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Namo" [[실마릴리온]]에 등장하는 [[발라(가운데땅)|발라]] 중 하나. 본명은 나모이지만 그가 관리하는 전당의 이름을 따 주로 만도스라고 불린다. 나모는 운명과 살해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관장하는 [[만도스의 전당]]의 관리자이다. [[하데스]]나 [[염라대왕]]같은 죽음의 신을 생각하면 된다. 유일신 [[일루바타르]] 스스로가 정하는 일을 제외하고는 미래에 일어날 모든 것을 안다고 한다. 인간의 영혼의 행선지로 도착하고 진상을 아는 것은 만웨를 제외하면 만도스 뿐이다. 본명인 나모는 「심판자」를 의미하며 [[만웨]]의 생명을 받아 운명이나 심판을 내린다. [[페아노르]]가 이끄는 [[놀도르]]에 의한 [[제1차 동족살상]] 뒤, [[가운데땅]]으로 망명하는 놀도르들을 기다리고 있는 가혹한 운명을 예고한 것은 만도스였다. 만도스는 페아노르의 맹세가 초래할 놀도르의 파멸을 이미 알고 있었다. 이것을 들은 [[피나르핀]]은 가운데땅으로의 망명을 그만두고 [[발리노르]]로 되돌아갔지만, 페아노르는 망명을 강행했다. 만도스의 감옥은 요정이나 인간은 커녕 [[발라(가운데땅)|발라]]조차 빠져 나갈 수 없다. 나무의 시대에 투옥된 [[멜코르]]도 3세기 동안 구금되어 있었으며, 3세기가 지나 만웨 앞에 엎드려 자신의 사악함이 치유된 척 빌어야 했다. 페아노르가 자신의 집 앞에 찾아온 멜코르를 만도스의 죄수라고 욕한 것도 이것 때문이다. [[분류:레젠다리움/아이누]]