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목차] == 개요 == 본인 대에 다스리는 나라가 멸망한 망국의 군주들에 관한 문서. [[암군]]과는 복잡한 관계에 있다. == 상세 == 한 왕조의 마지막 군주인만큼 실책을 저질러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 인식이 있으나, 수십~수백년간 잘 유지된 건실한 나라가 하루아침에 아무 이유 없이 멸망할 리는 없고 역사상 대부분 나라들은 여러 문제들이 선대 왕 때부터 축적되어 마지막 임금 재위 기간에 터진 것인 경우가 많다. 사실 멸망이 임박한 대부분 왕조의 마지막 임금들은 이미 즉위 시점부터 실권을 잃어버려 뭘 하려고 해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인 경우가 많으며, 멸망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시점은 보통 마지막 임금의 전대, 전전대 임금 시기인 경우가 많다. 이는 한국사에서는 [[신라]]의 [[경애왕]], [[고려]]의 [[우왕]], [[조선]]의 [[고종(대한제국)|고종]] 등이 그러하다. 이 나라들은 정작 마지막 임금인 [[경순왕]], [[창왕]] 및 [[공양왕]], [[순종(대한제국)|순종]] 때는 임금이 어떤 조치를 한다고 해도 회복 가능성[* 즉 반란군이든 사실상 반역한 권신이든 외적이든 멸망의 원흉을 제거]이 보이지 않을만큼 나라가 완전히 기울어져 있었다. 다만 이런 문제들을 끝까지 고쳐보려고 노력이라도 해 본 망국의 군주는 고평가를 받지만, 그냥 팽개치고 나라가 망할 때까지 손 놓은 군주는 저평가를 받는다. 예를 들어 [[후한]]의 [[헌제]]는 이미 즉위 이전에 [[동탁]]이 나라를 멋대로 주무르기 시작해 아예 실권이 없었고, 역적들이 나라를 망치건 뭐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며, 오히려 실권을 되찾기 위해 장안을 탈출하거나 조조 암살을 계획하는 등 최후의 발악이나마 했다. [[명나라]]의 [[숭정제]]는 [[원숭환]] 처형 같은 실책도 있으나 쇠퇴해가는 명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한 황제였다. 그가 마지막 황제가 된 것도 후계 가운데 총명했기 때문이다. 물론 왕조 멸망 전 왕을 내쫓고 임시 군주, 즉 허수아비 군주를 세워놓은 경우도 있다. [[경순왕]], [[공양왕]]이 이렇게 세워졌다. 경순왕의 경우처럼 외부세력이 적당한 인물을 세워놓고 조종하는 경우면[* 다만 경순왕은 [[후백제]]에게 전투에서 졌을지언정 휘둘리지는 않았다.] 시간이 지난 뒤엔 본색을 드러낸다. 이런 경우도 최선을 다하는 경우도 있고, 그냥 조종당한 경우도 있다. 즉 케바케인 것. 다만 허수아비 군주가 조종당한 것은 자신의 목숨이 달려있기에 쉴드칠 구석은 있다. 또한 사직을 조금이나마 더 길게 보존하는 명분도 있고. 위 두 왕은 전자의 경우에 해당된다. [[경순왕]]은 주적 [[후백제]]에는 할 수 있는 만큼 있는대로 저항했고 가장 적절한 시기에 고려에 항복해 신라 국민 및 귀족을 지켰다는 평을 받으며, [[공양왕]]도 이미 이성계 일파에 정치가 장악당해 무엇도 통하지 않았지만 [[고려]]를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분석이 많다. 좀 더 포괄적으로 보자면 정상적인 계승이 힘들어 구원투수 형식으로 방계의 비교적 유능한 인물들이 왕위에 올랐고, 가능한 한 최후의 발악이라도 했지만 이미 대세를 뒤엎을 수 없던 상태였다. 심지어 왕은 아니지만[* [[일본]]의 왕은 엄연히 [[천황]]이였다. 하지만 천황은 고대 후 지금까지 워낙 허수아비라서 실질적인 일본의 왕은 막부의 장군(쇼군)이나 다름없었다.] 도쿠가와 막부의 마지막 장군인 [[도쿠가와 요시노부]]도 재능은 있는데 실권이 없어 막부가 무너지는 순간까지 고생했다. 심지어 [[브라질]]의 마지막 황제인 [[페드루 2세]]는 퇴위하는 날까지 국민들 사이에서 [[성군]]으로 칭송받았고, [[아프가니스탄]]의 마지막 군주인 [[무함마드 자히르 샤]]는 '''아프간에서는 국부로 칭송 받는다.''' 다만 이러한 경우 거의 무조건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높은 확률로 전대나 전전대 임금이 암군이다.[* 예를 들자면 후한 [[환제]], [[영제]]. [[고려]]의 [[우왕]], [[명나라]]의 [[만력제]]. 다만 자히르 샤의 경우는 딱히 전대의 실책 때문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쿠데타로 쫓겨났고, 이후 나지불라의 독재 및 [[탈레반]]의 만행으로 나라가 [[왕정복고]]도 못할 정도로 망가진 것이다.] 즉 이렇게 왕조의 마지막 군주가 [[암군]]이 아닌 경우도 꽤 된다. 결론적으로 망국의 군주 중 오히려 왕조를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흐름을 거스르지 못한 자들도 있으며,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도 있다. 심지어 마지막 군주가 [[명군]], 더 나아가 [[성군]]으로 평가받는 극단적인 케이스도 있다. 물론 다 그렇지는 않으며 자신이 나라를 망친 군주도 존재한다. 망국의 군주 중 예외로 [[탐라국]]의 [[자견왕]]과 [[고봉례]]가 있다. 자견왕은 스스로 [[고려]]의 속국이 되었으나, 성주와 왕자직은 계속 있었으며, 고도의 자치권을 누렸다. [[고려]]도 사실상 외국으로 간주했다. [[고봉례]]는 [[탐라국]]의 마지막 성주인데, 망국의 군주라기 보다는 탐라가 사실상 고려였고 새나라의 건국이 된 뒤에도 특수행정구역으로 간주되었다. 예나 지금이나 특별한 곳이였던 것. 일반적인 망국의 군주와는 다르다. == 목록 == === 한국사 === ||<tablebordercolor=#FFE000><table align=center><-6><:>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 padding: 7px 10px; background-image: linear-gradient(to right, #FFE000 0%, #EFBC00 30%, #EFBC00 70%, #FFE000)" '''{{{#!html <span style="text-shadow: 1px 0px #D9A100, 0px 1px #D9A100, -1px 0px #D9A100, 0px -1px #D9A100, 1px 1px #D9A100, 1px -1px #D9A100, -1px -1px #D9A100, -1px 1px #D9A100; color: #FFF"> 한국사}}}''' }}} || ||<rowbgcolor=#FFF29E><width=65px><:>{{{-1 '''국가'''}}}||<width=80px><:>{{{-1 '''군주'''}}}||<width=96px><:>{{{-1 '''즉위년일'''}}}||<width=93px><:>{{{-1 '''퇴위년일'''}}}||<width=93px><:>{{{-1 '''재위기간'''}}}||<width=90px><:>{{{-1 '''비고'''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단군조선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준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기원전 194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[[위만]]에게 왕위 찬탈당함. [br]찬탈당한 후 남하하여 [[마한]] 성립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고조선]][br]([[위만조선]])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우거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최소 기원전 128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기원전 108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최소 20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망국 이전 암살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부여|동부여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대소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기원전 20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22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42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고구려와의 전투에서 사망.[br]사망 후 동부여 사실상 멸망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갈사국]]}}} 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도두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68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고구려에 항복.