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파일:attachment/800px-Soft_moccasin.jpg|width=512]] 전통적인 모카신 [[파일:attachment/shoes_iaec1108170.jpg]] 지퍼와 굽이 달린 현대식 모카신...이 아니라 모카신 모양을 한 [[부츠]]. [목차] == 개요 == Moccasin. [[아메리카 원주민]]을 대표하는 [[신발]]. [[토마호크]], [[티피]] 등과 함께 아메리카 원주민의 상징 중 하나이다. 주로 [[사슴]] [[가죽]]으로 만들며 뒷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. 원주민 뿐 만 아니라 개척시대의 [[유럽]]인 [[사냥꾼]], [[카우보이]]들도 많이 신었다. [[티피]]처럼 화려한 부족 전통 문양이 들어간 물건들도 있다. '인류 최초의 [[신발]]'이라는 주장도 있긴 하지만, 사실 이것보단 [[짚신]] 형태의 신발이 최초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. 그도 그럴 것이 식물로 만들어진 신발이 지금까지 남아있을 리가 없기 때문.. == 상세 == 어원은 알곤킨 계통 부족의 언어에서 온 것으로 추정된다. 신발의 일종인데 단어 마지막 음절도 절묘하게 '''신'''으로 끝나기 때문에, 신발이라서 모카'''신'''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있다. 헷갈리지 말자. 신발 중에서도 굉장히 만들기 편한 축에 들어간다. 가죽 한 장에 가죽 바늘과 실, 또는 실 역할을 하도록 가죽을 가늘게 잘라내면 만들 수 있다. 북미 원주민과 개척자 사냥꾼들에게는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재료(가죽)와 약간의 손재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편리한, 거의 무료로 만들 수 있는 신발이기 때문에 오랜 세월동안 애용해왔다. 하지만 원조 모카신의 밑바닥은 그냥 가죽 한 장이다. 두꺼운 가죽을 쓰거나, 밑창을 덧대는 형식도 등장하긴 하지만 원조는 그저 가죽 한 장이다보니 내구성이 엄청 떨어진다. 당대의 기록을 살펴보면 사냥꾼이나 개척자들이 밤마다 모카신을 수선한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온다. 신는 순간부터 수선해야 하는 신발이라고 욕할 정도. 거의 [[짚신]]급 내구력을 자랑한다. 짚신 역시 내구력이 워낙 엉망이라 고작 [[송파구|경기도 뽕나무밭]]에서 [[동대문구|한양]]으로 들어가는 정도의 짧은 거리를 걸어가는 데에도 짚신은 5켤레 이상 소모될 정도였다. 발바닥 보호 효과도 맨발보다는 나은 정도이다. 가시가 박히는 것이나 뾰족한 돌을 밟고 찔리는 정도도 막지 못한다. 이런 점 때문에, 북미 원주민의 [[짚신]]과 비슷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. 쉽게 만든다는 장점보다 뒤떨어지는 내구성의 단점이 큰 관계로, 점점 문물이 들어서면서 좀 더 튼튼한 밑창을 갖춘 부츠로 교체되어 갔다. [[분류:신발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