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|<tablealign=right><tablewidth=400><table bordercolor=#d9534f>[[파일:attachment/모리오카 냉면/c0026408_4d81bfcf3bea8.jpg|width=100%]] || ||<bgcolor=#d9534f> '''{{{+1 {{{#000000 もりおかれいめん(盛岡冷麺)}}} }}}''' || [목차] [clearfix] == 개요 == [[냉면]]이 [[일본]]에서 토착화되어 만들어진 냉면의 바리에이션. == 역사 == [[1953년]], 1세대 북한계 [[재일 한국-조선인|재일교포]] 양용철(楊龍哲)[* 일본 이름은 아오키 테루토(青木輝人).]이 부모님의 고향이고 자기도 어린 시절 자랐던 [[함흥]]의 함흥식 냉면을 베이스로, 일본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사용해 만든 것이 시초다. == 맛 == 냉면 자체에 의외로 매운맛이 강한데, 강하다고 해 봐야 한국사람이 매워 죽겠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. 육수를 떠먹으면 약간 맵싸한 간이 되어있구나 하는 정도. 경상도 지방의 쇠고기무국 수준이다. 다만 매운맛에 내성이 없는 보통의 일본인들은 이 정도로도 상당히 맵다고 느낀다. 이는 개발자 양씨의 취향인 매운맛이 강하게 가미되었기 때문이다.[* 양용철씨는 북부 지방 출신 사람치고는 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, 보통 매운맛은 남부지방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걸 봐서는 특이한 유형이다. [[한국 요리]]에서도 북부 지방으로 갈수록 매운맛이 약해지고 간이 싱거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양씨의 경우 매운맛을 상당히 좋아하고 잘 먹었다니 지방 특성과는 별개로 양씨 본인이 매운맛을 좋아했던 것으로 추측된다.] 그런데 초기에는 이 매운맛이 너무강해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시큰둥해졌는데, 보편화된 오리지널 모리오카 냉면은 그나마 많이 낮아진 수준이다. 초기엔 이 매운맛 때문에 벌칙게임 용도로 사용되는 수모를 겪었지만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조리법을 개발하고 순한 맛과 매운 맛을 따로 구분하여 판매하는 등 [[마케팅]]을 실시, [[이와테현]] [[모리오카시]]의 명물로 인정되고 향토특산물로 지정받는 데 성공했다. == 한국식 냉면과 차이 == 한국식 [[냉면]]과 다른 점은 [[면류|면]]에 [[메밀]]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. 순수한 [[녹말|전분]]과 [[밀가루]]를 사용하여 만든 면은 질기기로 유명하다. 사진만 보면 물쫄면처럼 보이지만, 실제 식감은 그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한국의 중국집 [[자장면]]발 정도다. 고명으로는 [[수박]][* [[겨울]]은 [[배(과일)|배]]가 대신 올라간다. 수박이나 배처럼 달콤하고 아삭하며 수분이 많은 과일이면 어느 과일이든 사용해도 좋다.], [[편육]], [[깍두기]], [[오이]], [[삶은 계란]] 등이 올라간다. 얹는 [[김치]]도 우리나라의 냉면김치 같은 게 아니라 진짜 [[배추김치]] 아니면 [[깍두기]]가 올라간다. [[패밀리 레스토랑]]에서도 팔 정도로 보편화된 음식이긴 한데[* 물론 한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을 생각하면 안된다.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종류가 상당히 많으므로 쉽게 생각해서 고기가 주메뉴인 현지화된 한국요리를 파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생각하면 편하다.], 전문점이 아닌 이상 고명도 뭔가 심하게 이상하고 맛도 평균 수준을 넘지 못하니 먹겠다면 제대로 된 냉면집을 찾아 가도록 하자. 수준이 낮다기보다는 일본인의 입맛에 맞춰진 맛이라는 평도 있다. [[요츠바랑]]에도 나온다. 코이와이 씨가 "냉면에 김치 올라가나요?"라고 묻는 장면에서 한국 독자들은 "읭? 냉면에 웬 김치가 올라가?"라고 생각할 법한데, 거기 나오는 게 바로 모리오카 냉면.[* 다만 한국의 냉면집에서도 드물지만 고명에 배추김치를 올리는 곳이 있다.] 모리오카 냉면 전문점에서 먹으면 의외로 국물이 달콤하고 걸쭉함을 알 수 있다. 재료가 다를 뿐 제법 자체는 평양냉면을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기육수를 내는 데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. 이 때문에 한국과 마찬가지로 모리오카 냉면을 제대로 파는 식당에서는 곁들임으로 수육 메뉴를 내거나 고깃집과 겸업하는 경우가 많다. == 여담 == * 모리오카 냉면을 개발한 사람은 양용철이라고 알려졌지만, 널리 보급한 사람은 또다른 재일교포 변용웅이다. [[대한민국|한국]]에서도 [[문화방송|MBC]]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데, 그의 체인점 [[http://www.pyonpyonsya.co.jp|뿅뿅사]]는 모리오카 본점 외에도 [[도쿄도|도쿄]] [[긴자]] 등 여러 곳에 지점이 있다. [[냉면]]의 본고장인 한국에도 진출하여 [[압구정로데오역]] 5번 출구 인근에 "뿅뿅사 제록"[* 사장이 배우 [[신성록]]의 친동생 [[신제록]]이다.]이라는 지점이 입점해 있었고 목동, 인천공항 등 지점을 몇 군데 내었으나 2017년 7월 본점 임대계약 종료로 인해 휴식기를 갖겠다는 입장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고 현재는 폐점하였다. ~~[[http://pyonpyonsya-jerok.co.kr|공식 홈페이지]]~~[* 현재는 홈페이지가 아예 사라졌다.] [[http://dmaps.kr/qdit|Daum 지도]] 한국에서 모리오카 냉면을 맛보려면 이제는 [[http://www.pyonpyonsya.co.jp|뿅뿅사 홈페이지(일본어 전용)]]에서 가정용으로 팔고 있는 제품을 인터넷 구매하는 수밖에 없다. * [[용과 같이 시리즈]]의 등장인물인 [[카시와기 오사무]]의 주식으로 등장한다. 때문에 국내 팬덤에선 카시와기를 '냉면 형님'이라고 부른다. * [[오승환]]이 [[한신 타이거즈]]에서 뛰던 시절 [[한신 코시엔 구장]] 앞에서 이른바 '오승환 냉면'이라며 팔기도 했다.[[https://m.mbn.co.kr/news/2292757|#]] [각주] [[분류:일본 요리]][[분류:면류 요리]][[분류:모리오카시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