[br]우태로 임명됨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부여|북부여]]}}} 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잔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494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고구려에 투항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금관가야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구형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521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532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11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항복 후 조세를 받으며 생활.[br]자신의 가문이 명문가가 됨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탁기탄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함파한기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6세기 초}}}||<bgcolor=#FFF><:>{{{-1 6세기 초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[[신라]]에 항복.[br]최후는 알려지지 않음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탁순국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아리사등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538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[[신라]]에 항복.[br]최후는 알려지지 않음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대가야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도설지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562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최후는 알려지지 않음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백제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의자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641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660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19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당으로 압송.[br]압송된지 며칠 만에 사망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고구려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보장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642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668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26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당으로 압송.[br]당에서 고구려 부흥 위한 반란 꾸미다 유배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태봉]]}}} 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궁예]]}}} ||<bgcolor=#FFF><:>{{{-1 901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918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17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쿠데타를 피해 도망치다가 백성들에게 두들겨 맞고 객사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발해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대인선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906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926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20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거란으로 압송.[br]발해 부흥을 꾀함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신라]]}}} 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경순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927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936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9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항복 후 고려에서 정승공으로 봉해짐. 그의 선택으로[br][[경주 김씨]]는 명문가로 남음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후백제]]}}} 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견신검]]}}} ||<bgcolor=#FFF><:>{{{-1 935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936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1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사형 당한걸로 추정됨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탐라국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자견왕]]}}}[br]{{{-1 [[고봉례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934년}}}[br]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938년}}}[br]{{{-1 1404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4년}}}[br]{{{-1 ?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탐라의 마지막 왕.[br]탐라의 마지막 성주.}}}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고려]]}}}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공양왕]]}}}||<bgcolor=#FFF><:>{{{-1 1389년}}}||<bgcolor=#FFF><:>{{{-1 1392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3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조선 건국 후 사사.}}} || ||<bgcolor=#FFFFC2><:>{{{-1 [[조선]][br]([[대한제국]])}}} ||<bgcolor=#FFFFE6><:>{{{-1 [[순종(대한제국)|순종]]}}} ||<bgcolor=#FFF><:>{{{-1 1907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1910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3년}}} ||<bgcolor=#FFF><:>{{{-1 [[창덕궁]] [[이왕]]으로 강등.}}}|| === 세계사 === ==== 중국사 ==== * [[한나라]] * [[전한]]: [[정안공]] * [[후한]]: [[헌제]] * [[촉한]]: [[유선(삼국지)]] * [[동오]]: [[손호]] * [[조위]]: [[조환]] * [[송(육조)]]: [[순제(유송)|순제]] * [[수나라]]: [[수양제]] * [[당나라]]: [[애제(당)|애제]] * [[후주]]: [[곽종훈|공제]] * [[요나라]]: [[천조제]] * [[송나라]] * [[북송]]: [[흠종]] * [[남송]]: [[소제(송)|소제]] * [[금나라]]: [[말제(금)|말제]] * [[원나라]]: [[원혜종]] * [[북원]]: [[천원제]] * [[명나라]]: [[숭정제]] * [[청나라]]: [[선통제]] [[분류:유형별 군주]][[분류:망국의 군주]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