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nclude(틀:세계 4대 문명)] [include(틀: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역사)] ||<table align=center><table width=600> [[파일:Tigr-euph.png|width=100%]] || || 노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메소포타미아[* 사실상 여행금지구역이나 다름이 없다. 2003년 [[이라크 전쟁]] 이후 치안은 막장이 되었고 [[시리아]]조차 [[시리아 내전|내전]]으로 상황이 안 좋아졌기 때문이다. 그래도 [[이란]]에 위치한 수사(susa)지역은 평화롭지만 이곳 역시 주의해서 가야하며(이란은 여행유의국가이다. 수사 등은 여행유의에 속한다), 특히 국경지역은 여행자제(2010년대 이전에는 여행제한이었으나 한 단계 낮추어짐)로 지정되어 있다.] || ||[[파일:3281px-N-Mesopotamia_and_Syria_english_svg.png|width=100%]] || || 고대 도시들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 || ||||<table align=right><bgcolor=#FFBB00><:> '''언어별 명칭''' || ||<bgcolor=#E6C757>'''[[영어]]''' ||<bgcolor=#FAE7A6>Mesopotamia || ||<bgcolor=#E6C757>'''[[그리스어]]''' ||<bgcolor=#FAE7A6>Μεσοποταμία || ||<bgcolor=#E6C757>'''[[아랍어]]''' ||<bgcolor=#FAE7A6>بلاد الرافدين || ||<bgcolor=#E6C757>'''[[페르시아어]]''' ||<bgcolor=#FAE7A6>میانرودان || ||<bgcolor=#E6C757>'''[[터키어]]''' ||<bgcolor=#FAE7A6>Mezopotamya || [목차] == 개요 == {{{+1 Mesopotamia civilization}}} [[서아시아]]의 [[티그리스 강]]과 [[유프라테스 강]] 사이의 중심 지역을 일컫는 명칭. 현재의 '''[[이라크]]''', '''[[시리아]]''', '''[[터키]]''', [[쿠웨이트]], [[사우디아라비아]], '''[[이란]]'''[* 이란 남서부 일대에 걸쳐져 있고 [[수사#s-2.1|수사]](susa/shush)가 유명한 도시이다.] 일부를 포함하는 영역이다. [[세계 4대 문명]]이 발생한 지역 중 하나이며, 이 지역에서 발흥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기록 가능한 [[수메르|최초의 문명]]이다. 인류 최초로 크고 다양한 문명 간의 교섭으로 후세에 역사적 영향을 끼친 곳이며, [[이집트 문명]]과 더불어 서양 문명과 중동 문명의 근본이 되는 지역이다. 그리고 한때는 [[아시아사자]], [[카스피호랑이]], [[표범]], [[아시아치타]], [[아라비아타조]], [[줄무늬하이에나]], [[늑대]], [[시리아불곰]] 등 여러 동물들이 살았던 물 많은 열대밀림이 있었다. == 명칭 == [[그리스어]]로 '강들의 사이'라는 뜻인 'Μεσοποταμία'[* [[하마]]의 영어 표현인 'hippopotamus'의 'potamus' 역시 '강'이라는 뜻으로 어원이 같다.]라는 말에서 유래하였다. --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[[량강도]]--[* 실제로 북한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"량강(양강) 문명"이라고 부른다.] 아랍어로는 بلاد الرافدين، بین النهرین (bilād ar-rāfidayn) [[페르시아어]]로는 میانرودان (miyān rudān)이라고 한다. 아랍어나 페르시아어로도 뜻은 같다. 이슬람권에서는 이 지역을 [[이라크]][* [[아랍어]]로 낮은 땅이라는 의미이다. ~~[[네덜란드]]~~ 아랍은 아니지만 고원지대인 페르시아인들이 보기에도 평지인 이 지역은 낮은 땅이라고 생각했던 것.]라고 부른다. 참고로 시리아 서부, 요르단, 레바논, 이스라엘 등의 지역은 [[레반트]]라고 부른다. == 역사 == [youtube(sohXPx_XZ6Y)] * 메뉴에 한글 자막 버튼(CC)을 클릭해 자막을 볼 것. 