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미국의 대외관계)] [include(틀:폴란드의 대외관계)] ||<tablealign=right><tablewidth=540px><width=50%> [[파일:미국 국기.svg|width=100%]] ||<width=50%> [[파일:폴란드 국기.svg|width=100%]] || ||<bgcolor=#39386e> [[미국|{{{#ffffff '''미국'''}}}]] ||<bgcolor=#dc143c> [[폴란드|{{{#fff '''폴란드'''}}}]] || [목차] == 개요 == [[미국]]과 [[폴란드]]의 관계. 폴란드는 [[유럽]]에서 손꼽히는 '''[[친미]] 국가''' 중 하나다. [[유럽]]은 [[서방]] 세계의 주축을 이루고 있고, [[러시아]]와 [[벨라루스]], [[아르메니아]][* 다만 아르메니아는 [[아르메니아 학살]] 관련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러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.]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친미에 가깝지만, 폴란드는 그 중에서도 [[미국]]과의 관계를 각별히 중요시하고 있다. [[미국]] 역시 폴란드를 유럽의 중요한 안보 파트너로 간주한다. 폴란드가 미국에 우호적인 가장 큰 이유는, 바로 폴란드 코앞에 있는 '''[[러시아]]''' 때문이다. == 역사적 관계 == === 20세기 === [[냉전]] 시절에 폴란드는 [[소련]]의 위성국 중 하나였는데([[바르샤바 조약기구]]), 당시 [[소련]]과 적대하다가 몇 차례 피를 본 아픈 기억이 있다. 또한 [[소련]] 붕괴 후 [[러시아]]의 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 서방 세계에서 추진한 동진 정책의 최우선 대상으로서 NATO에 편입, 안보를 보장받았으나 폴란드는 [[지정학]]적으로 '''여전히 대 [[러시아]] 전선의 최전방'''이다. === 21세기 === [[러시아]]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[[국경선]]은 러시아의 [[월경지]]인 [[칼리닌그라드]]가 있으며, 러시아 본토 국경선으로는 [[벨라루스]]나 [[발트 3국]], [[우크라이나]]를 통해 한 다리 건너야 하지만 [[벨라루스]]는 대표적인 친러 국가이고 [[발트 3국]]은 반러 성향이 매우 강하지만 [[러시아군]]에 대항할 군사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. [[유럽 고속도로]]의 주간선인 E30 노선이 [[유럽]]의 평지를 뚫고 가는 노선이다. [[베를린]] - [[포즈난]] - [[바르샤바]] - 브레스트 - [[민스크]] - [[모스크바]]까지 '''단 하나의 구릉지조차 없는 대대적인 평지'''다. 이른바 동유럽 대평야라 불리는 곳에 떡 하니 폴란드의 [[바르샤바|수도]]가 딱 끼어 있다. [[독일]] [[베를린|수도]] - [[바르샤바|폴란드 수도]] - [[러시아]] [[모스크바|수도]]까지 '''무려 2100km가 한 [[고속도로]]로 이어진 평지'''다. 때문에 폴란드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매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. 이러한 역사적, 지정학적 이유로 폴란드가 [[러시아]]에 느끼는 안보 위협은 서북유럽 국가들에 비할 바가 아니고, 사실상 [[러시아]]를 상대로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가 [[미국]]밖에 없다 보니 국가안보 측면에서 미국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. 미국에 의한 안보 의존, 미국 입장에서는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에 폴란드는 중요한 동맹국이다. 이런 이유로 어떻게든 최전선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지고자 [[우크라이나]]의 NATO, [[유럽연합]] 가입을 가장 적극 지지한 나라가 바로 폴란드였고,[* 결과적으로 이는 [[돈바스 전쟁]]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았지만, 어쨌든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의 NATO 및 EU 가입을 적극 지지한 것 자체는 폴란드 입장에서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.]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정국 혼란을 틈타 [[크림 반도]]를 [[크림 위기|합병하자]] 발등에 불이 떨어진 나라도 폴란드였다. [[미국]] 주도의 [[Missile Defense|MD]] 체제를 오래 전부터 희망해 왔으나, [[러시아]]의 반발로 지지부진하다가 크림 사태를 계기로 다시 적극 추진 중이다. 폴란드의 정치 엘리트들은 이를 통해 자국에 대한 [[미국]]의 보호 의지를 확인하고 싶어한다. 물론 모든 엘리트들이 [[미국]]을 추종하는 것은 아니다. 소위 대서양(유럽) 중시와 태평양([[미국]]) 중시 중에 어느 쪽이 맞느냐라는 논쟁이 정치 엘리트들 사이의 오랜 답없는 논쟁이기도 하다. 다만 서유럽 주요 강대국들이 대체로 상황이 좋지 않은지라 [[미국]]과의 관계를 완전히 포기하지 못하는 듯. 한 가지 명확한 것은 폴란드의 정치 엘리트들은 나라 자체가 지도상에서 지워지는 [[폴란드 분할|흑]][[폴란드-리투아니아#s-5|역]][[독소 폴란드 점령|사]]를 오래 겪으면서 강대국([[러시아]], [[미국]], [[독일]][* 역사적으로 폴란드의 전통적인 위협 대상 중 하나였다. [[독일]]이 1990년에 통일되고 이후 서방 세계에 적극적으로 일원이 되면서 안심했을 뿐.]) 사이에 낀 중견 국가로서 자신들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국가 안보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. 