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대한제국의 오악)] ||<-2><tablealign=right><tablewidth=350><tablebordercolor=#363><tablebgcolor=#363> {{{#fff {{{+1 '''묘향산'''}}}[br]'''妙香山 | Myohyang Mountain'''}}} || ||<-2><bgcolor=#fff> [include(틀:지도, 장소=묘향산, width=100%, 높이=100%)] || ||<width=50> {{{#fff '''위치'''}}} ||<bgcolor=#fff>[[파일:대한민국 국기.svg|width=10%]] [[대한민국]] [[영변군]], [[영원군]], [[희천군]](명목상)[br][[파일:북한 국기.svg|width=10%]] [[북한]] [[향산군]], [[구장군]], [[녕원군]], [[희천시]](사실상)|| || {{{#fff '''높이'''}}} ||<bgcolor=#fff>1,909m (비로봉) || || {{{#fff '''산맥'''}}} ||<bgcolor=#fff>[[묘향산맥]]([[청남정맥]]) || [목차] == 개요 == 북한 [[평안북도]] [[향산군]], [[구장군]], [[자강도]] [[희천시]], [[평안남도]] [[녕원군]]에 걸쳐 있는 북한의 산. 그런데 정작 묘향산 자체를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평안남북도나 자강도가 아니라, 엉뚱하게도 멀리 떨어진 '''[[평양직할시]]''' [[모란봉구역]]이다. [[김정일]]이 체제선전과 특권 부여를 위해 묘향산을 [[월경지]] 형태로 평양에 편입시켜버린 것이다. 높이는 1909 m다. 높이로는 꽤 높은 산이긴 하지만,[* 묘향산이 남한에 있었다면 1950 m인 [[한라산]], 1915 m [[지리산]]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었을 것이다.] 2000 m를 넘는 산들로 이루어진 [[개마고원]]이 있는 북한에서는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다. 그러나 조선시대의 전국 4대 명산 중 하나로 [[금강산]], [[구월산]], [[지리산]] 그리고 묘향산으로 동서남북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손꼽혔고, 큰 제사를 지내는 산 중 하나로 [[대한제국]]에서 동쪽의 [[금강산]], 북쪽의 [[백두산]], 남쪽의 [[지리산]], 중앙의 삼각산([[북한산]])과 더불어 서쪽을 가리키며 [[한국의 오악|오악]]으로 일컬었다. 지금도 별로 [[고속도로]]가 많지 않은 [[북한]]에서도 드물게 [[평양묘향산간 고속도로]]가 연결되었고, 북한에서 [[백두산]], [[금강산]]과 더불어 크게 홍보하는 산이다. 내국인과 [[외국인]] 관광객 방문을 기준으로 하면 다른 두 산이 국경선 근처 저 멀리에 있는 것과 달리 묘향산은 교통이 좋고 평양과 가깝기 때문에 백두산이나 금강산보다 오히려 더 많이 간다. 이 세 산 다음선 북한의 명산으로 꼽히는 곳은 [[칠보산]], [[구월산]] 정도. 남북관계가 좋을 당시 금강산과 더불어 묘향산 역시 관광 개방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큰 진전은 없다. 10세기에 창건된 사찰인 [[보현사]]가 유명하다. 북한정권 특성상 김씨부자 숭배 이외의 종교들은 거의 말살된 상태인데, 여기는 이례적으로 [[승려]]가 상주하며 진짜 남한 고찰처럼 운영되고, 북한 불교의 본산이라고 한다. 물론 여기에 있는 스님들은 남한처럼 순수한 [[성직자]]가 아니라, 보현사라는 문화재를 관리하는 것에 가깝다고 한다[* [[북한]] [[개신교]]계에는 제대로 된 [[신학]] 교육을 받고 안수받아서 합법적으로 종교활동을 하는 진짜배기 [[목사]]들이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. [[김일성]]의 부모부터가 독실한 개신교인들이고, 그래서 김일성 본인도 한때는 [[교회]]에 꼬박꼬박 출석하던 독실한 신자였던데다, 북한의 어용 [[기독교]] 단체인 [[조선그리스도교연맹]]의 초대 이사장인 [[강량욱]] 목사가 김일성의 외가쪽 친척이라서, 체제에 순응하는 이들 한정으로 우대를 받고 합법적으로 신앙 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것이다. [[불교]]는 그런 접점이 없어서 그렇게까지 우대받지는 못한다.].~~승려 코스프레~~ 북한이 묘향산과 보현사를 중요시하는 근거로 여기에 '불교력사박물관'이 있다는 것이다. 북한이 종교에 부정적이기는 하지만, 한국사의 많은 문화재가 불교 미술품이고 특유의 민족주의 성향으로 역사는 또 매우 중시한다. 그래서 북한 땅 전체의 불교문화재를 여기에 가득 모아놓고 관광코스로 포함시킨 데서 상당히 중요하게 취급함을 알 수 있다. [[일연]]이 [[삼국유사]]를 편찬하면서 [[환웅]]이 자리잡은 [[태백산]]을 묘향산이라고 주석을 달았지만, 현대에는 흔히 [[백두산]]을 태백산으로 본다. 묘향산은 수이장(秀而壯)이란 이름도 있는데 아름답기도 하지만 웅장하기도 하다는 뜻이다. 여기에 공산국가 지도자와 해외 명사들이 김일성 부자에게 준 선물을 모아 놓았다는 '[[국제친선전람관]]'이 있다. [[니콜라에 차우셰스쿠]]가 선물한 곰대가리라든가, [[피델 카스트로]]가 선물한 악어가죽 가방이라든가. == 봉 목록 == * 비로봉(毘盧峰, 1,909m) * 칠성봉(七星峰, 1,894m) * 강선봉(降仙峰, 1,613m) * 향로봉(香爐峰, 1,600m) * 부용봉(芙蓉峰, 1,432m) * 법왕봉(法王峰, 1,391m) * 달마봉(達磨峰, 1,382m) * 가마봉(加馬峰, 1,305m) * 은봉(隱峰, 1,268m) * 형제봉(兄弟峰, 1,229m) * 학무봉(鶴舞峰, 777m) == 기타 == [[임진왜란]] 시기에 왜군에 맞서 [[휴정(조선)|휴정대사]]가 승병을 일으킨 곳이 묘향산이다. [[분류:대한민국의 명승]][[분류:북한의 산]][[분류:나무위키 북한 프로젝트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