이 지역과 [[이집트]]를 포함하는 오리엔트 지역은 [[그리스]] [[로마]]로 대표되는 지중해 문명, 그리고 유럽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. === 고대 ===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가장 이른 시기에 문명이 시작된 곳으로 여겨진다. 기원전 40세기부터 문명이 발달하여 [[수메르]] 문명을 시작으로 다수의 [[도시 국가]]가 건설되었다. [[아카드]] 왕국이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하였으며, 이후 [[함무라비]] 대왕으로 유명한 [[바빌로니아]] 왕국이 지배를 하게 된다. [[아시리아]], [[신 바빌로니아]]를 거쳐서 [[아케메네스 왕조]] [[페르시아]]가 메소포타미아를 지배한다.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는 [[알렉산드로스 3세]]에게 정복되었고, 알렉산드로스의 후계자들이 싸운 디아도코이 전쟁을 거쳐서 [[셀레우코스 왕조]]가 지배하게 되었다가, [[파르티아]] 왕국의 지배 아래 들어간다. [[파르티아]]가 [[사산 왕조]] 페르시아에 멸망하자 [[사산 왕조]] 페르시아와 [[로마 제국]]의 각축장이 된다. 사산 왕조는 남부와 중부의 대부분을, [[로마 제국]]은 메소포타미아 북부를 점령했다. [[이집트]](당시 기준으로 말하자면 [[나일강]] 연안)는 북쪽으로는 [[지중해]], 그 외의 지역은 사막으로 둘러싸여져 있고 다른 지역으로 통하는 지역이래봤자 동쪽의 시나이 반도와 [[골란 고원]]뿐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폐쇄적인 지형이었다. 그러다 보니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비해 정치적으로 상당히 안정된 지역이었다. 그에 비해 이 지역은 동쪽으로는 [[이란]] 고원, 서쪽으로는 [[소아시아]], 남쪽으로는 광활한 [[사막]]지역, 북쪽으로는 [[캅카스]] 지역과 연결된 개방적인 지형이다. 그러다 보니 이집트에 비해서 외적의 침입이 잦았고, 이러한 지리적 영향으로 인해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사람들은 '지금 내가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서 잘 살아야된다' 라는 현세적인 면이 강했던 반면 이집트 사람들은 '지금은 비록 힘들지라도 파라오를 믿으면 죽어서는 편안하게 안식을 취할 수 있을 거야' 라는 내세적인 면이 많았다고 한다. 일례로 '''[[점성술]]'''의 발상지가 바로 이곳이었다. 본래 [[점]]이라는 것이 내세의 평안보다는 현세 지향적이라고 볼 수 있는 부와 권력, 명예를 예측하는 학문이다. 이들의 [[메소포타미아 신화]]는 이후 다른 종교나 전설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.[* 실제로 각종 신화나 전설, 종교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다른 전설에서 따온 부분이 많다.] 고대 메소포티미아 시기의 역사를 세분하여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. * 선사 시대(B.C. 6500년경~B.C. 3700년경)[* 인류에게 있어서 아직 본격적인 문명이 출현하기 이전의 시대로, 이 당시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별개의 부족들이 흩어져 각자의 독자적인 문화를 이루고 살았다. 다음은 그중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던 부족들의 문화권과 그 문화권들이 위치했던 현대 이라크의 행정구역이다.] * (할라프 문화): 지금의 시리아 동부 및 니네베 주 지역. * (하수나 문화): 지금의 니네베 주 및 아르빌 주 지역. * (사마라 문화): 지금의 살라흐 앗딘 주 및 아르빌 주 지역. * (우바이드 문화): 지금의 이라크 남부 대부분. 