정치적인 이유 외에 다른 이유를 대자면, [[폴란드계 미국인]]이 많다는 것이다. 최초 [[미국]] 정착지인 [[제임스타운]] 시절부터 폴란드계 주민이 이주했다는 기록이 있으며, 19세기 폴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게 되자 수많은 폴란드인이 미국으로 건너가 현재 미국에만 1,000만 명 가량의 [[폴란드계 미국인]]이 있다. 폴란드 인구가 4,000만 명이 안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, 굉장한 수치. 전 국민의 4분의 1이 넘는 폴란드계 주민이 미국에 사니, 폴란드인들로서는 미국이 좀더 가깝게 여겨지는 것도 이상할 것은 없다. 이런 사정 때문인지, [[폴란드]]의 플래그 캐리어인 [[LOT 폴란드 항공]]은 유럽에서 보기 드물게 [[보잉]]을 좋아하는 항공사 중 하나다. 2018년에 독일과 러시아가 새로운 가스 수송관을 연결하려고 하자 폴란드 측은 반대했고, 미군 영구 주둔을 추진하고 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081&aid=0002918821|#]] 그리고 미국측은 중유럽에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폴란드에 미군 4,000명을 추가 배치했고, 미군 기지를 영구적으로 설립하는 것도 검토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2&oid=003&aid=0009059124|#]] 그리고 미군이 군사적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폴란드에 미군 병참기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나토가 밝히자 러시아는 반발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3&oid=001&aid=0010716931|#]] 그리고 미국측은 폴란드에 병력을 추가로 파병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미국과 폴란드의 밀월 관계가 나타나고 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2&oid=421&aid=0004038335|#]] == 군사 교류 == 약 4~5천명의 [[미군]]이 동유럽과 [[발트해]] 국가 순환 배치 형태로 주둔하고 있다. 폴란드는 [[1989년]] [[동유럽]] 최초로 [[공산주의]] 노선을 폐기한 이래, 정책적으로 친미 행보를 걷고 있다. 대표적인 예로 폴란드는 [[이라크 전쟁]] 당시, 전쟁에 찬성은 물론이거니와 '''지상군을 파견한'''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다. 물론 이 부작용으로 내부적으로는, [[미국]]과의 군사동맹에 대한 회의가 살짝 일어나기도 했다. 폴란드는 2020년에 [[F-35]] 32대를 도입하는데 성공했다.[* 미 의회의 판매 승인이 난 것은 2019년의 일이다.] 이는 구 공산권 출신 국가가 F-35 도입에 성공한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사례로, 미국이 폴란드를 유럽에서의 중요한 안보 파트너로 여긴다는 이야기가 단순히 말뿐만이 아님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.[* 타 도입국들과 달리, 폴란드에게 있어서 F-35 도입은 단순히 미국산 최신 전투기를 32대 질렀어요 하고 말 수준의 이벤트가 아니다. [[F-35/도입|항목]]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현재까지 F-35 도입에 성공한 국가들은 전부 미국의 상위 티어 동맹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이고, [[터키|미국이 더 이상 신뢰할 수 없게 된 국가]]는 '''F-35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했다'''. 사실상 폴란드가 미국의 중요한 안보 파트너로 격상되었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이벤트라고 봐도 무방하다.] [[도널드 트럼프]] 대통령은 독일에서 감축한 9,000여명의 미군 중 일부를 폴란드로 배치한다고 밝혔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3&oid=003&aid=0009933221|#]] 그리고 미국은 폴란드와 방위협력 관련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1천명의 미군을 폴란드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3&oid=001&aid=0011789540|#]] 8월 15일에 [[마이크 폼페이오]] 국무장관이 폴란드를 방문해 폴란드 주둔 미군을 증강하는 내용의 방위협력 강화 협정(EDCA)에 서명할 예정이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2&oid=003&aid=0010011251|#]] 그리고 폴란드를 방문한 폼페이오 장관은 8월 15일에 폴란드와 방위협력 강화 협정을 체결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3&oid=001&aid=0011817675|#]] == 관련 문서 == * [[미국/외교]] * [[폴란드/외교]] * [[폴란드계 미국인]] * [[미국/역사]] * [[폴란드/역사]] * [[미국/경제]] * [[폴란드/경제]] * [[대국관계일람/아메리카 국가/북아메리카 국가]] * [[대국관계일람/유럽 국가/중부유럽 국가]] [각주] 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폴란드/외교, version=38, paragraph=2)] [[분류:미국의 대국관계]][[분류:폴란드의 대국관계]][[분류: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