고 인망도 있었지만, 실제 통치자로서는 유능하지 않았던 인물. 작중에서 전략적인 식견이 부족한 듯한 행보를 많이 보였다. [[그레이조이의 반란|첫번째 반란]] 당시 발론은 칠왕국의 대영주들이 찬탈자 로버트를 돕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, 해적질하는 강철인들을 로버트보다 훨씬 더 싫어한 대영주들이 오히려 로버트를 지지하며 진압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결국 참혹하게 패배하여 반란은 진압되었다. [[다섯 왕의 전쟁]]때는 [[롭 스타크]]의 파격적인 제안을 거절하고[* 북부 왕국은 발론의 칭왕을 인정하며 같이 동맹을 맺고 [[웨스터랜드]]의 [[캐스털리 록]]과 [[라니스포트]]를 공격하자는 것.][* 서부는 작중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고, 서부 지상군은 [[롭 스타크]]에게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. [[타이윈 라니스터|타이윈]] 휘하에 수만 명이 있긴 하지만 리버랜드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서부 본토에서 롭의 군대를 지상에서 막을 병력은 없었다. 그래서 그레이조이가 함대를 이끌고 북부군과 협공을 한다면 서부를 손쉽게 점령할 수 있고, 금광으로 인해 부유한 지역이 많은 서부를 약탈하면 그레이조이 가문이 평생 모아도 못 벌 정도의 부를 축적할 수 있다.] 오히려 비어있는 북부를 습격한다. 테온이 롭의 협상안을 들고 강철 군도로 오기 전부터 이미 북부 침공을 준비했다는 정황이 있으며, 지난 반란에서 스타크 가문에 패배했다는 열등감이 작용했을 수 있다. 문제는 북부는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고, 그나마 털만한 [[화이트 하버]]는 그레이조이 해군이 닿지 않는 협해 쪽 해안에 있으며 그레이조이의 허약한 지상군으론 감히 넘볼 수도 없어서 약탈해 봐야 아무런 이득이 없다. 그리고 강철 군도와 마찬가지로 [[철왕좌]]로부터의 독립을 지향하는 북부 왕국이 몰락하면 철왕좌의 다음 목표가 누가 될 건지는 뻔한데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테온이 행방불명된 후, [[멜리산드레]]의 저주인지, 동생 [[유론 그레이조이]]의 암살인지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았다. 3부에서 한 선장이 [[롭 스타크]]에게 한 말에 따르면 태풍이 불던 날 다리 위를 지나가다가 다리가 부서지면서 파도에 쓸려 갔다고 한다. 이후 6부 [[겨울의 바람]] 샘플 챕터에서 유론이 아에론에게 자신이 발론을 죽였다고 고백하여, 결국 유론한테 암살당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. [[하이 하트의 유령]]의 예언을 보면 유론이 [[얼굴 없는 자들]]을 고용했을 가능성이 높다. == 기타 == 독자의 입장에서 인물평을 내리자면 원대한 꿈에 비해 능력이 따라주지 않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. 발론의 꿈은 [[강철 군도]]의 독립인데, 그는 한 나라의 왕이 될 그릇이 아니며 군사적인 능력 또한 부족해 보인다. 반란 동안 제대로 성공한 것이라고는 [[라니스터 가문]]의 해군을 [[라니스포트]]에서 털어버린 것 뿐인데, 그나마 그것도 방심했을 때의 기습인데다가 그 작전의 입안은 [[유론 그레이조이|유론]]이, 실행은 [[빅타리온 그레이조이|빅타리온]]이 한 것이다. [[아에곤의 정복]] 전처럼 작은 나라 여럿이 서로 으르렁거리는 틈을 탄다면 모를까[* 실제로 아에곤의 정복 전까지 강철 군도의 왕가였던 [[호알 가문]]은 리버랜드도 지배했다.], 애초에 인구 및 생산력이 빈약한 강철 군도가 통일된 칠왕국 전체와 적대해서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는데 말이다.[* 강철 군도와 웨스테로스 본토의 크기 차이는 한반도 본토와 서해안 섬들의 크기 차이보다 훨씬 크다.] 독립하여 왕국으로 복고한다는 명분도 강철 군도의 역사를 따져서 해석해 보면 "우리들끼리 잘 살테니 댁들은 관심 끄쇼"가 아니라 "우리 맘대로 너네 약탈하고 강간할 거임"이라는 점이다. 강철 군도의 해적들이 상당히 멀리까지 가서 약탈을 했던 전례를 보면 웨스테로스 전체에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. 다섯 왕의 전쟁에 끼어들었을 때는 칠왕국이 로버트의 반란 직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사분오열되어 있는 데다 [[롭 스타크]]가 병사를 대부분 끌고 내려간 북부가 완전히 빈집이었기 때문에 사정은 좀 더 나아진 편이었지만, 북부 자체가 워낙 척박한 땅이고 겨울도 코앞에 닥쳐 있었기 때문에 실속도 없는 정복이었다. 그래서 두 번의 반란으로 숱한 인명만 잃고 얻은 것은 없다는 점을 아샤가 킹스무트에서 제대로 꼬집고, 꽤 많은 강철인들이 이에 찬동한다. 발론의 북부 침공 소식을 전해 들은 [[타이윈 라니스터]]도 그가 전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곤 눈과 돌밖에 없다고 평가했다. [[아바타 아앙의 전설]]에 나오는 [[오자이]] 대왕하고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. 군도의 지배자이고 침략에 눈이 멀었다던가, [[주코|아들]]보다 유능한 [[아줄라|딸]]을 총애해서 아들이 죽던지 말던지 상관 안한다던가.. 드라마판 배우는 영국 출신의 패트릭 말라하이드이다. 초반부에 사망한 원작과 달리 스타니스보다 오래 살아남아 시즌 6 2화에서 자신이 다섯 왕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이라 언급하지만 그 말을 한 직후 유론이 다리 밑으로 던져버려 사망한다. 원작에서도 유론에게 당해서 죽었다는 게 6부 샘플 챕터를 통해 밝혀졌다. [[분류:얼음과 불의 노래/등장인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