이들이 바로 그 유명한 [[수메르]]인들이다. * [[우루크]] 시대(B.C. 3700년경~B.C. 3100년경): '''인류 최초의 문명'''이라 불리는 [[우루크]]를 비롯한 도시국가들이 출현하기 시작한 시대. * 젬데트 나스르 시대(B.C. 3100년경~B.C. 2900년경) * 초기 왕조 시대(B.C. 2900년경~B.C. 2350년경) * [[아카드]] * [[구티왕조|구티]] * [[우르]] 제3왕조 * 고대 [[아시리아]] * 구 [[바빌로니아]] * 중기 아시리아 * [[카사이트]] * [[미탄니]] * [[히타이트]] * 신 아시리아 * 신 바빌로니아 * [[아케메네스 제국]] * [[셀레우코스 제국]] * [[파르티아 제국]] * [[로마 제국]] * [[사산 제국]] === 중세 === [[사산 왕조|사산 조 페르시아]]의 멸망으로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[[이슬람]]의 영역이 된다. [[아바스 왕조]]의 [[바그다드]]가 건설되어 메소포타미아는 번영을 누리게 된다. [[아바스 왕조]]의 쇠퇴 이후 [[몽골 제국]]의 침략으로 메소포타미아는 일시 초토화 되고, [[일 칸국]]의 지배 아래 들어간다. 이후 투르크계인 [[흑양 왕조]]와 [[백양 왕조]]가 이 지역을 차례로 지배하게 되었다. === 근세 === 이후 수차례의 전투로 [[이스마일 1세]]의 [[사파비 왕조]]가 백양 왕조를 몰아내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통치하게 되었다. 사파비 왕조는 이후 이란 지역으로 영토를 확장하며 [[페르시아]]의 후계자를 자처하였다. 하지만 [[수니파]]가 아닌 [[시아파]]였던 사파비 왕조의 확장을 두려워했던 [[셀림 1세]]는 찰디란 전투에서 페르시아를 격파하였다. 당시 화약을 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투르크와는 달리 구식 무기로 무장했던 페르시아였기에 이 지역에서 페르시아는 연전연패하여 [[술레이만 대제]] 치세 이후에는 투르크가 이 지역을 지배하게 되었다. 하지만 이후에도 수차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영유권을 두고 이 두 국가는 대립하여 뺏고 뺏기는 양상을 지속하다가, 결국 1746년, 케르덴 조약에 의해 이 지역은 결국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아 1917년 1차 세계 대전 도중 영국에 상실할 때까지 오스만 제국의 영토로 남았다. === 근대 === [[오스만 제국]]이 쇠퇴하자, [[영국]]은 아랍인들을 지원하여 [[이라크]]를 왕국으로 독립시킨다. === 현대 === 현재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고대부터 일어난 지력소실로 사막화가 일어나고 있다. 이 지역은 [[터키]]와 [[이라크]], [[시리아]], [[이란]]이 지배하고 있다. 이 일대를 차지한 이라크와 시리아는 격동의 현대사를 보내다가 1970년대 석유로 인해 잘 나갈 듯 싶었지만 1980년대 이후로 [[이란-이라크 전쟁]], [[이라크 전쟁]], [[시리아 내전]], [[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]](IS) 등으로 지속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사이비 종파들로 구성된 테러조직들에 의한 테러가 자주 벌어져서 여러모로 살기 힘든 곳이다. 거기다가 IS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유서깊은 유적과 유물들을 파괴하거나 암시장에 팔아버리는 짓거리를 자행하고 있다. ~~[[명불허전]]~~ 한편, ISIS들이 토벌되어 극소수의 잔당들로 증발되었으나, 여전히 불안정된 사회, 부정부패로 인해 2019년 10월 이후 본격적인 반정부 시위로 잠깐의 혼란이 유지되지만 동시에 조금씩 개선되어 가고 있기도 하다. [[파일:습지 아랍인 마을.jpg]] 현재도 이 구역은 습지가 남아있으며[* 주로 호수가 많은 [[유프라테스 강]]과 [[티그리스 강]]의 중류와 하류, 그리고 이들이 합류하는 샤트알아랍 강 부근. 그런데 최근엔 사막화가 심해지면서 습지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.], 중동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생활 양식인 수상가옥을 짓고 생활하는 [[https://en.m.wikipedia.org/wiki/Marsh_Arabs|습지 아라비아인(Marsh Arab)]]이 남아 있다. [[분류:아시아의 지명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